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임용고시 합격했어요
너무 떨어서 아는 문제도 틀린다는 아들입니다
우황청심원도 먹고 사주에 녹색이 부족하다는
말 듣고 녹색속옷 입고 시험 봤어요
그때 응원기도 많이 받아서 합격한것 같아요
1차 점수가 높았음에도 맘이 안 놓여 결과
나올때까지 맘을 너무 졸여서 제가 계속 아팠어요ㅠ
오래된 회원이라 아들 사춘기때도 글올려서
도움받고 했는데 82랑 같이 큰 아들 잘 자라줘서
이모님들에게 큰절이라도 올리라고 하고 싶어요
진짜 감사드립니다^^
1. ㅇㅇ
'23.2.8 9:44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2. 축하합니다.
'23.2.8 9:45 AM (124.57.xxx.214)아드님이 자신감을 많이 얻었겠어요.
3. 마나님
'23.2.8 9:45 AM (175.119.xxx.159)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두분 고생많으셨어요
좋은 선생님 되시면 좋겠습니다4. 우와~~
'23.2.8 9:46 AM (113.131.xxx.169)합격. 축하드려요. 좋으시겠다^^
좋은 선생님 되시길요~~5. ..
'23.2.8 9:46 AM (116.121.xxx.209)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맛있는 거 드시고 편안한 일상 마음껏 즐기세요~~.6. ㅎㅎ
'23.2.8 9:47 AM (58.148.xxx.110)축하드려요!!!!!
7. 와우
'23.2.8 9:48 AM (1.222.xxx.103)추카드려요~~~
8. ..
'23.2.8 9:49 AM (175.223.xxx.44)축하합니다!!!
9. 와
'23.2.8 9:49 AM (116.89.xxx.136)축하드려요 얼마나 가슴졸이셨으면 아프기까지 하셨을까요...
암튼 저도 아들이 곧 중요한 시험이라 남 일 같지 않아 부럽고 부럽습니다.
다시한 번 축하드립니다!!!10. 우와
'23.2.8 9:51 AM (211.226.xxx.184)짝짝짝!!!
수고하셨어요
축하합니다11. ㆍㆍㆍ
'23.2.8 9:51 AM (223.39.xxx.193)녹색속옷이라니 ㅎㅎㅎ
아드님 축하드려요
어머니두 고생 많이하셨어요~~~12. ^^
'23.2.8 9:52 AM (1.238.xxx.160)축하드립니다!!
13. 옹이.혼만이맘
'23.2.8 9:53 AM (223.62.xxx.189)축하드려요^^
14. 임용시험
'23.2.8 9:55 AM (115.137.xxx.224)아들이 갑자기 혈압이 높아져서 이번에 시험 떨어지면
많이 아플까봐 제가 더 걱정이 많았어요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15. ㅡㅡㅡㅡ
'23.2.8 9:5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축하드립니다!
16. 축하해요
'23.2.8 9:58 AM (1.252.xxx.57)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드님.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17. 얼마나
'23.2.8 9:59 AM (59.17.xxx.191)좋으실까요^^ 정말 축하드려요~~
18. 축하
'23.2.8 10:00 AM (122.36.xxx.201)축하드립니다.
좋은 선생님이 되실것 같아요^^19. ㅁㅇㅁㅁ
'23.2.8 10:02 AM (125.178.xxx.53)와 ㅊㅋㅊㅋㅊㅋㅊㅋ
20. ㅊㅎㅊㅎ
'23.2.8 10:06 AM (220.120.xxx.170)축하드려요. 부러워요
21. 와...
'23.2.8 10:09 AM (1.227.xxx.55)그 어려운 임용고시를 통과하다니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아드님 앞날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22. 쓸개코
'23.2.8 10:11 AM (218.148.xxx.196)짝짝짝 축하드립니다!!
23. 어머
'23.2.8 10:11 AM (116.33.xxx.19)너무 축하해요 초록속옷 사주집 어딘가요 저희 집에 올해도 몇년째 고시보는 인간이 하나 있어서요 ㅠㅠ
24. 축하해요~
'23.2.8 10:13 AM (220.122.xxx.137)아들 고생 많았고 축하해요~~전해주세요~
25. 들들맘
'23.2.8 10:14 AM (210.99.xxx.34)정말 축하드립니다.
다니던 경영학과 자퇴하고 @@대학교 특수중딩과에 재입학햇다던
공익엄마입니다.
벌써 올해 저희 장남도 2학년이네여..
4학년 2학기 졸업때 임용합격을 목표로 한다고
본인이 말하는데 아드님 기운 좀 팍팍 날려주세요..
