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큰애가 삐딱해져서
제가 주로 잠잘 시간 식사시간 (일상 생활습관) 등 말만 해도 싫어 안해 하니까
둘째도 자연스레 따라하게 되고,
제작년에는 큰애가 잠깐 하던 삐딱보다 둘째가 더 삐딱해지길래,
큰애 붙들고, 동생앞에서는
엄마 말에 ((먹고 자고 일어나고 생활 습관등) )잘따르겠다고 네 하라고 시켜서
한동안은 말 듣더니 그러다 큰 아이가 밖에서 심리적으로 힘든 일로
집에서도 소통도 안하려하고 ,
작년에는 둘째 붙들고 형 앞에서는 엄마 말에 잘 따르라하니
한동안 그러다가
요즘은 두 녀석 다 삐딱해지네요ㅠ
사춘기는 얼마나 가는건지
아님 제 훈육이 문제인지
공부를 하란것도 아닌 생활 습관 먹자고 불러도 잠자자고 해도
제때 안하고 내버려 둬야하는지
현명한 방법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애들 앞에서 쇼를 하네요ㅠ
어휴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3-02-05 17:05:41
IP : 114.222.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23.2.5 5:45 PM (14.63.xxx.11)참 힘들죠..낮밤 바뀌고 불규칙적 생활 하는 꼴 보기 힘들어요.밥도 내킬때 먹고 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집니다.
성인이 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더라구요2. 네
'23.2.6 8:17 AM (114.222.xxx.223)지금도 성인 코앞인데 걱정이에요,
알아서 의식주만 잘하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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