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고나길 거지근성이면 월소득이 얼마인지 상관없음

....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23-01-31 14:37:34


강남 건물주면서
중고옷이나 사입고
돈 쓰는 거 벌벌거리고
맨날 돈 없다 소리 달고 살고
지금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다 소리하며 아껴야한다고
세금으로 얼마 뜯어갔네 정부 욕하던 우리 고모
집안 행사에서 돈 쓰는 것도 가장 조막손

집안 식구들이 바로 저런 게 거지라고
어쩌다 강남에 건물은 소유했고
빚 하나 없이 월세만 수천
심지어 물려줄 자식도 외동딸 하나 (비혼)
다달이 월세도 차곡차고 통장에 쌓이는데
여명이 몇백년 남은 사람처럼 미래를 위해 꼭 쥐고살며
부자로 살 수 없는 인격이라면
바로 그게 거지죠.



IP : 223.62.xxx.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3.1.31 2:39 PM (116.45.xxx.74)

    제가 생각하는 거지는 돈은 1도 없으면서
    돈벌생각도 1도 없고
    어디서 돈 뜯어내서 돈 쓸 궁리만 하는 사람..


    은행에 예금 적금은 한 번도 해 본적 없고
    자식등꼴 빼먹고
    자식들한테 돈 한푼 넉넉히 준적 없으면서
    일도 안하고 자식한테 손벌리는 사람

    진짜 없으면서 돈만쓰고 사는 사람 정말 싫음
    정말 거지 같음


    님 고모는 남한테 손은 안벌리잖아요

  • 2. 죽을 때
    '23.1.31 2:40 PM (61.78.xxx.6)

    관에 넣어 가겠죠. ㅎㅎ

  • 3. ...
    '23.1.31 2:41 PM (210.96.xxx.10)

    고모는 그런 성격이니까 강남에 건물 산거죠

    제가 생각하는 거지는 돈은 1도 없으면서
    돈벌생각도 1도 없고
    어디서 돈 뜯어내서 돈 쓸 궁리만 하는 사람..22222

  • 4. ..
    '23.1.31 2:42 PM (106.102.xxx.229)

    저도116님의견에 공감요 원글님 고모같은사람은 그렇게해서 부자가된것 같다는 생각만들어요

  • 5. 0 0
    '23.1.31 2:44 PM (175.194.xxx.217)

    제가 모르는 시스템이 생긴건지 제 주변도 죽을 때 관에 돈들고 갈 수 있는 것처럼 벌벌떨며 돈쓰는 사람 꽤 있어요.

    한명은 100살 꽉채우고 죽을 생각하고 ㅎㅎㅎ

  • 6. 그건괜찮은데
    '23.1.31 2:4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자기는 어찌살던 남한테는 잔소리 안하면 좋겠네요.
    조카가 집이 서울이지만 자취로망 있어서 강북에 있는 대학교 앞 오피스텔 얻는데 명품 가방 보더니 주인이 혀를 차더래요. 자기는 아껴서 오피스텔까지 샀는데 이럼서...강남에 빌딩이 몇 개 있는 집안에서 가방하나 못사나요.

  • 7. 첫댓
    '23.1.31 2:47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이미 그런사람은 거지라고 부르고 있으니까요

  • 8. 36589
    '23.1.31 2:48 PM (121.138.xxx.95)

    원글님 고모같은 분 남한테 민폐스타일이예요옆에 있어 잘 알죠.

  • 9. 설마
    '23.1.31 2:4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연예인 전모씨는 아니겠죠.

  • 10. .....
    '23.1.31 2:50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아끼고 쥐어짠다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님
    부는 결국 타이밍과 흐름을 잘 타는게 중요.
    기초생활에 들어가는 비용은 푼돈이라 큰부자는 그런 거 아끼다고 이뤄지는게 아님.
    그리고 부를 이룬 과정은 존경스럽지만 끝도 없이 다 늙어서도 주변사람들이 보기 인상 찌푸려질정도로 인색하게 그렇게 사는게 옳은 인생일까요.
    부를 이룬 목적은 없고 곁에만가도 짠내만 느껴지는 인생은 측은해요.
    부의 목적이 국가에 기부하는게 아니라면요.
    하나있는 외동딸 나이 50바라보는데
    딸한테도 엄청 인색함.

