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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점, 진로, 진학운 많이들 보시나요?

사주 조회수 : 705
작성일 : 2023-01-18 12:56:26
이제 중2 올라가요.
아이가 초등때부터 모범생 스타일이고, 자기 할일 알아서 잘 하는 편이에요.
공부 외에는 특별한 재능( 못하지는 않지만 예능쪽은 아닌)은 안보이니 공부를 해야할 듯 해요.
중1은 시험이 없지만 나름 욕심도 있고 공부도 잘 하고 있어요.
주변에 진로 진학운 잘 본다는 타로집을 소개받아 갔는데요. 결국은 본인이 아니면 타로는 못보고 사주를 봐야한다고 해서 봤는데요.
처음 들어보는 얘기를 많이 해주더라구요.
맞지 않는 얘기는 내 눈치를 읽으면서 대충 돌려가며 얘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아이가 13세-18세까지는 엄청 좋다고 하는데 19세에 힘들다고 하는데요. 제일 중요한 대학입시가 있는 19세에 어렵다고..ㅠ
이런 경우는 재수를 하지.. 본인 욕심에 들지 않으면..
인복도 있고 선생님복도 있으니 고등학교는 내신받는 곳으로 가라고 하는데...19세 운이 안좋다는 말이 너무 찝찝해요.ㅠ
얼만큼 믿을 수 있나요?
이런 말은 처음 들어봐서요.
IP : 61.72.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3.1.18 1:11 PM (211.49.xxx.99)

    운 흐름이라는게 있어요..18세까지 좋다면 좋은거죠..
    아마도 공부잘하던 아이라면 19세 운 안좋을 경우 재수해서 원하는곳 갈듯요.

  • 2. 좋은 대학
    '23.1.18 1:25 PM (219.254.xxx.119)

    학업운 보는게 어려워요
    스카이 갈려면 6년 공부운이 좋아야 가능하구요
    적어도 고등 3년에 집중적으로 학업운이 좋아야 하는데
    그것 보다 사주 팔자 원국에서 학업 성취도가 있어야 원하는 바를 이룹니다
    운이 좋다고 누구나 좋은 대학 못갑니다 다만 공부한 것에 비해 좀 좋은데 간다는 의미로
    이해 하십시요
    인간은 올챙이가 아니라서 운이 좋아지면 뒷다리가 쑥하고 나오지 않죠
    태어날 때 170키로 태어나면 평생 170으로 사는데 운이 좋으면 170으로 살아도 불편한 환경을
    안 만나는 것이고 운이 안 좋으면 170키로 사는게 불편한 상황이 되어 삶이 고달프다 가 되는 겁니다

  • 3. ......
    '23.1.18 1:26 PM (14.50.xxx.31)

    저는 제가 사주공부를 조금 했구요.
    남편사주 유명한 곳에서 여러번 봤는데
    남편이 학업운이 안좋았다 막 그러면서 제 눈치를 다들 보더라구요.
    그러다 서울대 나왔다 그러면 의대갈 사람인데 뭐라뭐라 ㅋㅋㅋ
    사주..운이 라는 게 정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예요.

  • 4. 윗님
    '23.1.18 1:30 PM (219.254.xxx.119)

    공부 하셨다면서요
    대학 입시는 운이 아니라 사주 그릇이죠
    운은 그 때 상황이구요

  • 5.
    '23.1.18 3:25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돈낭비....

  • 6. 공부
    '23.1.19 2:26 AM (211.206.xxx.188)

    하시면 왜 코걸코 귀걸귀인지 아실테고 조금하셨으면 더
    아실텐데요 물론 잘 보는분 만나야하죠
    하지만 저도 신기해서 들여다보니 너무 경우의수가 많고
    할수록 어려워서 그렇게 쪽집게처럼 안다는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사주에 자식이 없어보이는 친구 남편사주 보니 답 알겠던데요 남자사주같아 사회적으로 출세하고 어려움 없는데 중요한때마다 여기저기 물어보러다니는게 취미로 지금은 제법 잘보는데만 가끔 가는데 제 아이들 진로문제 물어보러갔다가 나중에 너무 놀라서 공부 시작했어요
    거창하게 아니고 독학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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