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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된장 괜히 만든 거 같아요..

..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23-04-16 11:02:51
다이어트 하는 중인데
하루 한끼는 잘 챙겨 먹는편

오늘은 일요일인데
아침 댓바람부터

취나물 데처서 볶고
닭가슴살 삶아서 잘게 찢어서 청양고추 마늘 넣고
장조림 만들고

두부가 한모 있길래
다진마늘 다진 파 양파 넣고
된장고추장 넣고 달달 볶다가 두부 반모 으깨넣고
고추가루, 청양고추 깨 참기름넣고…..
(멸치가 없길래 참치액, 국간장도 좀 넣구요)
물 좀 넣고 졸여놨어요

상추 좀 씻고
엇그제 담가 살짝 익은 열무김치에
잡곡밥 한그릇

강된장 올려 상추쌈 먹는데
너무 맛나네요 ㅠㅠ
취나물에 닭장조림도 맛있고요

다이어트 글렀어요 ……. ㅠㅠ
IP : 121.163.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가
    '23.4.16 11:04 AM (211.206.xxx.191)

    먹는 거지 굶는 게 아니잖아요.
    밥을 조금 덜고 두부나 달까슴살로 양을 채우면 되는 거죠.
    취나물 열무김치 강된장...
    맛있게 먹었으면 0칼로리.^^

  • 2. ...
    '23.4.16 11:0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강된장.
    저는 양배추쌈 좋아해요 달작지근 크~~~
    맛있겠어요 ㅠㅠ

  • 3. 잘했어요
    '23.4.16 11:07 AM (218.39.xxx.130)

    강된장은 좋아요..아침에 드신거라 괜찮아유~~~~~~
    강된장 끊이러 갑니당~~~

  • 4. ,,
    '23.4.16 11:19 AM (14.44.xxx.65)

    강된장 레시피 배워갑니다~
    다이어트 식단인데 뭐가 걱정이세요 ㅎㅎㅎ

  • 5.
    '23.4.16 11:21 AM (14.138.xxx.159)

    달래장 만들어서 김에 얹어 먹으니 밥한공기가 순삭..
    달래장 괜히 민들었어요..

  • 6.
    '23.4.16 11:24 AM (211.216.xxx.107)

    쓰신 레시피대로 강된장 먹고싶네요 ㅎㅎ
    맛있겠어요

  • 7. 으흠
    '23.4.16 11:25 AM (220.75.xxx.191)

    건강에 좋은것들 많이 잘 드시네요
    전 왜 오십이 훌쩍 넘었어도
    초딩입맛일까요

  • 8. 무엇보다
    '23.4.16 11:44 AM (180.75.xxx.171)

    저런 각종 재료들이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저는 뭐 하려고 냉장고 열었다가 재료없어서 도로 닫습니다.

  • 9. ...
    '23.4.16 11:59 AM (58.236.xxx.95)

    강된장 좋아하는데 원글님 레시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간댠하면서 맛있겠어요.
    다이어트는 다음에 하는 걸로..ㅎ

  • 10. ㅇㅇㅇ
    '23.4.16 12:02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집에 강된장 재료 다있어서
    안할수가 없네요
    밥 두공기 당첨 ㅠㅠ

  • 11. ...
    '23.4.16 8:44 PM (118.37.xxx.38)

    반찬의 염도를 줄여서 슴슴하게 만들고
    밥은 100~120g 만 드세요.
    밥과 강된장은 조금,
    닭가슴살 많이
    나물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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