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라는 말 들으면 기분좋나요???

ㅇㅇ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23-04-19 00:00:02
이정근이 오빠 오빠 하면 의원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님들은 누나라는 말 들으면 기분좋으세요??
IP : 27.35.xxx.2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9 12:12 AM (119.192.xxx.8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싫어요!!

  • 2. 1111
    '23.4.19 12:26 AM (58.238.xxx.43)

    누나 하면 싫어요

  • 3. ker
    '23.4.19 12:28 AM (180.69.xxx.74)

    징그러워요

  • 4. 우웩
    '23.4.19 12:31 AM (49.1.xxx.81)

    닭살..

  • 5. //
    '23.4.19 12:32 AM (14.45.xxx.83) - 삭제된댓글

    징그러운데 한번씩 징그럽고 싶을때가 있어서
    밤에 남편이 귀찮아서 누워서 아 물먹고싶다...하면
    누나 물 좀 떠 주세요. 하라고 하면
    예쁜누나 저한테 물 좀 주세요 하면 그래 00야 조금만 기다려 누나가 갖다줄게 하고 떠다 줄 때 있습니다.
    저보다 7살 많은 늙수그레고
    처음 만났을때 저는 오빠는커녕 하늘같은 대선배님이라 눈도 못마주쳤는데
    귀차니즘은 서열도 박살냅니다.

  • 6. ...
    '23.4.19 12:32 AM (39.7.xxx.78) - 삭제된댓글

    에이스 갖고 뭐라 하더니
    보통 사람들은 에이스라는 말은 써도(우리 팀 에이스 등등) 사회에서 만난 남자에게 오빠, 오빠 하지는 않지 않나요?

  • 7. ㅇㅇ
    '23.4.19 12:32 AM (27.35.xxx.225)

    12살 어린 조인성닮은 직장후배가 커피주면서 누나 한잔하세요 해도요?

  • 8. //
    '23.4.19 12:33 AM (14.45.xxx.83)

    아 낮에 맨정신으로는 절대 싫습니다!!!!

  • 9. ..
    '23.4.19 2:19 AM (175.119.xxx.68)

    아파트 과일가게 총각들이 누님이던가 그렇게는 부르더라구요

    부르지말라 할수도 없고 팔려면 누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봅니다

  • 10. 불길합니다
    '23.4.19 2:25 AM (122.32.xxx.116)

    보통 남동생이 귀찮은 일 얘기할라구 시작할 때 누나, 이러거든요
    살면서 누나 ... 라고 했던 남자들은 모두 날 난감하게 했었던 경험이

  • 11. 단일민족이라
    '23.4.19 6:20 AM (121.162.xxx.174)

    그런가 왜 죄다 인척 호칭인지.

    암튼
    여자들은 누나라면 싫어하죠
    내가 상대보다 나이 많은 거니까
    전 남에게 언니 오빠 이모 가 싫고요

  • 12. 싫습니다
    '23.4.19 6:33 A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날 언제 봤다고 누나타령이야
    나 너같은 근본없는 동생 둔 적 없다

    이런 생각만 듭니다.
    공적관계에서 사적 호칭 매우 싫습니다

  • 13. 싫습니다
    '23.4.19 6:35 AM (125.132.xxx.178)

    날 언제 봤다고 누나타령이야
    나 너같은 근본없는 동생 둔 적 없다

    이런 생각만 듭니다.
    공적관계에서 사적 호칭 매우 싫습니다
    만나자마자 언니 언니도 마찬가집니다

  • 14. illillilli
    '23.4.19 7:40 AM (182.226.xxx.161)

    직장에서 아무리 조인성이라도 누나누나하면..좀 모자란가? 생각들것같아요

  • 15. happy
    '23.4.19 9:57 AM (175.223.xxx.45)

    전제가 틀려요
    남자는 할배가 돼도
    오빠~소리 좋아해요
    자기를 이성으로 봐준다는 느낌
    혹은 윗사람으로 대접,아양 떠는 여자들
    그거에 혹해서 주머니 다 털어주는 팔불출 있죠

    여잔 누나~부르는 순간
    연상녀고 여자로선 제로
    의무만 지어지는 느낌이잖아요
    다 베풀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

  • 16. 조인성 닮은 이
    '23.4.19 11:15 AM (121.162.xxx.174)

    아니라 조인성도 커피 따르며 그러면 그 옛날 다방 레지냐 생각 들 듯

  • 17. 누나
    '23.4.19 2:27 PM (41.73.xxx.78)

    완전 윗님 말대로 밥 사줘야하고 다 베풀어야하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234 식당 서빙 알바 일주일째예요... 5 40중반 22:46:43 315
1704233 사실로 드러난, 국군매수 중국 간첩 11 .. 22:42:40 362
1704232 앞니는 성형 7 찾아주세요 22:36:33 353
1704231 조지아 , 그루지아에서도 2 궁금 22:35:54 504
1704230 아이의 틱장애 학교에 말해야 하겠죠? 5 22:35:24 281
1704229 남편이 소아과 의사인데 5 22:34:47 1,290
1704228 고소영 녹색어머니회 설때 선글라스 꼈던데 27 .. 22:31:50 1,422
1704227 어깨 석회일까요? 1 .. 22:31:23 210
1704226 구축 아파트 확장과 비확장 가격차이 얼마나 하나요? 2 ... 22:27:44 146
1704225 지역난방공사에서 오는 수리기사는 그냥 업자인거죠? 1 .... 22:27:06 118
1704224 르세라핌 김채원 진짜 이쁘지 않나요? 9 .. 22:26:09 553
1704223 "김여사, 기갑차 몰아보고 싶다고.. 4 .. 22:23:27 835
1704222 유시민의 조기대선분석(mbc 질문들 방송) 1 22:22:11 746
1704221 남고등학생들 학교생활궁금해요. 2 Ffn 22:21:55 257
1704220 부정 선거 의혹? 선관위 시연에서 쏟아진 고성 12 .. 22:20:15 552
1704219 사직서를 고용주가 써준다고 싸인 하라는데요?? 2 직딩맘 22:18:26 343
1704218 저당권을 상속받은 경우 .. 22:16:23 116
1704217 세끼나오는 호텔 추천좀 6 ㄱㄴ 22:13:40 695
1704216 비싼옷은 못사는 40대 ㅜㅜ 21 40대 22:09:45 2,551
1704215 미국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하회 3 ㅇㅇ 22:03:26 735
1704214 경쟁사 주식을 가지고 있어요 1 .. 22:01:40 434
1704213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윤 파면된게 기적 같아요 11 ... 22:00:30 1,790
1704212 실화탐사대에 나온 동물단체 3 뭘까 22:00:27 606
1704211 엄마의 사생활 12 21:56:40 1,629
1704210 연말정산 군대 월급수입인가요? ... 21:56:05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