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유럽여행중… 여자들 가방…
그 다음으로 많이본건 칸켄백
그리고 애들 책가방같은 천 백팩, 에코백
명품은 진짜 많이 못 봤어요
우리 나라가 허세가 심하긴 심한듯.
1. ..
'23.1.30 1:23 PM (77.135.xxx.98)그렇긴한데 명품샵에는 줄이 엄청 길어요
2. ㅠㅠ
'23.1.30 1:23 PM (1.251.xxx.85)이번 여행가서도 코트나 몽클에 명품백 크로스로 메고 다니는건 모두 한국인ㅠ
3. 당연히
'23.1.30 1:24 PM (114.201.xxx.27)여행이니까..
우리나라 사람은 인증샷찍어러가는거니..4. ker
'23.1.30 1:24 PM (222.101.xxx.97)시내 가면 명품 다 들고다녀요
5. 공감
'23.1.30 1:25 PM (125.204.xxx.129)바오바오백도 일본 여자들보다 한국, 중국 여자들이 더 많이 들고 다녀요
드레스 코드에 맞는 가방을 들면 되는데 언제 어디서나 명품백 찾는 건 에러죠.6. 프랑스
'23.1.30 1:26 PM (115.21.xxx.164)롱샴 국민백이에요 나이 가리지 않고 다들고 다녀요
7. 인정
'23.1.30 1:26 PM (211.200.xxx.192)외국 많이 나가 본 것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느낌 입니다.
미국이나, 동남아도 마찬가지, 싱가폴도 그렇고...
명품 휘두르고 다니는 사람 많이 못 봤고
특히,
미국에는 출장으로 오래 가 있었는데
같이 일하던 외국 분들에게 아울렛에서 명품 쇼핑한 얘기 하다가
브랜드 설명에 막혀서 한참 애먹었네요.
버버리를 모르는 사람도 있었고
왜 그 가격이 싸다고 사는가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8. ㅇㅇ
'23.1.30 1:26 PM (58.234.xxx.21)일본 사람들도 롱샴 많이 드는거 같더라구요
9. ..
'23.1.30 1:27 PM (116.204.xxx.153)명품 드는 사람도 당연히 있지만
그 정도가 엄청나게 차이나요.10. 원글
'23.1.30 1:28 PM (82.18.xxx.161)늘씬하고 뭘 걸쳐도 이쁜 백인들이 롱샴이나 천 에코백 들고 다니는데.. 오히려 예뻐보여요
11. ..
'23.1.30 1:31 PM (182.217.xxx.35)3년전에 한달동안 이태리여행 다녀왔는데
로마,피렌체 명품샵에 대기줄 한명도 없었어요.
샵안에도 사람 없던데요.
옷잘입는 중년 멋쟁이들이 정말 많았고,
각국의 여행객들도 다들 예쁘고 잘생겼던데 명품가방 든사람은 거의 못본것같아요.12. 원글
'23.1.30 1:34 PM (82.18.xxx.161)물론 사는 사람은 사겠죠. 우리나라는 지하철 한칸에 구찌며 루이비통 셀 수 없이 많고 이마트 가도 짜리몽땅한 아줌마들 역시 마트 오면서 고야드 들고 오잖아요. 근데 유럽은 명품을 일상적으로 갖고 다니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10분의 1도 안되는 느낌.
13. 그게
'23.1.30 1:36 PM (211.178.xxx.135)여행가서도 남들 가방 둘러본다는 자체가 명품백 1인당1위 소비국이라는 증거죠.
14. 딴 얘기지만
'23.1.30 1:43 PM (223.62.xxx.143)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봤는데 한국 젊은 여자 유튜버가 파리 쇼핑몰인지 백화점인지에서 옷 구경하다 피팅룸에서 옷 입어보고 사이즈 다른 거 점원한테 물어본다고 아주 잠깐 나왔는데 그 사이 피팅룸 600만원 디올 가방 누가 가져갔더라는 얘기 생각나네요.
경찰서 갔는데 하루에 이런 일이 수천건이라 했다던가… 암튼 경찰이 못찾는다 식으로 대충 얘기해서 포기했대요.
