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가 많아서 마음이 힘듭니다.
1. ...
'23.3.29 4:47 PM (58.234.xxx.222)그건 안고쳐징거 같아요.
질투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피하세요.2. ㅎㅎㅎ
'23.3.29 4:47 PM (175.211.xxx.235)질투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 감정을 그냥 누르기 보다 왜 후배가 사랑받는지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해요 후배의 장점이 무엇일지요 친화력이 좋은 건지, 일을 잘하는 건지요
보통 일 잘하면 예뻐하잖아요 그럼 님도 실력을 키워서 적어도 누구든 인정하는 사람이 되면 꼭 그 상사의 인정이 아니더라도 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있을 거에요3. 뒷방늙은이
'23.3.29 4:49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그건 어쩔 수 없어.
대인배 마음으로 그러려니... 해야지. 환갑되어서까지 그러고 있을 거야?4. ᆢ
'23.3.29 4:50 PM (58.231.xxx.119)저는 법륜스님 즉문즉설 듣고 나아졌어요
5. 질투할 기력이
'23.3.29 4:53 PM (125.142.xxx.233)떨어지면 고쳐집니다. 나이드니 질투도 에너지가 필요하더라구요. 이젠 남이 뭘 하든 관심 없습니다.
6. 상대도 다느껴요
'23.3.29 4:54 PM (112.152.xxx.66)상대도 그거 다 느껴요
신경끄셔야 합니다7. 마음이
'23.3.29 4:54 PM (118.235.xxx.210)건강한 분이세요
보통은 질투심이 미움으로 변질돼서 양쪽 모두 파괴적으로 되는데 원글님은 본인 감정이 질투심이라는걸 알고 계신거잖아요
질투심이 올라올때마다, 아. 내가 질투하고 있구나.하고 내 마음을 바로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 마음이 미움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변하는걸 느낄수 있을거예요
그러면 후배를 바라보는 마음이 따뜻하게 변할수 있구요
선순환을 일으켜서 회사 다니는게 즐거워질수 있어요
중요한건 질투심이 일어나는 내 마음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바라 보는거예요8. 789
'23.3.29 5:08 PM (117.111.xxx.98)윗님 좋은 말씀이세요.
질투의 감정을 날 이해하는 신호로 활용하면 좋아요.
“아 내가 저렇게 되고 싶었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 :)9. ㅁㅁㅁ
'23.3.29 5:09 PM (112.169.xxx.184)질투를 동력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질투심의 장점이죠. 마음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하시는 한편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0. 하루
'23.3.29 5:19 PM (211.203.xxx.69)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길 바래요.
회사에서 질투하는 동료가 있어 힘들었어요.
윗분 말씀처럼 '알아차리기' 좋은 것 같아요.11. 미운마음을
'23.3.29 5:21 PM (222.239.xxx.66)알아차리면 따뜻하게 변한다...
너무 좋은말이네요.12. ....
'23.3.29 5:34 PM (112.104.xxx.221)질투심이 날 때
와!너무 좋겠다.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고 생각하시면 좀 덜 괴로우실거예요
무의식이 원글님이 원하는 쪽으로 끌어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일도 잘 풀릴거구요13. 누구든
'23.3.29 5:41 PM (124.53.xxx.169)인생살이가 만만찮은데
내마음을 지옥만들어 본인을 괴롭힐까요?
못본척 해도 될 남때문에 ...14. ..
'23.3.29 5:44 PM (114.207.xxx.109)그 마음은.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넘 자책마세요 님은 다른 모습느로 빛나요
15. 상사는
'23.3.29 6:05 PM (1.235.xxx.160)그런 거 활용하는거죠...
밑에 직원들끼리 질투하고 자기한테
잘 보이려고 열심히 일하고 그런 거...
다 상사의 업무 노하우니,
쉽게 넘어가주지 마세요~16. ...
'23.3.29 7:48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인정욕구나 욕심 있는 스타일들이 그러는데요.
선배입장에서 그런 후배보다는 이상하게
욕심 안내고 좀 손해보고 양보하는 후배가
예뻐보이고 뭐라도 챙겨주고 싶더라구요..ㅠ
그래도 이걸 느끼고 안그러려 하시는 모습도 대단하셔요17. 제가
'23.3.29 8:16 PM (219.249.xxx.181)그런 편인데요, 내 마음이 힘들어질것 같고 삶이 피폐해질것 같고 남들이 알아챌까 두려워서 그 후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좋은 점이 있으면 칭찬하고 사람 좋은 선배처럼 따뜻하게 대해주고 있어요.절대 질투한다는거 안보여주고 싶었어요. 자존심이 상하니까요.
그래서인지 그 후배도 제게 잘하고 저도 그 후배가 밉게 보이진 않아요. 함께 가야겠단 생각입니다.18. ...
'23.3.29 8:36 PM (110.70.xxx.254)나이 마흔 넘어서 왜그러시나요. 추해요 정말
19. ᆢ
'23.3.29 9:21 PM (118.32.xxx.104)티내지말고 받아들이세요
20. 질투하는 마음
'23.3.29 10:09 PM (112.157.xxx.2)얼굴에 나타나요.
조심하세요.
40년지기 친구 끊어냈어요.
그친구도 질투 장난이 아닌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얼굴빛이 변합디다.
남 잘되는거 인정 못하고 매사 질투.
추합니다
추해요21. ..
'23.3.30 2:08 PM (5.30.xxx.196)질투심이 올라올때마다, 아. 내가 질투하고 있구나.하고 내 마음을 바로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 마음이 미움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변하는걸 느낄수 있을거예요
감사합니다22. ..
'23.8.25 7:55 PM (58.79.xxx.6)질투심이 올라올때마다, 아. 내가 질투하고 있구나.하고 내 마음을 바로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 마음이 미움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변하는걸 느낄수 있을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