  • 11. .....
    '23.1.31 2:52 PM (223.62.xxx.79)

    그렇게 아끼고 쥐어짠다고 부자가 되는 게 아님
    부는 결국 타이밍과 흐름을 잘 타는게 중요.
    기초생활에 들어가는 비용은 푼돈이라 큰부자는 그런 거 아낀다고 이뤄지는게 아니예요.
    그리고 부를 이룬 과정은 존경스럽지만
    결국 부를 누리는 인생도 중요한건데
    다 늙어서도 주변사람들이 보기 인상 찌푸려질정도로 인색하게 그렇게 사는게 옳은 인생일까요.
    부를 이룬 목적은 없고 곁에만 가도 짠내만 느껴지는 인생은 측은해요.
    부의 목적이 국가에 환원하는게 아니라면요.
    하나있는 외동딸 나이 50바라보는데
    딸한테도 엄청 인색함.

  • 12. 마자요
    '23.1.31 3:13 PM (58.143.xxx.27)

    민폐맞아요. 주변사람한테 인색함
    스쿠루지임

  • 13.
    '23.1.31 3:49 PM (125.176.xxx.8)

    그러거나 말거나 나한테 민폐 아끼치면 되죠.
    없는 주제에 쓰는것은 알아서 여기저기 돈빌리는 거지보다
    훨 나으니 관심 끄세요.
    있어서 안쓰는것 당사자만 불쌍하지.
    사업실패나 없어서 힘든사람들은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힘들어요.
    매날 돈 빌려달라고 전화하는 친척이 있어서 ᆢ
    그리고 저렇게 돈많고 안 쓰는사람은 거지가 아니고 자린고비 . 칭찬해줘요. 상속세 많이 내서 애국하게 ᆢ

  • 14. 민폐자
    '23.1.31 3:5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모르시는 말씀, 자린고비 보통 진상고객이에요.
    자기 응아도 아까운데 산 물건 눈꼽만큼 불만있어도 난리가 나죠.
    검소하고 조용한 사람은 돈 있는지도 자린고비인지도 몰라요.

  • 15. 인색하면어때요
    '23.1.31 3:57 PM (116.127.xxx.220)

    돈 달라는 소리하는 버러지들 보다 나음
    부자라고 꼭 남들한테 돈 써야 하나요

  • 16. 민폐자
    '23.1.31 3:5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모르시는 말씀, 자린고비 보통 진상고객이에요.
    자기 응아도 아까운데 산 물건 눈꼽만큼 불만있어도 난리가 나죠.
    얻어만 먹고 돈 안내는데 돈 자랑은 오지게 하죠.
    검소하고 조용한 사람은 돈 있는지도 자린고비인지도 몰라요.
    빌려달란 사람도 싫지만 저런 자린고비도 가까이 하기 싫어요.
    모임에서 식비 무조건 만원 이내여야한다는 사람 때문에 모임 깨졌어요. 그 사람 빼고 만나면 왕따고 본인은 안 나가니
    대해합격턱 이런거 고스란히 얻어먹고 본인은 절대 안내고요.
    남편 전문직이고 자가에 살면서도 말이죠.

  • 17. 민폐자
    '23.1.31 4:01 PM (58.143.xxx.27)

    모르시는 말씀, 자린고비 보통 진상고객이에요.
    자기 응아도 아까운데 산 물건 눈꼽만큼 불만있어도 난리가 나죠.
    얻어만 먹고 돈 안내는데 돈 자랑은 오지게 하죠.
    검소하고 조용한 사람은 돈 있는지도 자린고비인지도 몰라요.
    빌려달란 사람도 싫지만 저런 자린고비도 가까이 하기 싫어요.
    모임에서 식비 무조건 만원 이내여야한다는 사람 때문에 모임 깨졌어요. 그 사람 빼고 만나면 왕따고 본인은 안 나가니
    대해합격턱 이런거 고스란히 얻어먹고 본인은 절대 안내고요.
    남편 전문직이고 자가에 살면서도 말이죠.
    낭비벽도 정신질환이지만
    인색한 것도 정신질환이래요.