이미 누가 타겟으로 노리고 있다가 찰나를 노려 가져간 것 같아요. 동양인이 명품백 잘 매고 다니는 거 알고 있는 자 소행이겠죠.15. 맞아요
'23.1.30 1:43 PM (125.190.xxx.84)파리 샹제리제거리나 백화점쪽 가도 에코백이랑 롱샴 젤 많이 봄.집에 쳐박아둔 롱샴을 다시 꺼내볼까봐요.
16. 에코백
'23.1.30 1:49 PM (115.21.xxx.11)런던갔을때 멋쟁이 할머니가 에코백 들었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옷 잘입으시니 에코백도 명품백 못지 않더군요17. ..
'23.1.30 1:50 PM (118.235.xxx.32)짜리몽땅한데 고야드드는게 보기안좋은건가요?내돈내산이고 솔직히 고야드는 가벼워서 막드는백용도로 사지 인기모델들이 어디차려입고나가는용도는 아니잖아요.
동네엄마들보면 딱히 명품백이라는 인식도없어요18. ...
'23.1.30 1:52 PM (59.15.xxx.141)짜리몽땅 한국인 주제에 안어울리게 고야드
늘씬한 백인은 롱샴 매도 멋지고
님도 짜리몽땅 한국인이지 늘씬한 백인은 아니잖아요?
아 그래서 주제파악하고 명품 안씁니까ㅋ19. 그허세가
'23.1.30 1:53 PM (125.184.xxx.70)괜히 명품소비 1위 자리 차지하겠나요.
졸부들 많은 나라 ....20. ㅋㅋㅋ
'23.1.30 1:54 PM (118.235.xxx.95)팩트는
누가 뭘 들었는지 꼭 확인한다는 것!21. ㅠㅠ
'23.1.30 1:55 PM (175.112.xxx.68)짜리몽탕 아줌마 울고 갑니닺
22. 와진짜
'23.1.30 1:59 PM (211.104.xxx.48)일단 저는 고야드 없어요. 고야드는 날씬한 사람만 들어야 해요? 본인이 주관이 있으면 남이사 고야드를 들든 에코백을 들든 자기 갈 길 가요. 열폭인지 그냥 습관적으로 씹는 게 생활인지
23. 그냥 살고 싶은
'23.1.30 2:07 PM (182.216.xxx.172)그냥 각자 살고 싶은데로 사는거라서
자신이 진정 명품백이 너무 좋아서 샀다면
콩나물 시루 전철에 명품백 들고 타는것도
응원해주고 싶어요
그 채우고 싶은 욕망이 안채워져
1년 적금들어 명품백 샀나보다 안쓰럽다 생각들어서요
다만
다른 하고 싶은것들을 다 미뤄두고
명품에 목 매는건 안타깝죠
예전 어느 유명 백화점 점원이
카드로 명품사다 사채쓰고 자살한 사건도 있고 보면
그냥
자신에게 있어 별 의미도 없는
타인의 시선에 너무 큰 가치를 주지 말고
자신이 행복해지는걸 해주고 살았음 참 좋겠다 싶어요24. ..
'23.1.30 2:10 PM (112.169.xxx.110)전 미국사람들 검소하고 실용적이라 명품 안드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돈이 없어서.. 베버리힐즈쪽 부촌 가면 다들 명품으로 둘렀드만요. 결론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이 많다 ㅎㅎ
25. 칸켄백
'23.1.30 2:11 PM (223.62.xxx.75)그거야말로 아무것도 아닌데 왜 개나소나 ㅠㅠ
유럽 명품샵 줄 선거 못 봤다는 분,
거기 사는 사람들은 다 물려 받거나 다 갖춰서 그런거고요,
암튼간에
유럽 럭셔리 브랜드 새로운 소비층에 관한 얘기는 다른 각도에서 얘기해야지
어쩌다 유럽여행 휘리릭 다녀 온 사람들 얘기 듣고 이렇다저렇다할게 아니예요.
최소 몇 년은 살고 언어, 라이프스타일도 이해한거 아니면.26. 우와
'23.1.30 2:37 PM (121.209.xxx.104)짜리몽땅하면 백도 비싼거 매는게 욕먹을 일이군요..
