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관 혼자가시는분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23-04-15 21:53:33
오늘 친구랑 다녀왔는데
아 진짜 마음 안맞아서
저는 열심히 보고 있는데
지루해서 어쩔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차라리 혼자가 낫겠네
싶었어요 미술관 혼자가시는분 많으신지요?
IP : 220.79.xxx.10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3.4.15 9:54 PM (220.117.xxx.61)

    미술관
    극장
    박물관
    다 혼자가요
    절대 같이 가지마세요.

  • 2. 저요
    '23.4.15 9:55 PM (223.38.xxx.126)

    저도 윗분처럼 박물관 미술관 극장 혼자가요

  • 3. ..
    '23.4.15 9:56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어디든 혼자 못갈 이유가 있나요.
    좋아하는 공연, 전시는 혼자갑니다.
    그래야 온전히 내 것 같아서요.
    맛집 혼밥도 좋아해요.
    여럿이여서도 즐겁지만 혼자만의 꽉 찬 시간은 항상 필요한듯 해요.

  • 4. 저요 2
    '23.4.15 9:56 PM (211.234.xxx.33)

    발레 같이 갈 사람 없고 비싸서 혼자 다니다가 미술관도 혼자 다니기 시작했어요.

  • 5.
    '23.4.15 9:57 PM (220.79.xxx.107)

    저도 혼자가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동행이 있었던건데
    역시나 집중이 안되구신경쓰여 안되겠어요

  • 6. 저도
    '23.4.15 9:57 PM (121.165.xxx.112)

    딸과 같이 가거나 아니면 혼자 가요.
    딸은 오랜동안 같이 다녀서 서로의 취향도 알고 배려하지만
    타인과는 잘 맞지않아 혼자가 편해요.

  • 7.
    '23.4.15 9:58 PM (125.187.xxx.44)

    혼자갑니다.
    만약 같이 가야한다면 관람은 따로하고 시간을 정해놓고 출구앞에서 만나기로합니다.

  • 8. 같이가면
    '23.4.15 9:58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그림을 오래 볼수가 없어요 ㅎ

  • 9. 동네친구
    '23.4.15 9:59 PM (106.101.xxx.88)

    애들학부모모임인데 미술관가서 따로 봐요
    각자 볼거 다보고 밥먹고 차마시고
    넘 좋아요~
    시간안맞으면 혼자가요

  • 10. 직딩맘
    '23.4.15 10:01 PM (118.37.xxx.7)

    모든 공연 미술관 박물관 모두 혼자 갑니다.
    나는 소중하니까요.

  • 11. 우주가 남이다.
    '23.4.15 10:05 PM (106.102.xxx.16)

    모든 공연 미술관 박물관 모두 혼자 갑니다.
    나는 소중하니까요. 222222

  • 12. 당연
    '23.4.15 10:08 PM (112.169.xxx.47)

    미술관.박물관.특히 전시장
    혼자갑니다 당연히
    부페도 혼자 식사 잘갑니다ㅎ
    친구들이 다들 이상한여인이라네요

  • 13. ..
    '23.4.15 10:09 PM (58.236.xxx.154)

    저도요. 넘 재밌어요. 미술관 오늘도 다녀왔어요.
    영화 전시 박물관 다 혼자다녀요

  • 14. ㅡㅡㅡㅡㅡㅡㅡㅡ
    '23.4.15 10:09 PM (125.180.xxx.23)

    저요.
    연극
    영화
    미술관
    혼자가는게 좋음요.

  • 15. 저요
    '23.4.15 10:10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내일 갈더예요. 신납니다.

  • 16. 모든걸
    '23.4.15 10:10 PM (14.32.xxx.215)

    혼자 헤요
    고가도 혼자 구워먹고 수술도 혼자 해요
    남편 자식 자매 부모 다 있습니다만 ㅎ

  • 17. 저요
    '23.4.15 10:10 PM (58.127.xxx.169)

    내일 갈거예요. 신납니다

  • 18. 뷔페
    '23.4.15 10:15 PM (220.117.xxx.61)

    뷔페 혼자 가도 되는군요. 오호
    혼밥 좋아해요.

