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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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의 뱀그림"생태" 신비로워요
1. 색감이
'23.4.22 9:21 PM (112.152.xxx.66)처음엔 색감이 충격적일정도로 과감하던데
자꾸보니 세련됨이 느껴져요2. ker
'23.4.22 9:21 PM (180.69.xxx.74)저도 좋아해요
3. ㅡㅡ
'23.4.22 9:24 PM (223.62.xxx.125)그래요? 저는 너무 싫던데
4. ㅇㅇ
'23.4.22 9:29 PM (118.37.xxx.7)저도 너무 좋아해요. 직장이 시청 근처라 점심시간마다 언제라도 천경자관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5. ....
'23.4.22 9:34 PM (121.132.xxx.187)천경자 작가의 작품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은 아니지만 색감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죠
6. ‥
'23.4.22 9:37 PM (119.70.xxx.213)https://youtu.be/Fgj-QG3O9fY
뱀그림은
눈여겨보지 않은터라 함 찾아봤어요7. 원글이
'23.4.22 9:47 PM (223.38.xxx.105)와, 천경자 뱀그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반가워요. ㅎ
시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 부럽습니다.
궁궐과, 시청앞 잔디밭, 교보문고와,,,, 시립 미술관, 청계천, 남대문 시장까지 모두 가지셨네요. ㅎ
그 색감과 구도, 보면 볼수록, 최고의 작품같아요.
뱀들이 그녀같고, 우리 같고, 또아리를 튼 면류관 같기도 해요.8. ...
'23.4.22 10:19 PM (24.66.xxx.242)천경자화백님, 그림과 수필이 너무 좋았죠..
출판사는 기억안나지만,수필집이 좋아서 사곤했었네요..9. 쓸개코
'23.4.22 10:20 PM (218.148.xxx.236)미인도나 뱀그림과 다른 화풍으로 보이는 그림 가져와봤어요.
저는 미술관에서 '자살의 미'라는 그림이 그렇게 눈에 들어오군요.
https://blog.naver.com/cocoje2016/22138175983810. 천경자화백님
'23.4.22 10:41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지금도요.
글도 정말 잘 쓰셔서 책 나올때마다 다 사서 읽었는데 지금 남은건 단 한권뿐이네요.
아마 몇십번 이상씩 읽은것같은데 그래서 글속에 자주 등장하던 그분 자녀분들 미도파 훈이등 다 내 조카같고 동생같고 가족처럼 저 혼자 느껴질 정도네요.11. 곰숙곰숙
'23.4.22 11:05 PM (223.62.xxx.186)2006년도에 상설전시관 가기 시작해서 이번 달에도 다녀왔어요 시간날 때마다 찾는 천경자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에요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와 생태를 연결시켜서 보면 그림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12. 프리다칼로 전
'23.4.22 11:24 PM (59.10.xxx.133)소마에서 했을 때 색감보고 완전 놀랐거든요
천경자님 그림도 비슷한 색감이라 충격 아닌 충격
못 그린 듯한 초상화만 띄엄띄엄 책 같은 데서 봐서 그당시 실력에 비해 부풀려진 화가라고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색감과 표현이 대가였음..13. ....
'23.4.23 9:10 AM (1.229.xxx.234)천경자의 마돈나도 정말 멋지더군요.
14. 쓸개코
'23.4.23 9:41 AM (218.148.xxx.236)윗님 마돈나 여기요.
https://blog.naver.com/hsy_216/222222298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