원글 대가리(라 부르고 싶음) 진짜 욕나오게 하는 재주가 있네~27. ...
'23.1.30 2:47 PM (125.176.xxx.120)동네마다 달라요. 미국이나 유럽도 부촌가면 다 명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르고 다녀요.
그런데 우리나라 처럼 가방만 명품 들고 다니는 건 별로 없어요. 좀 이상한 현상이긴 하죠.28. ㅎㅎ
'23.1.30 2:49 PM (223.62.xxx.192)원글이 알아보지도 못 할 명품 든 사람이 수두룩하죠
29. 밀라노
'23.1.30 3:04 PM (220.88.xxx.156)저위에 밀라노에 죄다 명품빽 들고다닌다, 명품매장에 긴줄 선다고 했는데 ?
밀라노에서 수십년 살았던 일인으로서 얘긴데
아 뭐 밀라노도 몬테 나폴레오네같은 명품가에 가면 물론 명품 쇼핑족 아니면 적어도 그 지역에 있는 커피 한잔 마셔도 팁 놓고 가는 카페나 고급 식당 다니는 소위 부자들의 거리에선 흔하지만 보통 서민들은 (내가 가장 깜놀했던게) 시장에서 made in cina 중국산 저렴이들 입어요. 같이 학교 다니던 애들도 시장서 산 옷을 너무 구색 맞춰 근사하게 잘 입어서 놀랬고 학교에서도 부잣집 애들은 명품 걸치고 다니긴 하는데
명품 입고 걸치는 사람들 수가 우리나라처럼 흔치 않아요.
물론 우리나라사람들이 명품에서도 특정 브랜드에 쏠려 있어 다양성이 없고 명품 브랜드를 한인들은 봐도 모르긴 하지요만. 수백만원대의 명품을 구매하진 않아요.
보편적인건 아니죠.30. 밀라노
'23.1.30 3:06 PM (220.88.xxx.156)명품매장에 긴줄 선다고 했는데
그 긴줄 서는 사람들 거의 외국인들이랍니다.
밀라노 몬테 나폴레오네에서 명품 구입하는 구매자들은 두 부류라고 했어요. 현지 기사에서 읽었음.
부자거나 고급 콜걸들 (특히 러시안)31. 여행중
'23.1.30 3:25 PM (39.7.xxx.54)보산거고,
저는 전시회 업무로 주로 다니는데,
갸들도 명품백 많이 들어요.
돈이 없어서 못사지,
환장해요.
이탈리아 월급쟁이들 월급으로는 그거 못 사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가난해요.
미국도 좀 사는 동네는
샤넬에 벤츠에 장난 아니더만요.
아줌마들.
그냥 유럽이라도 다 잘사는거 아니잖아요.32. 자기가
'23.1.30 4:15 PM (1.236.xxx.139)본게 다가 아닌데.....
33. 유튜브에
'23.1.30 4:37 PM (121.182.xxx.161)스트릿 패션 이탈리아 런던 등등
차려입은 사람들 보면 명품백 많이 들었던데요
인스타 봐도 명품백 유행은 걔들이 먼저 시작하구요
거긴 수입을 월세에 다 쓰니까
서민들은 명품백 근처도 못가는 거구요
한국도 월세가 대세가 되면
이제 수입 그만그만한 사람들은 명품백 못살겁니다
지금이 영끌해서 명품 걸쳐라도 보는
마지막 시간일거에요34. ...
'23.1.30 4:39 PM (1.225.xxx.203)우리나라에서 명품은 돈있으면 드는거지
거기에 뭘 더하지않지만
유럽이든 미국이든 갸들은 입고 먹고 드는걸로
계층을 나누잖아요.
대표적으로 며칠 전 교사패션에서 어떤 스타일 얘기는 했지만
브랜드 이야기는 드물었는데
서양 애들은 스타일에 덧붙여 브랜드가 나오죠.
갭이나 바나나리퍼블릭을 입는 중산층.
디올이나 프라다를 입는 상류층
우리나라가 명품소비가 많은데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봐요.
