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엄마가 지금 할아버지를 병원에서 간병중이에요
엄마가 혼자 간병하느라 다인실에서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고생중이에요 제가 내일 저녁때 가볼려고 하는데요
뭘 사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기간은 간병이 하루정도 남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해주는 엄마한테 병원으로 뭘 사가면 좋을까요
L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3-03-29 20:52:13
IP : 222.120.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29 8:55 PM (58.79.xxx.33)엄마가 먹고싶은거요 ㅜ 직접 물어보면 되잖아요.
2. 라플란드
'23.3.29 9:02 PM (211.51.xxx.146)퇴원하시는거면 짐정리도와주시고 사실 드시고싶은건없으실듯요. 잠깐 외식하시면좋으실텐데요. 간병힘드실텐데 가셔서 말씀따뜻하게.전하세요. 간단히 깍아놓은 컵과일정도가 좋으실것같아요. 병원에선 밥냄새고역이에요. 아님 새콤한음식들요. 초장들어간거
3. 그렇군요
'23.3.29 9:22 PM (222.120.xxx.30)새콤한거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4. 네
'23.3.29 9:22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처럼 깎은 과일이 젤 좋아요
제가 양가 부모님 수없이 병간호 했는데
저만 그런지 병간호할땐 먹고싶은것도 없어요
과일도 깎아서 먹기 싫구요 퇴원할때 다른분 다 나눠주고 왔어요5. …
'23.3.29 9:59 PM (121.168.xxx.69)초밥 좋아하시면 잠시 시간 만드셔서 후다닥 드시게 하시고
채소 좋아하시면 냄새없는 월남쌈말아놓은것 ..
주변 시선없이 냄새없어신것 위주가 전 좋았어요
과일 씻어서 도시락.. 달다구리 드실만한것들 좋아요
막상 간호하면 입맛도 없지만 잘드셔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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