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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어떤 여자한테 매달 돈을 주고 있는데요

.......... 조회수 : 29,023
작성일 : 2023-03-01 14:05:21
제 아버지는 80대 중반입니다..

그 나이때 비해 무척 건강한편이고 저녁에 컴퓨터로 서양 야동볼정도입니다..

얼마전부터 아버지 행적이 수상해서 아버지 통장 몰래 본적이 있는데

이름이 비슷한 2명의 여자한테 매달 40~50만원씩 입금한걸로 확인했습니다..

한 최소한 2년정도 된것 같습니다..전에 있던 통장을 다 확인한게 아니라서요

혹시 혼외자가 아닐지 생각이 들거요..

우리 언니 아버지 핸드폰 카카오톡 우연히 봤는데

어떤 여자가 아버지한테 돈을 보내줘서 고마워요 이런 메시지를 봤었다고 합니다..

무슨일때문에 매달 돈을 보낸지 모르겠지만

별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IP : 121.133.xxx.1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2:06 PM (112.166.xxx.103)

    애인들일까요??

  • 2. ㅁㅁ
    '23.3.1 2:0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가 뭐 어쩌라고 같은 내용 반복 반복

  • 3.
    '23.3.1 2:09 PM (61.84.xxx.183)

    예전에 똑같은글 올린적 있잖아요
    아직도 알아보지 않으셨어요?

  • 4. ..
    '23.3.1 2:1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애인들일거예요. 늙은 남자 몇명 관리하며 애인 노릇 해주고 생계 삼는 할머니들 있어요. 저 아는 남자 노인도 둘이나 그짓해요

  • 5. 도돌이표
    '23.3.1 2:12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똑같은 글 제가 본 것만 4번.

  • 6. ㅡㅡ
    '23.3.1 2:14 PM (68.1.xxx.117) - 삭제된댓글

    어머니 계신다고 하신 것 같은데, 대 놓고 여쭤보세요. 화대인지 양육비인지

  • 7. ㅡㅡ
    '23.3.1 2:15 PM (68.1.xxx.117)

    어머니 계신다고 하신 것 같은데, 아버지한테 대 놓고 여쭤보세요. 화대인지 양육비인지

  • 8. ???
    '23.3.1 2:16 PM (116.42.xxx.47)

    삼일절에도 재탕을 하네

  • 9. ㅎㅎ
    '23.3.1 2:18 PM (118.235.xxx.94)

    얄짤없는 82님들

  • 10. 저도요 ㅠ
    '23.3.1 2:20 PM (110.11.xxx.205)

    저희아빠 70대중반 ㅡ지금까지 10년넘게 매달 돈이 나가고 있어요 정말 누구한테 보내고 있는지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구요 이거땜에 부모님 엄청싸우고 난리였는데도 지금도 해결 안 났고 아빠는 계속 자동이체로 돈이 빠져나가요
    부자아니고요 ㅠ 겨우 본인이 지금도 일해야 먹고사는 상황인데도 이래요 ㅠ 매달 연금받는 돈은 백만원.정도 무조건 나가는거 같아요 더이상 이 문제는 서로 언급은 안하고 대신 아빠가 계속 다른일 하셔서 돈벌고 그거로 생활해요 진짜ㅡㅡ짜증나 죽겠습니다

  • 11. ....
    '23.3.1 2:21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월 80~100만원으로 세 집 살림 차렸내요.

  • 12. ......
    '23.3.1 2:22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월 80~100만원으로 세 집 살림 차렸네요.

  • 13. 부엉이
    '23.3.1 2:22 PM (175.121.xxx.73)

    원글님 자매분들은 직접 여쭤볼 용기는 없고
    아버지께서 능력이 되고 행복 하시다면 뭐...

