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마크인 모자가 남성용모자라고 하네요
제인마치 독백에서 그렇게 나와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기대돼요.
사랑영화 맞죠?
찐한 사랑영화예요 여운이 남는
감사해요.
남자가 차안에서 배위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는 제인마치를 보고는 반해서
내려서 말을 거는데 손이 떨리네요
사랑에 빠진 남자는 행동하는군요
남긴 중절모에요. 유품의 의미라기보다 주인공이 남시선에 아랑곳 않는 성격고, 모자같은거 챙길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저게 추억보정이지 남자시선으로보면 잔혹했을듯.
오래 전에 봤을 때는 왜 이런 일이?? 싶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까 사랑의 여러 모습 중 하나다 싶어요
그런데 내용을 떠나 영상미, 음악만으로도 좋아요
장자크 아노 감독, 각본
갖고 난리 치시지만 저건 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