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촌 하숙 구하기

하숙집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3-05-18 16:47:02
아이가 대학 3학년인데...편도 1시간 30분은 넘게 걸리는 거리라
도저히 못다니겠다며 너무너무 힘들어하네요.
같은 서울인데도 이렇게 멀어서야..원....
하숙집을 좀 알아보고 싶은데
학교 근처 부동산에 가면 하숙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터넷 사이트 직방 다방 피터팬...이런곳을 먼저보고 몇군데 약속 정하고 돌아봐야하나요?
사이트 보니까...그냥 심란하기만 하고..
IP : 14.32.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시원
    '23.5.18 5:34 PM (123.199.xxx.114)

    알아보세요

  • 2.
    '23.5.18 5:36 PM (163.116.xxx.24)

    하숙이란 단어 너무 올드한데 하숙이란게 뭘 의미하시는지, 예전처럼 밥주고 그런 하숙이 아직도 있나요? 그게 아니라 원룸을 지칭한 거라면 당연 학교 주변 부동산 가시면 원룸 보여줄거에요. 그런데 지금 애매한 시기라 방이 있을지. 대부분 연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2학기부터 묵는 방도 없기 쉽고 차라리 학교 에타에 가면 1년 계약후 어떤 사정에 의해서 거주 못하게 된 아이들이 양도 한다고 하는 방들이 있어요 그런거 받아서 계약 하시면 돼요. 즉 1년 계약한 방에 나머지 6개월 혹은 8개월을 자녀가 사는거죠.

  • 3. 님. 감사해요
    '23.5.18 5:44 PM (14.32.xxx.139)

    그렇잖아도 에타에서 알아보고 있는데...너무 애한테만 맡겨놓나 싶어서 한 번 가보기라도 할까 해서요. 밥 주는 곳도 몇 군데 있기는 하더라구요. 너무 고시원 같은 곳은 좀 그래서..아파트 학생들이랑 쉐어해서 방 하나 쓸 수 있으면 젤 좋을것 같은데..

  • 4.
    '23.5.18 5:47 PM (163.116.xxx.24)

    네, 위에 음인데, 자녀가 잘 알겠지만 혹시 연대라면 우체국 주변에 많이 사는것 같던데..우선 학교 주변 부동산에 어머니가 가보시면 느낌이 올거에요 가격도 그렇고 방 상태도 그렇고요. 한번 가보시고 연락처 남겨두고 오세요. 양도한다는 방이 나오는지요. 예를 들어 교환학생을 간다거나 반수하기위해 휴학하거나 다쳐서 휴학 군 휴학, 뭐 여러 이유로 양도 나올 거에요.

  • 5. 예전처럼
    '23.5.18 5:48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밥주고 방주고 하던 하숙집 참 좋았어요.
    30만원에 하루 아침과 저녁 밥 2끼 먹고 안전하고요.

  • 6. 봄날여름
    '23.5.18 5:49 PM (1.242.xxx.166)

    신촌하숙 있어요. 요즘 식대가 올라서 하숙이 인기가 있는편이요. 또는 쉐어하우스가 있어요. 아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여성용은 남자보다 더ㅠ많은듯요. 쉐어하우스 비용은 꽤 하는 편이에요.

  • 7. 예전처럼
    '23.5.18 5:49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밥주고 방주고 하던 하숙집 참 좋았어요.
    화장실 딸린 노는방 보증금 30만원에 월 30만원으로
    아침과 저녁 밥 2끼 먹고 안전하고요.

  • 8. 하숙
    '23.5.18 5:50 PM (61.109.xxx.211)

    지금도 있긴해요 물가 폭등하니 월세도 그렇고 관리비로 받던 금액이 그전엔 7만원선이었는데 이젠 보통 월세외 관리비 10만원 받더라고요 학생들 식비도 부담스러워서 하숙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애가 최근에 방을 옮기려고 알아봤는데 4월말~5월초 시기가 애매해서 방이 많이 없더군요
    애들 에타에 많이 내놓기도 하니까 알아보라 하세요
    주거형태는 쉐어하우스, 원.투룸, 하숙, 원룸텔, 고시원 등등 있으니 살펴 보시고요
    LH 시행하는 청년매입임대는 분기별로 시행하는 것 같고 청년전세임대는 예산이 폭발적으로 소진되어서
    다 끝났다고 하네요

  • 9. 연대
    '23.5.18 7:09 PM (58.228.xxx.20)

    서문 쪽 리빙스턴B 추천해요~ 저희 아이가 현재 살고 있어요~ 시설이 좋은 편이라 보증금이랑 월세가 센 편이지만, 오피스텔보다는 저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886 고딩 대딩 애들 크리스마스 선물 해주나요? 1 /// 17:28:26 35
1665885 한일관 비빔밥과 비슷한 곳 있나요? 3 서울에 17:24:48 132
1665884 헌법 재판 없이 가장 빨리 끌어 내릴 수 있는 방법 2 대한민국 17:23:42 262
1665883 부산) 김명신윤석열에 날리는 칼춤 5 비나이다비나.. 17:22:24 385
1665882 주차장에 차들이 다 고대로 있어요 2 요즘 17:19:43 747
1665881 중국 대련 패키지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 17:19:18 91
1665880 중도를표방하는 김현정앵커 비판에대한 입장 5 ,,, 17:16:27 560
1665879 1월까지 질질 끌면 윤방구에게 이롭게 흘러간답니다. 1 아이고 17:15:46 226
1665878 연세대 성대 문과논술 칠 정도면 실력이? 4 입시 17:13:09 277
1665877 크리스마스때 뭐 해드시나요?? 크리스마스 17:12:34 115
1665876 책좋아하시는 분요 4 ..... 17:08:41 323
1665875 손목골절로 김장을 못해서 지인이 담아주기로했는데 9 손목 17:01:50 868
1665874 국힘이 그간 북풍을 어떻게 이용한지 7 ㄱㄴ 17:00:36 580
1665873 스마일라식 혼자 5 .. 17:00:20 262
1665872 대구분들 5 16:59:55 369
1665871 출산한지 한달 아기 데리고 처음 시댁 갔는데요 28 ㅇㅇ 16:54:51 2,248
1665870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무심함 2 16:52:01 623
1665869 경호원 500명 4 싸이코 16:49:36 1,724
1665868 손은 따뜻한데 발이 너무 차가와요. 2 .... 16:49:03 250
1665867 도깨비는 진심 수작,. 눈물이 나네요.. 2 . . 16:48:30 844
1665866 어리때 눈 내리는 날, 학대였을까요? 1 정신연령 16:47:48 525
1665865 홈플 통닭 먹을만하네요 2 ..... 16:46:20 382
1665864 이번 이사만큼 힘든적도 없는 듯 2 누누 16:45:18 692
1665863 90어르신 복숭아뼈 다쳐서 물렁하고 아프시다는데요 6 장녀 16:45:05 314
1665862 선배님들 혹시 추천하는 기숙 재수학원 있으세요? 3 샴푸의요정 16:43:18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