  • 14. 저도요 ㅠ
    '23.3.1 2:23 PM (110.11.xxx.205)

    15 년전쯤 아빠가 퇴직하시고 ㅡ신나게 몇년 노셨는데 그때 뭔가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여자도 엄청만나셨고 여행에 모임에 ㆍ가족들 고생하는거랑 여자한테 돈 뜯기고 있는거랑은 별개로 느끼나봐요ㅡㅡ아 갑자기 넘 짜증나네요 ㅜ ㅠ

  • 15. ...
    '23.3.1 2:25 PM (223.39.xxx.130)

    월 40으로 살림씩이나 차릴 수 있겠어요
    용돈 받고 만나주는 여자 둘이 있나보죠
    원글님 어머니가 신경 안쓰고 싶다 그러면 내버려두세요
    미친 노망난 할배 같지만 이미 80년 그렇게 살았을거고
    그거 지적한다고 바람 안 필 인간도 아니고

  • 16. 전에도
    '23.3.1 2:30 PM (118.235.xxx.191)

    전에도 이런글올리시더니
    아버지가 화대보내시는건 아닌지
    근데 너무깊게알려고 하지마세요
    아버지 사생활

  • 17. ..
    '23.3.1 2:3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할배 비아그라 먹고 박카스 아줌마랑 하하호호 하다가 복상사로 세상 이별하겠네요

  • 18. 그냥
    '23.3.1 2:32 PM (175.223.xxx.10)

    보험료..매달 납입...

  • 19. .....
    '23.3.1 2:4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본글인데...

  • 20. Dd
    '23.3.1 2:49 PM (211.40.xxx.104) - 삭제된댓글

    이런댓글 욕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 여자친구라 하더라도 그돈 내고 즐겁게 사시는구나 생각하면서 그냥 덮어 둘것 같습니다 .
    이미 나이도 많으신데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요..
    그거 알아 내겠다고 괜히 부모자식사이 나빠지지 마시고
    아버지가 재산 좀 있으신 분이면 그냥 두세요 .

  • 21. 그러니...
    '23.3.1 2:53 PM (174.29.xxx.108)

    어쩌라고요.
    저도 이 글 세번은 본거같아요.
    엄마도 아신다면서요?
    엄마도 그냥 넘기는일을 우리가 어쩌겠어요?

  • 22.
    '23.3.1 2:58 PM (124.57.xxx.214)

    못물어보죠? 저같으면 당장 물어볼 것같아요.

  • 23. ..
    '23.3.1 3:06 PM (125.178.xxx.170)

    아끼는 여자인 거죠 뭐.
    80대에 대단하시네요.

  • 24. 애인
    '23.3.1 3:09 PM (211.248.xxx.147)

    애인이예요 나이드신분들는 돈주고 만나더라구요 저희아버지는 한사람한테 백정도씩 주세요

  • 25. ㅎㅎㅎㅎㅎ
    '23.3.1 3:17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게 손 벌리는 거 아닌 이상

    남이사!

  • 26.
    '23.3.1 3:23 PM (218.52.xxx.251)

    남자는 나이들면 불륜도 이해한다는 댓글들 많네요. 엄마가 아시면 어떠실지?

  • 27. 엄마가
    '23.3.1 3:38 PM (14.32.xxx.215)

    모를까요?? 알고도 눈 감는 경우가 더 많아요

  • 28. 계속
    '23.3.1 3:4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같은 글을 계속 쓰시는 이유는 답답해서인가요?
    아님 답을 못찾아서 인가요?
    신기하네요.

  • 29. 직접
    '23.3.1 4:05 PM (113.199.xxx.130)

    물어보시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물어 보신거에요
    그냥 대놓고 물어보세요
    누구인데 돈을 보내냐고요

    나중에라도 법적인 문제 생기면 자식들이 알고는 있어야 하잖아요

  • 30. 부모
    '23.3.1 4:26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부모돈 관심끄고
    내 사는거나 잘삽시다
    엄마도 관심없는걸 딸이 왜 그리 관심 많나요
    아버지가 80대면 50을 넘었을 아줌마가
    뭔 비아그라 얘기하며

  • 31.
    '23.3.1 4:29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동네 혼자사는 70대 할아버지 !옆 동네 할머니 월 50씩 주고 집에 가끔와서 청소해주고 마누라 노릇 해주고 살아요
    상가 미용실 언니가 조건맞는 수급자 할머니 주선해주고 반지받았다고 얘기해서 알았어요
    그런 인생도 있구나!싶었어요

