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로 청산도 놀러갔다 왔는데
말도 안하고 갔다고 화내네요.
화내나부다~~ 하세요. 그래, 다음에는 말할게. 끝
그래도 어디가는지 문자로라도 알려야될듯요
그러거나 말거나 님 스타일대로 하세요.
'쟤는 원래 그래'가 제일 편해요.
심리적인 별거가 아니라면 화날거 같은데요.
입장 바뀌었다 생각하면.
남편이 얘기도 없이 놀러갔다오면
기분 무지 나쁠 듯 해요
엥? 진짜 이게 화낼 일이에요??
않나요??
밤늦게 오셨을틴데
말 하는게 예의 아니예요?
가서 사고가 있을수도 있고 ..
어디 가기로 했어.
자기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빈말 이라도)
그럼 남편분이 잘다녀와 맛있는것도 먹고...
이러지 않을까요?
가족인데 어디가면 간다고 말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말해야 한다고 봐요.
서로에 대한 예의지요.
당연히 말 해야 하는 거 아닌지...
가족 단톡방에 사진도 올리고 그러지 않나요 보통?
피곤....
말하는데요. 저는.
남편도 온다면 온다고 말하고.
카톡이나 문자 매일 안하시나요?
일상에 뭔가 변화가 있는 날은 말할 거 같아요.
말하는게 맞죠
허락 받는게 아니라 알려주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