  • 19. 오효횻
    '23.4.15 10:22 PM (123.212.xxx.247)

    가보면 70프로 이상은 혼자이던데요.
    저도요.
    맘맞는 친구랑 함께도 나쁘지 않치만, 혼자도 편하고 좋아요~

  • 20. 목소리크고
    '23.4.15 10:2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전시물에서 자신만의 개그포인트 찾아가지고 혼자 웃고 나한테 알려주면서 같이 재밌는줄 알고 깔깔거리고..
    얼굴 화끈거리고 걔가 그런앤줄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21. 전시회나 공연은
    '23.4.15 10:41 PM (192.109.xxx.9)

    무조건 혼자가요
    어쩌다 친구랑 가도 각자 관람하고 나서 만나서 밥먹든가 커피 마시든가 해요
    다 큰 자식과 갈 때도 장소 정해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보고나서 만나요
    미술이든 음악이든 감상은 혼자가 신경 안써도 되고 내가 원하는만큼 바라보고 생각하고 들을 수 있어서 제일 편해요

  • 22. ㅇㅇ
    '23.4.15 10:44 PM (118.235.xxx.249)

    윗분처럼 박물관 미술관 극장 혼자가요2222
    같이 가면 번잡스러워요

  • 23. ..
    '23.4.15 10:46 PM (222.106.xxx.170)

    요즘은 공연 전시 영화 .. 거의 반?은 혼자 가시는 분들 아닐까요

  • 24. ...
    '23.4.15 10:51 PM (106.101.xxx.4)

    특히 미술관은 혼자가 편해요
    같이 가는 그룹이 딱 두그룹있는데 한 그룹은 감상은 나누지는 못하지만 특별히 거슬리지 않아서 가끔 같이 다니구요
    다른 그룹은 서로다른 감상을 나누는데 너무 잘 통해서 좋지만 자주 보진 못해요
    나머지는 대부분 혼자 보고 혼자 감상을 곱씹는 편

  • 25.
    '23.4.15 10:53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마트도 혼자 갑니다
    그건 왜 사냐
    저게 더 좋은 데 왜 그걸 샀냐
    등등 온갖 잔소리 피곤하고 지겨워요

  • 26. 항상
    '23.4.15 11:08 PM (118.235.xxx.162)

    혼자 미술관가요ㆍ
    누구랑 가는것도 귀찮고
    혼자 구경하고 혼자 커피도 한잔하고 와요
    마트같은곳도 혼자가 넘 좋아요
    같이가는거 자체가 피곤해요

  • 27. 같이가서
    '23.4.15 11:13 PM (123.212.xxx.113)

    따로보고 적당히 다보고 만나게되면 차마시고 식사하고 주로 그렇게 움직이네요.

  • 28. 저도
    '23.4.15 11:14 PM (112.152.xxx.59)

    혼자가요
    친구가 마음에 안들어할때는 저도미안해지고불편하고
    혼자다니는미술관 얼마나재밌게요

  • 29. 저는
    '23.4.15 11:32 PM (124.49.xxx.205)

    같이 들어가서 바로 각자 봐요 같이 가는 이유는 나와서 맛있는 밥먹고 차마시느라 같이 가죠 ㅎㅎ 둘 중 누가 미리 나가면 커피숍 가든지 로비에 있기로 미리 약속해요 미술관은 혼자 감상해야 편해요

  • 30. 저는
    '23.4.15 11:32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어제 코엑스 화랑미술제 혼자갔어요
    11시 좀 넘어서 들어가서 오후 6시경에 나왔어요
    혼자가서 좋아하는 그림 맘껏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갤러리 관계자분들께 맘껏 질문하고 내가 좋아하는 그림만 골라서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점심은 전시장 안에서 간단히 해결했어요
    작년에 프리즈 아트페어도 혼자가서 하루종일 보다왔어요