갈수록 임용교사 인원을 줄여서 걱정입니다.26. 축하해요
'23.2.8 10:15 AM (121.166.xxx.208)기 받아 갑니다
27. ᆢ
'23.2.8 10:15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축하드립니다
좋은샘 될거에요28. 좋아요
'23.2.8 10:23 AM (106.240.xxx.2)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29. ..
'23.2.8 10:23 AM (222.102.xxx.109)축하드립니다^^
30. 임용
'23.2.8 10:27 AM (115.137.xxx.224)위에 녹색속옷은 어머님이 집근처 사주 본 건데
올해는 떨어진다고 한집이라ㅠ
그냥 너무 간절해서 해 본거에요31. ....
'23.2.8 10:33 AM (1.229.xxx.234)축하드려요.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지... 그동안의 고생 실컷 누리세요. ^^
32. 축하드려요
'23.2.8 10:45 AM (223.38.xxx.72)저희 애도 내년에는 꼭 되길 기도하고있어요.
얼마나 어려운지 아니 더 대단해보여요.33. 얼마나
'23.2.8 10:49 AM (211.206.xxx.191)기쁘실지...
마음껏 행복해하세요.34. ㅎㅎ
'23.2.8 11:00 AM (114.205.xxx.231)따님이면 뭐 그냥 갈랬는데
아드님이라니 축하드려요………….남교사 발령나면 온 학교가 다 좋아라 하고 어디 발령 받아도 착하고 예쁜 최고 신부감 여교사 10명이 있………..35. ㅊㅋ
'23.2.8 11:02 AM (119.149.xxx.37)축하 드려요!
36. 00
'23.2.8 11:05 AM (210.183.xxx.47)축하드려요 저희애도 내년 기쁜소식 전하고 싶네요
37. ...
'23.2.8 11:11 AM (118.216.xxx.178)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50 교사인데 저도 임용고시 힘들었지만 요새는 정말 힘들잖인요. 신규로 오는 선생님들 똑똑하더라구요38. ...
'23.2.8 11:16 AM (118.216.xxx.178)축하드려요
50 교사인데 저도 임용고시 어려웠지만 요새는 정말 어렵잖아요. 신규로 오는 선생님들 똑똑하더라구요39. ᆢ
'23.2.8 11:37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부러워요 축하합니다^^~
40. ㅊㅋ
'23.2.8 11:41 AM (121.144.xxx.108)교사 안좋니 뭐라고 해도 적성 맞으면 좋은 직업 같아요.축하드립니다
41. ...
'23.2.8 11:43 AM (110.11.xxx.203)얼마나 좋으세요~ 축하합니다!
42. 모모
'23.2.8 11:48 AM (222.239.xxx.56)자식 잘되었다는 소식이
제일 기분좋아요
축하축하합니다^^
부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43. 바람돌
'23.2.8 11:49 AM (121.145.xxx.32)축하드려요~
44. .....
'23.2.8 11:57 AM (211.250.xxx.45)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좋은일만 함께하시길45. ^^
'23.2.8 12:52 PM (39.115.xxx.102)우와 정말 축하합니다!!
46. ㅎㅎ
'23.2.8 12:54 PM (61.254.xxx.88)얼마나 간절하면 그런 것까지 하셨겠어요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자식이 잘되면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죠 얼마나 좋으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47. 축하드려요
'23.2.8 1:16 PM (59.6.xxx.156)좋은 선생님 되시길. 행복한 교직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48. 임용
'23.2.8 1:38 PM (115.137.xxx.224) - 삭제된댓글이렇게 많은 축하를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재수까지는 삼수하면 되지라는 맘으로 다스렸는데
삼수에는 맘이 다스려지지가 않아서 제가 죽을 것 같으니 아들은 더했겠죠ㅠ49. 축하축하!!
'23.2.8 2:09 PM (106.245.xxx.150)진심 축하드리고 좋은 기운 받고 가요~
정말 행복하시죠^^ 자식들 큰시험 앞두고 얼마나 맘졸이는지 아니까 더더욱 축하드립니다50. 다인
'23.2.8 3:00 PM (121.190.xxx.106)와 축하드려요 얼마나 맘 졸이셨을지.....좋은 선생님으로 오래동안 행복한 교사 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51. 유지니맘
'23.2.8 4:32 PM (180.71.xxx.23)축하드려요
저라도 온몸에 녹색으로 뒤집었을듯요 ㅎㅎ
아드님도 원글님도 너무 너무 축하해요 !!
아들에게 고생했다고 이모들이 이야기 한다고
전해주세요 !!52. 임용
'23.2.9 6:59 AM (115.137.xxx.224)갑자기 시댁식구들 오셔서 정신없었어요
저보다 아들이 몇년동안 힘들었죠
2차시험 볼때 중간에 숨이 안쉬어져서 혼났다고 하는데 눈물이 날정도로 맘이 아팠어요
힘든만큼 소중함을 알기에 더 열심히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