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까칠함이 좋을때도 있어요.

....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23-04-03 17:29:30
직원중에 중국산 김치 사먹는 친구가 있는데
마음에 걸려서
친정 시댁에서 김치 주시면
미리 물어보고 먹겠다면 조금 가져다줘요.
음식 폭력이란 글의 순기능이라고나 할까요?
음식 나눠먹는거 싫다는 글 없었으면
괜히 미안해할까봐서 안물어보고
그냥 적당히 싸다줬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파리바게뜨 케익 선물은 절대 안하고 등등
까칠하신분들의 좋은 영향도 많아요.
실제 주변에서 그런거 싫다는 분들은
못 뵜지만요.

IP : 175.223.xxx.1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 5:30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익명이니까
    평소에 말안하고 넘기는 생각을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하게 되는듯요...

  • 2. 네이버카페
    '23.4.3 5:31 PM (14.32.xxx.215)

    댓글보면 입이 근질근질해요 ㅎㅎ

  • 3. 사람
    '23.4.3 5:31 PM (219.249.xxx.53)

    사람 마다 달라요
    뭐 얼마나 대단하게 먹고 사는 지 몰라도
    좋아 하는 사람이 더 더 많습니다

  • 4. 누가요?
    '23.4.3 5:34 PM (118.235.xxx.47)

    파리바게트 누가 좋아해요?
    내 주위는 다 다다 싫어해요.

  • 5. ....
    '23.4.3 5:40 PM (175.223.xxx.103)

    파리바게트 선물을 뭘 얼마나 받는다고 싫어하나요?
    직업상 빵 선물 자주 받는 편인데
    직장에서 나눠먹고 못 다 먹으면 버리면 되죠.
    전 누가 뭘 주던지 감사하게 받아요.
    자꾸 고맙다 고맙다 해야지 계속 받을 일이 생기더군요.

  • 6.
    '23.4.3 5:43 PM (14.32.xxx.215)

    전세계 돌아다니는 빵순이인데
    파바가 기업이 미워서 그렇지
    스폰지케익 카스테라 파운드케익 이런건 그렇게 주고 욕먹을 정도 아니에요

  • 7. 뭐랄까
    '23.4.3 5:43 PM (121.137.xxx.231)

    내 맘 같지 않아서 물어보는 것도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냥 거절하기 뭐해서 좋다고 할수도 있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근데 그렇게 물어보고 챙겨주거나 받거나 하는게 좋긴 하더라고요
    의견 물어봐주면 내가 필요한 것일때 더 감사히 고맙게 받게 되고요.

  • 8. ..
    '23.4.3 5:44 PM (121.132.xxx.204)

    글 보면 좀 까칠하고 유난한 사람이 많아요.
    속마음이 다 저렇다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듯요

  • 9. 사람
    '23.4.3 5:45 PM (219.249.xxx.53)

    저도 뭘 주던 감사하게 생각해요
    들고가서 회사 동료들이랑 나눠 먹어도 되고
    다들 잘 만 먹고 좋아해요
    파김치 봄동 김치 담아서 작은 통에 맛 보라고
    주는 것도 너무 고맙고
    제가 싫어하는 거면 미안하지만
    버리면 되는 거고
    여기서 다들 싫어한다는 롤케익도
    동료들이랑 너무 잘 먹습니다

  • 10. ..
    '23.4.3 5:46 PM (121.132.xxx.204)

    저도 파바 평소에는 잘 안 먹거든요. 그래도 선물 들어오면 감사하게 받아요.

  • 11. 저는 예전엔
    '23.4.3 5:4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누가 뭐 주면 그저 고마웠었는데, 두 번의 안좋은 경험 후론
    너무 부담스러워요.
    사실 안주고안받기가 제일 편해요.

  • 12. 파바
    '23.4.3 5:59 PM (211.246.xxx.214)

    내돈주곤 굳이 안사먹는데 (십년 넘었어요)
    누가 주면 감사히 잘 먹어요. 솔직히 맛없진 않아요.

  • 13. ....
    '23.4.3 6:03 PM (223.38.xxx.15)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횐경에 사시길래
    주위에 파바선물을 다다다 싫어하나요.