  • 31. 다양한 친구
    '23.4.15 11:35 PM (123.17.xxx.146)

    친구 많지만 각자의 취향은 달라요
    40년지기로 친한 친구지만
    미술관 영화관 박물관 도서관은 혼자갑니다
    취향이 달라서요
    친구는 더 할 나위없이 좋아요

  • 32. 혼자가
    '23.4.16 12:13 AM (218.54.xxx.2)

    남편이 따라올 때도 있고, 친구들이랑도 잘 가지만
    혼자가 제일 좋아요.

    내 페이스대로 다닐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서요.

  • 33. 저도
    '23.4.16 12:23 AM (220.153.xxx.203)

    중고등 때부터 혼자 잘 다녔어요
    대학 때부터는 혼밥은 물론 영화관,쇼핑,미술관도 혼자요 ㅎㅎ

  • 34. 저도
    '23.4.16 10:01 AM (124.111.xxx.108)

    6월 1일에 예매했어요. 작년에 간송미술관가기 붐일었을 때도 혼자 갔다왔네요. 윗분들 처럼 각자 관람하고 밖에서 만나는 것도 좋네요.

  • 35.
    '23.4.16 10:14 AM (119.193.xxx.141)

    혼자가 편해요ㆍ관심가는 그림 앞에서 더 오래 보고내마음 가는데로 보고 현대미술관처럼 가까이에 고궁도 들러 산책까지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47 이대 숙대 입결 기억 갸우뚱 16:45:53 38
1679846 설날 이틀 전 제사 ... 16:44:16 64
1679845 [추억소환] 하나워드.. 화면 캡처 ㅅㅅ 16:42:49 82
1679844 친정엄마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1 dd 16:42:20 198
1679843 지정 재래시장 67000원사면 상품권 2만원 돌려주네요 1 ㅁㅁ 16:40:40 144
1679842 어제 금융관련 질문에 1 ㅇ니젛 16:36:53 140
1679841 친정엄마가 재혼한 동네 아주머니들을 부러워 해요. 12 재혼 16:33:18 900
1679840 냉동된 파절이는 뭐에 쓸까요? 5 파절이 16:30:43 164
1679839 캐시미어 보풀제거 해도 될까요? 3 zzz 16:30:33 194
1679838 ㅋㅋㅋ 안녕하세요? 민주당 요원입니다 2 ㅇㅇ 16:30:02 519
1679837 쓰레기주며 생색내는 사장님 6 수치심 16:27:10 723
1679836 여자 외모, 나이, 능력 5 ... 16:23:19 352
1679835 아버지가 이번 설에 증여해 주신다는데 11 16:22:11 976
1679834 국짐은 지들이 가스라이팅하면 먹힐지 아나봄. 6 ******.. 16:21:10 346
1679833 고대합격발표 1 지금 16:20:44 633
1679832 대입 포기한 20살아이 용돈은 언제까지 줘야할까요? 5 .. 16:20:04 577
1679831 다른 사람 인스타 들어가면 제가 들어와서 봤는지 알 수 있나요?.. 1 짧게뜨는것 .. 16:18:34 417
1679830 신천지 여신도들 또 기함할 일이 터졌네요 6 ㅇㅇ 16:16:37 1,374
1679829 최상목 "지난 추석때처럼 응급실을 양보해달라".. 6 .. 16:15:54 833
1679828 스터디까페 노트북 사용 편한가요? 4 새해 16:14:53 127
1679827 매물쇼에서 헌재 김용현 바보짓한게 3 ㅇㅇ 16:14:35 1,162
1679826 지방사시는분들 금 어디에다 파세요? 1 .... 16:13:35 105
1679825 손가락 통증 1 병원은 16:12:16 248
1679824 북한산 스타벅스 가보신분 9 계신가요? 16:12:12 771
1679823 냉동식품 얼마나 드세요? 3 .. 16:11:42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