돈만있으면 중산층이건 서민이건 똑같은 브랜드를 소비할 수 있는거.
그게 서양 애들관점에서는 서민이 상류층인척한다는 허세처럼 보일 수 있겠으나
그냥 돈 앞에 평등한거죠.35. 10년전
'23.1.30 4:43 PM (58.124.xxx.70)유럽여행중 파리 , 이탈리아 한달 여행하면서 보니
울 나라처럼 명품백을 너도 나도 들고 다니는 분위기는 아니구나 하고 그때 당시에도 느낌.
여행복 차림도 그들은 편안 복장.
잘 차려 압은 사람은 동양인중에서도 한국사람36. 맞아요
'23.1.30 4:45 PM (112.206.xxx.49)저도 유럽여행갔을때 롱샴은 학생부터 할머니 까지 다들고 다니고
백팩은 칸켄이더라구요
여기서 롱샴 모서리까진다고 싫어들 하시는데
유럽 사람들은 가죽으로 모서리 덧대서 들고 다니더라구요
그 모습이참 미니멀 절약 검소에 관한 책을 눈으로 본 느낌이었어요
없어서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과시하지 않고 실용적인걸 추구하는 삶...37. ..
'23.1.30 5:07 PM (211.36.xxx.199)생젤리제 거리엔 외국인이 많고 명품대기 줄도 길고 그래요
인종도 다양하고요38. 한국사람?
'23.1.30 5:12 PM (175.208.xxx.235)명품백 없는 난 한국사람 아닌걸로. ㅎㅎㅎㅎㅎ
39. rosem
'23.1.30 5:14 PM (59.10.xxx.133)스트릿 패션 이탈리아 런던 등등
차려입은 사람들 보면 명품백 많이 들었던데요
인스타 봐도 명품백 유행은 걔들이 먼저 시작하구요
거긴 수입을 월세에 다 쓰니까
서민들은 명품백 근처도 못가는 거구요
한국도 월세가 대세가 되면
이제 수입 그만그만한 사람들은 명품백 못살겁니다
지금이 영끌해서 명품 걸쳐라도 보는
마지막 시간일거에요222222222
갸네들 외식 물가도 엄청 높아서 집에서 해 먹잖아요
식당에서도 보면 한 접시를 살뜰하게 싹싹 먹더라고요40. ..
'23.1.30 5:22 PM (39.7.xxx.71)솔직히 챙피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안 들고 다녔어요. 명품 매장 들어가도 죄다 중국인 한국인.. 중국인과 동급되는거같아 좀 그랬네요; 유럽은 명품 팔아서 지네들 잘 살아요. 정작 자기네는 그닥 안 사면서 아시아인들에게 잘 팔죠. 우리가 뭐 호구예요.
41. 남의 가방
'23.1.30 5:37 PM (101.93.xxx.103)좀 그만 보고 다니세요. 걔네도 돈 많으면 명품 들겠죠.
그리고 명품 가방 안산다, 옷 안입는다, 신발 안 신는다 해도 하이패션에서 다음 시즌 어떤 스타일을 정하면 그 다음 브랜드가 그 컨셉 베껴서 비슷한 옷 만들고 또 다른 하위 브랜드가 비슷한 옷 만들고 다 그렇게 베껴서 나오던데요.
십오년전에 파리에서 본 예쁜 구두 제 형편에 비싸서 못 샀는데 일본에서 6개월 지나니까 거의 똑같이 카피해서 팔더라구요. 가격은 반값 정도?
그리고 옷 같은것도 파리에서 본것들 일본에서 나중에 유행하길래 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일본이 패션은 나름 한 유행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42. 뭔소리
'23.1.30 5:44 PM (222.235.xxx.9)유럽이 명품백 원조인데용??
게네 돈읍써서 못사지 있는 애들은 넘사비에요
그리고 원글님은 남의 가방 그만 쳐다보고 다니세요
희번뜩 남의 가방, 옷, 악세사리 쳐다보고 다니는거
없어 보여요43. ㅇㅇ
'23.1.30 6:16 PM (80.130.xxx.38)저 돈 많은데도 명품 백 없어요..
전공이 음악이라 대신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명품 악기가 있네요..
