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오래해봤지만 그런말은 처음 들었는데요
저는 사원이고 상사는 과장님이니 당연히 윗사람이 말하면
순종해야하는건 압니다 제가 신입도 아니고 입사한지
5년이 넘었고 일하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바로 말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대드는것도 아니고 제의견을 말했을뿐인데 저보고 사장님한테 가서 그대로 말할수있냐고 그럽니다
다른직원들보다 제가 일하는게 편하게 일한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받아들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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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상사가 저보고 편하게 일한다고 하는데요
프리지아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3-02-07 22:51:49
IP : 211.234.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7 10:52 PM (114.207.xxx.109)5년정도 같이 일하는데도 그렇게 말하나요
님이 좀 윗분 인정안하시는게 있는지모르겠네요2. ....
'23.2.7 10:5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님이 마음에 안든다는 거네요. 이미 감정상한 상태이니 적당히 하세요. 저거 저 상사딴에는 경고한 거라 조만간 터질 지 몰라요. 상사랑 껄끄러워도 내 할말 하겠다하면 그것도 님선택이고 조금 불합리해도적당히 맞추겠다는 것도 선택의 하나일 뿐.
3. 말을
'23.2.7 10:55 PM (178.4.xxx.79)막하는 스타일 인가 보네요?
상사를 무시하고.
동료들도 아니까 편 안들어 주는거고.
님 행동을 잘 살펴보세요.
너무 무대뽀로 막나가는 스타일아닌지.4. happy12
'23.2.7 10:56 PM (111.171.xxx.182)위에 .... 님 말씀에 적극 공감해요.
5. ...
'23.2.7 10:57 PM (1.233.xxx.247)그래서 5년째 사원일수도 있어요...
회사에서 아니다 싶어도 보통 말 못하죠6. 말투나
'23.2.7 11:07 PM (175.117.xxx.137)에티튜드가 좀 센 편이신가봐요
7. 1234
'23.2.7 11:18 PM (101.96.xxx.246)다른 직원들은 눈치 보고 적당히 말하는데 원글님은 거리낌없이 말한다는 의미에서 편하게 일한다고 말하는거 같아요.
사장님 앞이었으면 말했겠냐고 하는것도 자기를 물로 보냐 그런 의미로 말한거 같고요.
순종 할 필요는 없지만 누구든 지적 당한다는 기분이 들면 상하 할거없이 기분 나쁘지요.존중도 필요하고 예의도 필요하고 유도리도 필요하고요.8. 프리지아
'23.2.7 11:18 PM (211.234.xxx.129)댓글들을 보니 제가 잘못한게 맞네요
회사가서 정중히 사과해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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