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 너무 싫어요ㅠㅠ

으휴 조회수 : 10,668
작성일 : 2023-01-19 22:42:32
양가 선물 고르는 것도... 시댁 친정 며칠 묵어야 하니 옷이나 기타 짐 싸는 것도... 너무 생각하기가 귀찮고..뭘 해야할지 판단이 딱딱 안서니... 명절이 너무 싫네요 ㅠㅠ
...
휴가나 어디 놀러갈 때도 짐 싸고 푸는것도 싫어요 ㅠㅠ
옷은 뭐 챙겨야 하나... 이것저것 바리바리인대 정작 가서 보면 뭐 입을 것이 없는 ㅠㅠ
IP : 221.140.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걍 나중엔
    '23.1.19 10:45 PM (70.106.xxx.218)

    나중에 내가 늙어서 다 없애면 돼요 .
    문제는 .. 나이들면 또 입장이 달라짐 ...

  • 2.
    '23.1.19 10:47 PM (1.222.xxx.103)

    하나 지르세요.

  • 3.
    '23.1.19 10:47 PM (121.141.xxx.12)

    직장인들은 황금같은 연휴인데
    이럴때 여행가고 그럼 좀 좋아요?

    부모들이 나서서 집에서 각자 쉬라고 하면 좋겠어요
    명절 전 주에 만나서 그냥 외식이나 하고 얼굴 보면 얼마나 좋아요 ㅠㅠㅠㅠ
    우리나라 명절은 진짜 너무 싫어요 ㅠ

  • 4. 미투
    '23.1.19 10:47 PM (39.117.xxx.171)

    명절 없어져야함...

  • 5. 나중에
    '23.1.19 10:48 PM (70.106.xxx.218)

    나중에 다 없애고
    각자 여행이나 가는걸로 해요

  • 6. ㄹㄹ
    '23.1.19 10:51 PM (183.106.xxx.29)

    아직도 귀신놀이 하는거 너무 미개하죠

  • 7. 명절
    '23.1.19 10:5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싫어요ㅠ

  • 8. ..
    '23.1.19 10:51 PM (175.223.xxx.79)

    음식하는게 제일 싫어요
    밥차리고 치우는것도요

  • 9. ㅇㅇ
    '23.1.19 10:5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시댁은 최대한추리하게 입고 가요
    새옷필요없어요
    어떨때는 일할복장그대로 가기도 합니다
    시댁에이쁘게 하고가봤자
    내아들돈으로 호강하는년 소리듣게요

  • 10. 나중에
    '23.1.19 10:53 PM (121.141.xxx.12)

    나중에 말고
    지금 당장 없애야죠. ㅠㅠ
    남자들이 알아서 이래야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명절에 꼭 이래야만 한다는 고정관념 있는 남자들이 넘 많아요

    부모들이야 그렇게 살아왔으니 못 바꾸더라도
    가정이룬 자식들이 현재랑 미래 가정을 위해 바꿔야죠

  • 11. 너트메그
    '23.1.19 10:54 PM (220.76.xxx.107)

    시어머님이 음식솜씨 없는데 손은 크세요.
    처음엔 엄청난 양이었는데
    자식들이 맛없다. 안먹는다. 안갖고간다 난리치니 이제 양이 좀 줄었어요.
    손빠른 시어머니가 장봐서 음식준비 다 해 놓으면
    전만 붙이는데... 왜 이리 부담스럽고 가기 싫을까요.

    에휴

  • 12.
    '23.1.19 10:55 PM (121.141.xxx.12)

    명절에 음식하는 거 너무 과해요 ㅠ
    정도껏 해야지 누가 다 먹나요

  • 13. ㅇㅇ
    '23.1.19 10: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음식 다 고대로 놔둬야
    혼자 먹다지치면 시모도 줄어요
    실제로 우리시댁도 양이 많이 줄었어요
    시누도 지엄마 편 들더니
    음식은 안가져가던데요

  • 14. 맞아요
    '23.1.19 10:59 PM (121.141.xxx.12)

    안 싸가고 적당히 먹고 끝내면
    음식 많이 안 하겠죠
    징글징글하네요 그 많은 음식들 ㅠ

  • 15. 시누가
    '23.1.19 11:01 PM (182.221.xxx.21)

    더 싫어요 결혼초에 자기네 시누기다렸다 보고오는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치길래 지는 안그러겠구나 했더니 대놓고 저보고 왈 왔는데 오빠네 없으면 자기 남편 얼굴보기 민망하대요
    지기ㅡ 시누기다려야한다고 나도 자기 기다려야한다니
    미친년이구나 싶어 상대도 안하고 싶은데 시어머니까지 같이 그러니 진짜 잠깐 얼굴보고 이제 됐죠?하고 갑니다

  • 16. No 명절. 미투.
    '23.1.19 11:04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아까운 돈써서 장보고
    먹고싶지도 않은 산더미해서 남겨 맛없게 만들고
    그거 또 잡탕해서 먹고(아래글)
    맛없고 식은 남은 음식 싸오고
    빚쟁이마냥 돈 바치고
    불편함속에 돈바치고 노동바쳐도
    돌아오는건 불평불만비난잔소리

  • 17. No 명절. 미투.
    '23.1.19 11:06 PM (182.224.xxx.3)

    아까운 돈써서 장보고
    먹고싶지도 않은 거 산더미해서 남겨 맛없게 만들고
    그거 또 잡탕해서 먹고(아래글)
    맛없고 식은 남은 음식 억지로 싸오고
    빚쟁이마냥 돈 바치고
    불편함속에 돈바치고 노동바쳐도
    돌아오는건 불평불만비난잔소리

  • 18. ...
    '23.1.19 11:09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이 명절이 좋은 사람은 대체 누굽니꽈아~~~

  • 19. ...
    '23.1.19 11:19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좋지도 않은데 꾸역꾸역 모이는 현실 ..
    모두를 만족시키는 명절은 없는걸까요?