이 악기 팔면
명품백 20개는 살 수 있어요..ㅋㅋ
근데 노관심이예요...44. l..
'23.1.30 6:25 PM (116.123.xxx.210)여행 가셨으면 주로 관광명소일텐데 명품 잘들고 가나요? 나라고 여행가면 잃어버려도 거리 속아프지 않을 정도 들고갈거 같은데 로컬들이 여행명소 갈 확률이 클까요?
한단면만 보고 넘 확정짓지 맙시다..45. ㅡㅡ
'23.1.30 6:35 PM (14.56.xxx.143)전 여행 갈땐 무조건 천가방 듭니다.
명품은 죄다 가죽이어서 불편해요.
무조건 가벼운 천가방이 최고에요.
저도 유럽 갔을 때 여기선 명품 안 들어도 기죽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구나라는 생각은 들었네요.
한국 들어오면 분위기가 바뀌지만요.
나이 드니 다 부질 없더라고요 ㅎ46. 미나리
'23.1.30 6:59 PM (175.126.xxx.83)영국 작년 말에 갔다 왔는데 여행에 바빠서 남 가방 뭐 들었나 신경 안 쓰이던데요. 근데 런던 시내에 슈퍼카는 왜케 잘 보이는지 중년 아재들이 운전하던데 부티 제대로네요.
47. 음
'23.1.30 7:16 PM (39.7.xxx.243)저기 위에 댓글 님 말이 맞아요
유럽 사람들은 보면 다 자기들끼리 계층이 정해져 있어요. 교육과정, 배우는 취미 이런 것도. 한국은 오히려 미국 쪽에 가까운 문화고요.
입고 드는 브랜드가 정해져 있고 아닌 계층이 명품 입고 해봐야 차브였나요.. 그런 계층의 버버리처럼 조롱당하고 끝.48. ..
'23.1.30 7:24 PM (82.19.xxx.97)유럽은 디자이너백 사는 계층이 관광지에서 걸어다닐 일이 별로 없어서 관광객 눈에 안 띄는 긧 뿐이지 드는 사람은 들고 다녀요... 제가 보딩스쿨 페어런츠 미팅 이런데 가 보면 우리처럼 샤넬이 몇개 보이고 뭐 이런 수준 아니지만 나름대로 디자이너가방 들고 오더라구요
49. 1인당 명품소비액
'23.1.30 7:41 PM (220.122.xxx.137)1인당 명품 소비금액이 세계 1위죠.
그러니 외국은 명품 없는 사람들 당연히 많죠.
상류층은 일상생활의 문화가 명품소비이고
중상층은 몇개쯤. 서민층은 없겠죠.50. 사대주의
'23.1.30 7:53 PM (1.227.xxx.55)늘씬하고 뭘 걸쳐도 이쁜 백인들이 롱샴이나 천 에코백 들고 다니는데.. 오히려 예뻐보여요
==
누가 들으면 백인은 다 늘씬하고 이쁜줄.
한국인도 중국인도 늘씬하고 이쁘면 뭘 들어도 이뻐요.51. ㅋㅋ
'23.1.30 8:01 PM (222.114.xxx.15)대가리ㅋㅋㅋ
52. ㅇㅇ
'23.1.30 8:12 PM (39.7.xxx.82)돈없는데 명품좋아하는거 별로인거 맞아요
솔직히 혼자 무인도에서 살아도 명품 사겠어요?
남 의식해서 무리하게 사는거 그게 허영심이죠53. 유럽살아요
'23.1.30 8:16 PM (104.28.xxx.146)아이 국제학교 다니는데…
유럽 엄마들 춥지도 않은데 몽클에 모피에
신발 가방 휘감고 옵니다.
차도 벤틀리 롤스로이스 포르쉐 벤츠…
그런 부류들이 있고,
안그런 엄마들은 레깅스에 부츠 운동화 신고
파카 입고 털모자 쓰고 화장끼 없고
실용주위로 다니는 사람들 있고요.
