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결혼식 참석 아직 고민이네요.
오만원만하고 안갈까하는데 서운해하겠죠?
요새는 밥먹으면 십만원해야된대서 그냥 안가려고요.
나이차이많은 동료가 안가는거는 신경도 안쓸까요?
1. ker
'23.5.15 7:06 PM (180.69.xxx.74)5만원 하고 참석해도 괜찮아요
오히려 고맙죠2. ...
'23.5.15 7:07 PM (222.236.xxx.19)오만원하고 안갈것 같아요... 동료결혼식에 그사람이랑 앞으로 쭉 친하게 지낼것 같으면 가더라도
직원들은 안가는 분위기라면서요 .. 그동료랑 그렇게까지 친하세요 .???3. 음
'23.5.15 7:10 PM (49.164.xxx.30)저 결혼식때 5만원하고 아이둘 데려온 동료도 있었어요..사진도 찍어줬구요. 지금까지도 너무 고마워요
아이들도 사진찍었어요ㅎ4. ....
'23.5.15 7:12 PM (222.236.xxx.19)49님 같은 사람들은 잘 없을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같으면 인터넷에 글 올려서 엄청 까였을것 같아요. 전 미혼이라서 아직 결혼 안했는데.. 그런류의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종종 본 그냥 익숙한 에피소드 인것 같아요.. 그런류의 글이 잘 올라왔으니 저한테는 익숙한 느낌인것 같구요..
5. 오즘
'23.5.15 7:16 PM (115.139.xxx.155)친척도 아기들 안 데려 오던데요.
토욜 조카 결혼했는데 아이 둘 있는 조카
아내랑 애들은 안 왔더군요. 4,5살이니 혼자 왔나봐요.6. 49님
'23.5.15 7:20 PM (49.170.xxx.206)저도 49님이랑 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인터넷에서나 5만원 적다하지 현실에선 5만원하고 밥 먹고 가고, 5만원하고 부부동반으로도 많이들 옵니다.
예식 당사자도 알잖아요?
그 밥값이 진짜 밥값이던가요?
대관료+기타등등 다 합쳐진거죠.
와서 축하해주는 마음이 감사한거지 결혼식으로 부조 장사하나요?7. ᆢ
'23.5.16 12:18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30년전 동두천에서 부천까지 애들 초고 초저 유치원생 셋데리고 전철타고 액자들고오신 전 성당 교리교사샘 !
지금까지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당시 초고였던 딸 결혼식도 나중에 다녀왔네요
5만원내고 참석해서 맛있는밥 드셔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