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조직검사를 하고 왔는데요.
으실으실 춥기도 하고 몸살처럼 아프기도 하고 그래요.
재작년보다 커졌다고 해서 하는건데 이런 증상이 있기도 하나요?
간호사는 바늘로 찌른부분이 부울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진 않거든요.
어젯밤에 잠을 못잤어요. 의사가 암일수 있다고 해서요.
그러더니 금방 아닐수도 있대요.
1. 분홍맘
'23.4.21 3:17 PM (118.235.xxx.18)저도 어제 조직검사 하고왔어요
의사선생님이 10명정도 검사해도 수술로가는 경우는 1~2명이라고2. 저라면
'23.4.21 3:19 PM (116.40.xxx.27)잘한다고 소문난곳에가서 다시검사해보겠어요. 저의경우 동네병원에서 한쪽만 암인것같다해서 대학병원갔더니 양쪽다 암이라해서 전절제했거든요.
3. ㅇㅇ
'23.4.21 3:23 PM (210.183.xxx.198)일주일후에 결과 나온다고 했지만 걱정은 되네요.
어젯밤에 여기 들어와서 수술 잘한다는곳 검색해보고 했어요. 일주일이 길거 같아요.4. ㅇ
'23.4.21 3:24 PM (116.122.xxx.50)갑상선 예후가 있나요?
왼쪽 목부분이 당기면서 아플 때가 있는데 검사해봐야 할지..5. 윗님
'23.4.21 3:26 PM (116.40.xxx.27)저같은경우 목한쪽이 부었어요.
6. 저는
'23.4.21 3:27 PM (121.156.xxx.147)강남세브란스에서 수술 전절제 10일차예요.그전에 몸의 이상신호는 전혀 못느꼈는데 건강검진하다 발견했어요.
7. ㅇㅇ
'23.4.21 3:27 PM (210.183.xxx.198)저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건강검진할때 의사가 여러가지 검사 해보라해서 한것중 하나에요.
8. illillilli
'23.4.21 4:09 PM (182.226.xxx.161)잠 못자고 신경써서 몸살 온 걸겁니다. 별일 없길 바랄게요
9. ㅇㅇ
'23.4.21 4:27 PM (210.183.xxx.198)182.님 감사합니다
10. ㅇㅇ
'23.4.21 4:29 PM (210.183.xxx.198)분홍맘님. 어제 목 부분이 불편하진 않으셨어요?
하루 지났는데 어떠신가요?11. ㅇㅇ
'23.4.21 4:53 PM (125.187.xxx.79)저도 4센티 혹 있는데 삼성서울 이비인후과에 수술 문의했더니
암 아닌것 같고(초음파 모양이랑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 해도 조직검사로 100퍼 확진안된다고 해요
그리고 암이라고 해봤자 핀포인트 사이즈일테니 그냥 갖고 살아라 하셨어요12. 저도
'23.4.21 5:32 PM (1.224.xxx.135)저도 세침검사하고 미열도 나면서 몸이 넘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른쪽은 두번 주사바늘 넣어도 제대로 검사가 안됐다고
또 다시 하자는 걸 제가 힘들어서 일단은 안 하겠다고 했어요.
내년에 다시 할까 고민중이예요.
남들은 이 정도로 안 아프다는데...ㅜㅜ13. 분홍맘
'23.4.21 7:36 PM (59.16.xxx.243)저는 순천향병원에서 했구요
끝나고 두어시간 신경쓰였구요
그후로 불편함없고 잠도 잘자고 괜찮았어요14. ㅇㅇ
'23.4.21 10:24 PM (223.33.xxx.200)분홍맘님.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전 지금 이시간까지
목이 아프고 몸살난거같고 미열에 몸이 아파요.
날을 잘못잡아서 오늘 시집 제사갔다가 집에 가는중이에요.
얼른가서 진통제한알 먹고 눕고 싶어요.
저도님. 저랑 같으시네요. 힘드셨겠어요.
전 세번 찔렀는데 그렇게나 해야되는건가 생각이 들어요.
댓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