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들 츄르 먹을때 다 눈 감고 먹나요?
그리고 꼬리가 유난히 짧던데 잘린 것 같진 않은데
원래 짧고 뭉툭한 냥이도 있나요?
1. ...
'23.4.21 10:30 AM (59.5.xxx.114) - 삭제된댓글짧고 뭉툭한 아이들은 근친이거나 엄마 뱃속에서 영양을 충분히 못 받아서래요
2. 쓸개코
'23.4.21 10:35 AM (218.148.xxx.236)저도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몇년전 토끼꼬리 가진 하얀 어린 냥이를 봐서 82에 질문드린적 있는데
첫댓글님 이 적으신 그 원인으로 꼬리가 짧은거라고 답이 달렸었어요.3. - - -
'23.4.21 10:54 AM (211.194.xxx.244)길냥이라도 옆에 오나봐요
저희집 길냥이는 팔년을 보며 챙기는데도 으르릉거리더니
결국 안보이네요ㅠ
가끔 배가 너무 고플땐 먹이주는 내손을 갈겨서 놀랠때도 있었지만
그렇게 야생의 기운을 가지고 있으니 이 험한 곳에서도 살아가나보다 했는데
안보이니 맘이 너무 아파요
새끼들도 몇번을 낳았지만 어미가 없으니 새끼들은 곧 같이 사라지네요4. 음
'23.4.21 11:07 AM (118.235.xxx.15)우리 애는 새끼 치즈냥이가 2번이나 따라왔대요.
우리 애가 순하게는 생겼는데 털알러지 있는 언니인데
왜 하필 털알러지 있는 언냐를 따라와서...5. 맞아요
'23.4.21 11:08 AM (113.81.xxx.228) - 삭제된댓글눈 감고 먹어요.
집냥이 중 한 녀석은 항상 눈물을 뚝뚝 떨구며 먹어요.6. 극락이다냥
'23.4.21 11:18 AM (116.41.xxx.141)넘 해피해피한 표정일까요
아고 귀여워라 ㅎㅎ7. 중고나라
'23.4.21 11:21 AM (116.41.xxx.141)같은데 유통기한 다된 액체츄르 싸게 사서 이런거 많이 짜서 도시락같은데 한통씩 주면 정말 미치게 잘먹더라구요
건사료만 먹다가 극락인가보더라구요 ㅎㅎ8. ㅇㅇ
'23.4.21 1:46 PM (223.38.xxx.50)너무 자주 주지는 마세요
길냥이들이 사람과 친해졌다가 봉변 당하는 일이 많더라고요. 아무나 좋은 사람인줄 알고 다가갔다가.. 다행인지 우리집 주차장 고양이들은 츄르 들고 있어도 받아먹지 않고 짜놓고 가라고 성질만 내요 ;;;9. ,,,,
'23.4.21 1:55 PM (119.198.xxx.63)고양이에겐 나쁘면서 맛이 기가찬 인스탄트 식품 츄르.....
되도록이면 주지 마시길..캔이나 사료를 ,,아님 고양이먹는 멸치등을 주세요,10. ..
'23.4.21 5:47 PM (117.111.xxx.132)자주 주진 않아요.
가지고 다니다가 가끔 만나면 주는데
절 기억하는지 입맛을 다시며 야옹대며 다가오더라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