  • 14. 점세계 동감
    '23.4.3 6:0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합니다
    그정도 먹겠구나싶어서 선물한거면
    그게 받는 사람 위치인거예요

  • 15. 0 0
    '23.4.3 6:25 PM (119.194.xxx.243)

    음식 선물 감사히 먹어요. 이 집은 이런식으로 만드는구나..다른 집 반찬 맛 보는 거 재밌어요. 파바도 선물 들어오면 감사히 먹고요.
    어떻게 내 취항 입맛에 딱 맞는 선물만 받겠어요..

  • 16. 여기서
    '23.4.3 6:42 PM (220.117.xxx.61)

    여기서 배우는게 정말 많아요

  • 17. ...
    '23.4.3 6:47 PM (125.178.xxx.184)

    쓰레기급의 음식선물을 그자리에서 거절못하는 본인이 바보 아닌가요?
    받는 사람에 따라서 쓰레기일수도 좋은 선물일수도 있는건지 주는거 그대로 받는게 한심한거지

  • 18. 저는
    '23.4.3 7:27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선물이면 다 감사히 받아요.
    뭣이 중한가요?
    선물하는 사람의 맘을 헤아려야지.

  • 19. 저는
    '23.4.3 9:09 PM (116.120.xxx.216)

    파바 좋아해요. 오히려 처음 듣는 수제 빵집 쿠키 그런게 더 싫던데요.. 파바든 뚜레쥬르든 다 괜찮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075 100일간 커피 끊었더니…60세 백지연 '이것' 싹 사라졌다 ㅇㅇ 04:31:44 69
1679074 윤내란 구치소로 돌아갔어요?? 04:28:36 31
1679073 김값 43만원에서 3만원 됐다는데 ㅁㅇㅁㅇ 04:25:51 146
1679072 명태균과 황금폰을 폭도 이슈로 덮으려고 하나? ㅇㅇ 04:13:08 86
1679071 감방번호 10호 윤석열 3 ........ 03:51:36 307
1679070 모임에서 봉투하는거 어느선까지 하나요? 3 ㅇㅇㅇ 03:25:01 261
1679069 미국의 대통령 권한대행 순서 4 abcd 03:00:16 618
1679068 이재명 23일 2심 재판 결과는? 15 ... 02:31:41 946
1679067 저 놈봐라 계엄 때릴 때 입었던 착장 고대로 하고 왔네 3 이미7 02:29:51 1,135
1679066 윤두목 풀어줄 가능성 얘기하는데 12 ... 02:24:16 1,291
1679065 네이버페이로 주문한 상품은 고객센터가 없나요? 3 .. 02:22:45 230
1679064 뒷배 역시 성.괴가 맞는거 같네요 2 ㅇㅇㅇ 02:14:53 874
1679063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 이런거 보면 전에는 피식거렸는데 1 ㅇㅇ 02:08:15 340
1679062 극우 유투버에 빠진 아들을 구출해 온 서울교대 교수 3 필독 02:06:47 1,160
1679061 계엄연루 검찰해체분쇄 ........ 02:01:32 177
1679060 명태균게이트는 왜 더 밝혀지지 않는 건지 궁금하네요. 6 근데 01:56:02 696
1679059 제사문제 6 .. 01:53:00 594
1679058 유튜브보는데 시사평론가가 윤통이 조현병 초기같다고 21 ... 01:49:08 1,945
1679057 여행 준비할 시간이 없는데,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이 괜찮을까요 2 궁금 01:39:55 520
1679056 이게 윤석열 전략이에요. 3 개검쓰레기 01:26:44 1,945
1679055 윤측이 왜 구속적부심 안할까요? 16 ㅇㅇ 01:02:05 2,165
1679054 온국민이 명신이 질투한다던 김진이 왠일이래요??!! 4 ㅇㅇㅇ 00:57:22 1,761
1679053 서부지법폭동 당시 판사실 발로 부수고 들어간 남성 체포 4 ... 00:56:37 1,594
1679052 직장동료 2찍 폭동 참여했다 결근함 00:52:07 1,661
1679051 슬퍼요 00:49:32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