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초보 영어하고 있어요
1월 중순에 시작해서
하루에 두 편 가량씩 매일 노트 필기 하면서
꾸준히 보고 있어요.
중고 시절에도 접었던 영어인데 머리에
들어 오는게 없네요.
다행히 수업 자체가 반복에 반복을 하니
조금 익숙해지긴 합니다.
나중에 동유럽 배낭여행이 꿈인데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은 딸을 앞세워 여행을
가던데 제겐 딸이 없으니 어째요.
공부 해야쥬.
1. 음
'23.3.27 1:49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멋지세요
여행영어..그러니까 내가 돈 쓰러 다니는 영어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그냥 여행용 서바이벌 영어 하루 한문장씩 입으로 내뱉으면서 외워버리세요
상황별로 한 오십개만 외우셔도 요리조리 응용이 가능해요
단어도 다 외우진 못하더라도 계속 꾸준히 보시고요
한국예능을 외국인 보기쉽게 영어로 자막 달아논게 있는데 의외로 재밋고 자연스레 익히기도 좋아요
무한도전 기타등등 영어 자막보면 엇 저렇게 사용하는구나 싶고 재밋어서 메모해놓으면 그게 내것이 되더라구요2. 음
'23.3.27 1:52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너무 공부하듯 딱딱하게 교육용 동영상보고 쓰고 읽고 외우고 하지마시고 좀 더 재밋게 하세요
머릿속으로만 외우고 생각하지말고 꼭 입밖으로 소리내서 읽는다거나 회화가 중요해요3. ..
'23.3.27 2:02 AM (175.119.xxx.68)이희경씨랑 할때 재미있어서 책도 샀었는데 책만 사놓고 안 봤죠 ^^;
화이팅합니다4. 지금
'23.3.27 2:13 AM (112.157.xxx.2)이희경씨 나오는데 재미 있어요.
하루 한 문장 기억할께요.
한국 예능 영어자막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첫 댓글님 글처럼 숙소 예약이나 가벼운
대화는 괜찮은데 숙소에서 부당함을
당했거나 항공사 예약건이 얽히거나
하는 뜻밖에 일들이 닥칠까봐 겁나요.
실제로 가정집 숙소에서 음식을 먹고
나니 가격을 더 올려받은 적이 있었는데
영어가 짧아서 어버버 하다가
그냥 나온적이 있거든요.
그게 두고두고 한이 됐답니다.ㅋㅋ5. 아이고
'23.3.27 2:31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부당한 대접에 완벽한 영어로 대응할수 있는 사람들 의외로 별로 없어요 ㅎㅎ
여행가면 당근 생각지도 못했던 사건사고가 터지고 당황도하죠
순간 영어도 안나오고 식은땀 줄줄나고 화나고 그러는데
그순간에 영어도 영어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맘먹고 끈기있게 대처하면서 매달리면 어느정도는 해결되요
내쪽에서 단어가 생각안나 버벅대면 상대방이 답답해서 해당 단어를 말해줄때도 있어요
그러면서 또 배우는거고요
돈 받아내는건 당사자의 은근과 끈기가 중요해요
숙소 식사비는 종이랑 펜 있잖아요 숫자 하나하나 써가면서 이해될때까지 따져야지 그냥 나오시면 안되지요 ^^6. ..
'23.3.27 6:21 AM (124.56.xxx.121)요즘은 앱에 통역이 다 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화이팅입니다7. 오호
'23.3.27 6:31 AM (211.206.xxx.191)영어공부 하고 싶었었는데 문화샌터 접수할까 했는데
ebs왕포보 영어 정보 감사해요8. 왕초보여행
'23.3.27 7:40 AM (121.144.xxx.108)여행편 보셨나요?아님 상,하도 있네요
9. 윗님
'23.3.27 9:33 PM (112.157.xxx.2)그냥 1편부터 봤어요.
ebs 왕초보도 그동안 사람들이 바껴서
지금은 세번째로 남자 개그맨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