  • 20. ㅜㅜ
    '23.1.19 11:22 PM (180.69.xxx.55)

    맛없는 음식에 공감 백프로요 ㅜㅜ 진짜 명절음식 그만먹고파요.

  • 21. ㅠㅠ
    '23.1.19 11:25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요ㅠㅠㅠㅠㅠ
    얼굴 좋아졌네 (=살쪘다) 하실까봐 벌써 스트레스에요ㅠ

  • 22. ㅠㅠ
    '23.1.19 11:26 PM (175.119.xxx.151)

    저도요ㅠㅠㅠㅠㅠ
    얼굴 좋아졌네 (=살쪘다) 하실까봐 벌써 스트레스에요ㅠ
    오냐오냐 해주니까 애들은 더 말안듣고요

  • 23.
    '23.1.19 11:31 PM (116.121.xxx.196)

    시모가 해놓기라도하면 다행이지
    전 시모도 없어서
    첫 명절부터 제가 가서 다했어요
    차려준밥상 한번 못 얻어먹어봄 ㅜ

  • 24. 딸들이 나서야
    '23.1.19 11:33 PM (124.53.xxx.169)

    제일 빠를걸요.
    지인은 아들 둘에 막내가 딸인데 늦동이라
    진즉 결혼한 오빠들과 나이 차이가 좀 있어요.
    그아이가 학교졸업 후 사회생활 하더니
    엄마를 설득시켜 명절 안하기로 했다고....
    그러니까 멀리있는 자식은 설 전 후로 본인들 한가할때 다녀가고
    가까운데 있는 자식도 오게되면 아침에 와서 간단히 떡국만 먹기로 해서
    편해졌다고 자랑하던데 ..
    이댁은 장남이 의사 차남 한의사 딸은 일반 회사원 이렇네요.

  • 25. ㅇㅇ
    '23.1.19 11:46 PM (182.216.xxx.211)

    정말 미개한 이 명절이라는 문화 빨리 없어지길~
    못 먹던 시절도 벌써 지나갔는데.

  • 26. 아오
    '23.1.19 11:48 PM (110.35.xxx.95)

    진짜언제없어지나요
    안쉬어도된다고요..
    징글징글

  • 27. 제발
    '23.1.20 12:39 AM (210.178.xxx.91)

    명절 좀 없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도대체 어떻게해야 없어질까요ㅜㅜ

  • 28. ㅋㅋ
    '23.1.20 3:07 AM (49.173.xxx.146)

    귀신놀이ㅋㅋㅋ
    이거 좋은 사람누군가요?
    70대이상들이 돌아가셔야 사라질라나..
    진짜 미개해죽겠어요.
    스트레스 일년에 두번씩..
    차라리 공휴일에서 빼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54 키가 딱 5cm만 더 컸다면 인생 조금은 재밌었을 거 같아요. 5 h 04:55:26 663
1688353 넙대대 오이형 얼굴 둘 중 고르라면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4 노화 04:44:29 397
1688352 모델 아이린이 결혼하는데 .. 03:56:19 1,091
1688351 남미 100일 다니면서 정말 고구마 경험 9 ........ 02:56:04 2,346
1688350 당화혈색소 당뇨전단계에서 정상수치로 변화 기록 02:53:50 723
1688349 디카페인 커피로 3잔 마셨는데 잠이 4 02:45:44 1,121
1688348 평소 타인에게 오해를 많이 사는 사람 1 자격지심 02:42:31 688
1688347 1000만원으로 주식.. 2 02:31:18 1,015
1688346 대학 입학한 아이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3 정시 02:29:38 2,013
1688345 트럼프, 젤렌스키 무능하다 조롱  9 ..... 02:24:24 1,052
1688344 간장 어떤 제품 쓰세요? 6 ㅇㅇ 02:04:08 689
1688343 현숙 영철 현커설 돌던데 3 .. 02:03:41 1,374
1688342 지금 샬라샬라 시청중인데 1 .. 01:27:53 774
1688341 짜증내는 사람이고 싶지않은데... 7 ... 01:18:23 918
1688340 무슨 심리일까요? 4 .... 01:10:30 675
1688339 나보다 우위에 있어야 관계가 형성 되는 사람 2 01:04:51 951
1688338 ‘질문들’에 봉준호 감독 나옵니다, 재밌어요 6 재미있어요 01:04:02 842
1688337 아이들 가르치고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아요 1 헤헤 00:54:55 1,158
1688336 전 살면서 옥순같은 여자 본적 있어요 6 00:54:25 2,530
1688335 주말에 남편 친구네 부부가족이 자고간대요 19 .. 00:51:18 3,822
1688334 임경빈작가는 좋겠어요. 7 ... 00:47:43 1,881
1688333 "대선 나가지마" 시의원 요구에...오세훈 &.. 5 .. 00:43:44 1,709
1688332 중등최상위 문제집 풀어봐야되는거죠 초기 00:36:57 241
1688331 47세 경단녀 22 경단녀 00:34:02 2,932
1688330 유시민 언급한 헬마 유튜브방송 제목.ㅎㅎ 11 응응 00:30:40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