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 있을까요?
오십살 코앞에두고 직장 나름 잘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낮에 한가하게 커피 하나 타서 도서관가서
책읽고 에프엠 라디오 들으며 낮에 청소하고
낮에 살살 음식도 만들고 동네 산책도 나가고
여유있게 낮에 마트도 가보고
이런 생활 괜히 꿈꾸고요
현실은 돈도 당장 급하고 낮에 혼자 일없이
집에 앉아 있음 불안하고요
근데 자꾸 은퇴자 카페나 블로그 들락대고요
왜이럴까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며 백수도 꿈꿔보기
혹 조회수 : 783
작성일 : 2023-03-29 16:33:04
IP : 106.101.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아아아
'23.3.29 5:07 PM (14.50.xxx.31)저 님이 원하는 삶 그대로 사는데요
한달만 그렇게 살아보세요. 그저그래요
그 생활도 그냥 일상이 되면 지루해요~2. ker
'23.3.29 5:49 PM (180.69.xxx.74)1년에 한두달 그런 휴가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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