  • 18. 하하하
    '23.1.31 4:11 PM (121.162.xxx.174)

    순진하시다 ㅎㅎ
    저런 사람들은 ‘없는’ 주위 사람들이 뭐라 하든 비웃어요
    그래봐야 너보다 내가 부자
    난 저렇게 안 살텐데
    하는 사람들은 이유도 많고 설명도 길지만.
    민폐자 님
    그 사람들은 그냥 나쁜 사람이에요
    내 밥 값 니가 내라 는 내 것도 내 거, 니 것도 내 거 거든요
    도둑놈 마인드랄까.

  • 19. 분명
    '23.1.31 4:24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주변에 돈 뜯어가는 존재가 생기던데요
    외동딸이던 사위던 형제던

  • 20. 민폐자
    '23.1.31 4:2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보통 인색하다고 욕먹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요.
    자기거 자기가 잘 내고 피해 안주는데 욕할 사람없어요.
    카페가면 물만 마시고 그래서 부끄러워서 남이 내줘요.
    저희 모임이 다들 저 사람 이상은 살거든요.
    구질구질 부끄러워서 같이 안 다녀요.

  • 21. 민폐자
    '23.1.31 4:27 PM (58.143.xxx.27)

    보통 인색하다고 욕먹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요.
    자기거 자기가 잘 내고 피해 안주는데 욕할 사람없어요.
    카페가면 물만 마시고 그래서 부끄러워서 남이 내줘요.
    차 얻어타는 건 기본이고
    저희 모임이 다들 저 사람 이상은 살거든요.
    구질구질 부끄러워서 같이 안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763 명태균 사건 재미있는 게... 요보야 23:06:22 114
1648762 약먹을 정도는아닌데 혈압이 약간 높은 고딩 영양제나 양파즙 괜찮.. ..... 23:04:06 55
1648761 창작동요제 최애곡은 ‘노을’이에요 5 23:02:04 203
1648760 월드컵 축구 시작하네요 4 ..... 22:59:18 193
1648759 (급해요)내일 집 월세계약서를 쓰는데 도장이요 4 ㅌㅌ 22:55:15 166
1648758 전 삼전 44,400원 오면 진입해보려고요 1 삼전 22:54:40 423
1648757 축구 어디에서 하나요? 1 ㅁㅁ 22:54:11 187
1648756 초간단 무김치 ㅎㅎ 2 꿀순이 22:52:10 383
1648755 우리나라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굴까? 3 어? 22:49:33 448
1648754 아이의 공부하기 싫은 핑계.. 2 22:49:10 319
1648753 집에 들어올 사람이 안 들어와도(늦어도) 잠 잘 오세요? 4 22:48:51 294
1648752 이사를 나가야 하는데 집이 안빠지네요. 이사 22:48:45 263
1648751 넷플릭스 추가회원 1명결재가 중복될때 미도리 22:47:50 88
1648750 자식 사랑이 1 ㅁㄴㅇㅈㅎ 22:46:37 409
1648749 정신과 추천 부탁합니다. - 간절해요. 6 정신과 22:44:30 493
1648748 안경 맞추려고 하는데요 1 ... 22:44:13 118
1648747 김치 비법 하나씩만 풀어 주세요 7 ㅇㅇ 22:40:19 517
1648746 잡채에 후추 안넣으시나요? 11 ㄱㄴ 22:39:28 527
1648745 생크림 찹쌀떡 먹고 온몸이 가렵 11 ... 22:39:17 522
1648744 딥 페이크 법..딱 한 명만 반대..그는 누구????? 3 zzz 22:36:46 587
1648743 동료폭언 신고가능한가요? 1 쓰레기 22:33:33 289
1648742 걸음걸이, 체형 교정, 조언 부탁드려요. 3 ㅇㅇ 22:27:56 612
1648741 고수가 너무 달아요 7 ㅇㅇ 22:27:12 535
1648740 생리유도주사 두번 맞아보신분 1 문의 22:26:20 169
1648739 아울렛 어디로 가야할까요? 3 22:25:30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