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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차정숙보고 팔자좋다 했겠죠?

..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23-05-15 14:47:59

시댁 잘살아서 서울에 자가로 살고
남편 아들 다 의사에
시어머니가 가끔 던져주는 철 지난 명품들 들고 입고 다니면

역시 여자는 남편이 돈 잘 벌어서 집에서 노는게 최고라고
공부 잘한 여자는 시집 잘 간 여자 못이긴다 그랬겠죠?
IP : 110.235.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2:51 PM (110.235.xxx.90)

    젊은 여자들은 차정숙 보고
    남자 시댁 필요없고
    역시 내가 버는 돈이 최고다
    출산은 포기해도 커리어는 놓으면 안된다 하네요

    여자가 전업이면
    간암으로 장애등급 받고도
    시엄마 디톡스 쥬스 갈아 먹이고
    불륜여행 가는 남편 짐 싸주면서 살아야된다고
    그러더라구요

  • 2. ...
    '23.5.15 2:54 PM (112.214.xxx.184)

    내가 버는 돈이 최고인 거 맞죠

  • 3. 저기서
    '23.5.15 2:56 PM (125.190.xxx.84)

    남편이 바람핀다는 설정만 빠지면 나름 괜찮은 인생이죠.
    너무 바삐 동동대고 직장인으로 고생하고 애 교육도 그닥, 재테크도 그닥인 경우도 인생에 회한이 많더만요.

  • 4. ..
    '23.5.15 2:57 PM (110.235.xxx.90)

    하긴 애 의대보내려고 스카이캐슬 찍는거보면...
    나쁘지않네요
    늦깎이 레지던트여도 본인 꿈도 이루고...


    결론은 전문직이 최고다.

  • 5. ㅇㅇ
    '23.5.15 3:08 PM (39.7.xxx.196)

    대학 나와서 전업주부로 사는 것도 좀 그런데
    의대 나와서 전업주부?
    시가가 아무리 부자래도 ㄴㄴ

  • 6. 구글
    '23.5.15 3:13 PM (103.241.xxx.74)

    본인이 의사였던게 부럽지
    서울 자가면 뭐해요 시모랑 같이 살고있는데!

    반지하 단칸방을 살아도 시모랑 같이 안 살아요 ㅎㅎ
    그게 무슨..도우미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 7. 실제론
    '23.5.15 3:15 PM (125.190.xxx.84)

    좀 있어요. 남편이 완전 잘 벌어서 애 교육에 올인하는 경우.
    그래도 결국 자식 의대보내긴 하더라만
    대치 목동쪽엔 면허갖고 주3회 오전만 파트타임으로 나가는 의사도 있고 검진센터나 건강관리협회 상담의사 파트만 해도 몇백씩 벌고 많이들 그러던대요.
    남편 약국에 면허만 걸어놓은 약사엄마도 있고
    근데 공통점이 다둥이 많고 다 공부 기깔나게 잘하거나 예체능 하나씩 껴있거나 글터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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