그들도 돈 많은 부유층이면 합니다. 좋은거.54. 갸네들
'23.1.30 9:20 PM (223.62.xxx.176)갸네들 부자는 넘사벽이에요
우리나라는 아무나 다 드는게 명품이라면
걔네들은 넘사벽들이 명품 쓰죠
그러니 길거리 평범한 이들중엔 명품 드는 사람 많이 못보는거겠고요
반면 거기 부유층은 우리 상상을 뛰어넘는 부를 갖고 있고 그렇더군요55. ㅎㅎ
'23.1.30 11:11 PM (182.216.xxx.211)갑분 짜리몽땅 아줌마 후려치기는 뭐죠? ㅎㅎ
원글에 동의하다가 이 말에 짜게 식네…56. 갸가
'23.1.30 11:12 PM (121.183.xxx.56)이렇게 일반화하기 힘들어요
저는 이태리 (피렌체 로마) 갔을 때 구찌 백든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이태리에서는 구찌가 미국 코치마냥 흔하구나"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당시 미국 거주 중이었는데 코치 인기가 많았었어요.57. 어휴
'23.1.30 11:58 PM (58.126.xxx.44)짜리몽땅 한국인 주제에 안어울리게 고야드
늘씬한 백인은 롱샴 매도 멋지고
님도 짜리몽땅 한국인이지 늘씬한 백인은 아니잖아요?
아 그래서 주제파악하고 명품 안씁니까ㅋ 22222
명품에 환장한 허세있는 사람보다 남들 뭐입고 드는지 스캔하면서 까기바쁜 원글이 더 싫네요58. ㅇㅇ
'23.1.31 12:08 AM (58.226.xxx.234)다 필요없고
세계 1인 gdp랑 명품소비국가 순위 비교해보면
답 나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허영,사치 심한건 인정해야죠 솔직히..59. 이글 보니
'23.1.31 1:49 AM (125.186.xxx.155)파리,이탈리아 가고 싶네요
쇼핑 신나게 하고 싶은데 돈이 없음60. 아이고 어머니
'23.1.31 5:16 AM (123.254.xxx.226)여행가서 관광지만 다녔을텐데 뭘
61. 궁금
'23.1.31 5:18 AM (1.251.xxx.130)롱삼을 프라다 천 소재 들고다니나요
아님 가죽소재인지62. 명품
'23.1.31 10:06 AM (121.144.xxx.108)매장 줄서있는 사람들 구매대행 업자?들 아닌가요?
63. ..
'23.1.31 10:10 AM (117.111.xxx.143)123.254님
유럽은 유명 관광지에 명품매장들이 있습니다용ㅎ64. ..........
'23.1.31 12:33 PM (110.12.xxx.142)근데 식당에서 음식 깨끗이 비우는건 외식값이 비싸서가 아니라 선진국인들 특징이예요.
외식이 우리나라보다도 저렴한 선진국출신들도 저렇게 먹어요.
자기가 뭘 원하는지 확실히 알고 필요한만큼만 시켜서 낭비없고 효율적인 삶을 사는 거죠.
먹지도 못할 양을 단순 욕심으로 시켜서 잔뜩 남기는건 한국인들 특징이예요. 특히 중년남자랑 젊은 여자들.
전반적으로 쓸데없는 낭비가 많아서 그게 발전을 저하하는 느낌이구요.
선진국일수록 중년남자랑 젊은 여자들이 사치나 허세가 없고 음식도 안남기더군요. 이건 진짜 재밌다고 생각한 점이라 적어요.65. 20년전
'23.1.31 12:50 PM (221.165.xxx.214)일본이 주구장창 외국 여행에 명품백에 그러지 않았나요? 비슷한 듯. 명품족들이 점점 어려져서. 학원에서 학교에서 그리 많다네요. ㅠ
66. ...
'23.1.31 1:48 PM (118.218.xxx.83)허세보다 명품 없다고
무시하고 명품 사야한다고 부추기는
사람이 더 문제죠
나이 들면 명품은 있어야한다느니67. 워워
'23.1.31 3:46 PM (59.13.xxx.157)우리나라나 유럽본고장이나 형편되면 뭐든 사는 거죠
우리나라가 유독 남의 눈 의식하고 유행에 휩쓸리고 비교 평가하고 기죽는 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