  • 32. ,,
    '23.3.1 5:02 PM (211.108.xxx.131)

    머칠전에 인디필름 채널에서 우연히
    인간의 기본 욕구(성욕)를
    주제로 한 영화인데 끝내는 이혼녀는 어린아들과 이별를
    (불륜하는 엄마가 자기를 귀찮아하는걸 알고 아빠에게로 떠남),
    상대 유부남은 아내가 희생(남편의 불륜을 알고 생계형 복사기를
    갖고 떠나려고 이웃의 도움으로 옮기다가 계단에서 깔려죽음)되는 비극을 마다하지 않는
    강한것임을 보여주더군요
    댓글에 신경끄라는 이유는 말릴 방법이 없을뿐더러
    내 자녀가 별 신경 쓸 가치도 없는 인간에게 나쁜 에너지를
    쏟는걸 알면 엄마가 슬퍼하실거에요
    님 인생 즐겁게 잘 살아요, 오래된 남의 나쁜 습관 그렇 가치가 없어요

  • 33. ..
    '23.3.1 5:24 PM (98.225.xxx.50)

    어머니가 알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지난번 글에서
    자식들이 더 나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34. ..
    '23.3.1 5:42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같은글 여러번 올리는 부류들
    종종 봅니다
    무슨 목적인지?
    또 올리는지 모르고 올리는듯

  • 35. 쿨병
    '23.3.1 5:57 PM (14.42.xxx.224)

    아버지니까 궁금하겠죠
    돈을주니까 괘씸해서 ㆍㆍㆍ
    원글님 어쩔 82에서 이젠 이런글 끝

  • 36. WW
    '23.3.1 6:1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 걱정이 아니고
    혼외자가 있어서 상속 재산 줄어들까봐 걱정하나본데
    그런걸 왜 여기다 물어보는지

  • 37. ...
    '23.3.1 6:55 PM (173.54.xxx.54)

    점잖은 노인들이 있긴 한건지... 나이들면 본능만 남는건가요?

  • 38.
    '23.3.1 9:21 PM (175.213.xxx.18)

    자식들한테는 얄짤 없으시고
    모르는 할머니한테 그 큰돈을 주신다니…
    생각해보니
    그 연세에 남자니까 여자들이 좋아
    그만큼 쓰시겠죠
    자식들은 키웠으니 알아서 살아라 이거구요
    원글님 아버님께 매달 용돈 드리세요???

  • 39. ..
    '23.3.1 9:23 PM (112.164.xxx.134) - 삭제된댓글

    남자 안가리고 다받아주는 술집여자들같은 일반 여자들많아요.
    조건만남 을 하는 여자들이 있으니 젊어서부터 늙어서 까지
    버릇 못버리고 그짓거리를 하나보네요.
    여자나 남자나 똑같네요.. 드러워

  • 40. ㅡㅡㅡㅡ
    '23.3.1 10:00 PM (183.105.xxx.185)

    에효 .. 어차피 10 년 더 못 사실건데 모르는 게 약일 겁니다

  • 41. 80D이시라니.
    '23.3.2 7:47 AM (182.216.xxx.172)

    보육원에서 독립해야 되는
    아이들중 두명에게 기부 하는걸수도 있죠
    원글보니
    원글이 아버님 수준을 못 쫓아갈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 42. 평생
    '23.3.2 9: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돌봐주어야 할 장애인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죽을날 목전에 둔 부모가
    당신이 번 돈 당신이 좀 쓰시다 가겠다는데
    왜들 이렇게 구질구질한지..

  • 43. 여기에
    '23.3.2 2:17 PM (220.117.xxx.61)

    여기에 연속적으로 글 올리지 마시고
    아버지께 물으세요

  • 44.
    '23.3.2 2:31 PM (1.234.xxx.22)

    부모님 연세가 그만하면 자식도 철이 좀 들어야할텐데
    서양야동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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