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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입원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힐링이필요해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23-01-17 21:18:12
아들이 작년에한 손목수술이 잘못되어 일년만에 재수술해요 ㅜ
제가 보호자로 같이있을거구 2박정도 있을거같은데 준비물이 뭐가있을까요
이불
수건
슬리퍼
물티슈

양치
로션
노트북
또 뭐 필요할까요
IP : 106.102.xxx.10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개#
    '23.1.17 9: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젓가락
    ..

  • 2. ....
    '23.1.17 9:21 PM (221.157.xxx.127)

    세면도구 폰충전기 속옷

  • 3. 저는
    '23.1.17 9:23 PM (180.228.xxx.53)

    이어폰, 핸드폰 거치대(다이소에 침대에 고정할 수 있는 5천원하는거) 혹시 누워서 물 마셔야 하면 실리콘 빨대

  • 4.
    '23.1.17 9:24 PM (220.117.xxx.26)

    1인실 아니면 안대랑 귀마개 이어폰이요

  • 5. T
    '23.1.17 9:24 PM (121.130.xxx.211) - 삭제된댓글

    립밤 또는 바세린이요.
    너무 건조해요.

  • 6. ㅐㅐ
    '23.1.17 9:25 PM (58.224.xxx.157)

    각티슈, 과도, 일회용접시,컵,생수

  • 7. ..
    '23.1.17 9:27 PM (14.38.xxx.94) - 삭제된댓글

    과일이나 간식이요

  • 8. 방금 퇴원
    '23.1.17 9:27 PM (121.134.xxx.86)

    S자 고리
    개인 옷장은 수납이 부족하고 싸들고간 짐은 코스트코 장바구니
    몇개라서 이것저것 걸어둘곳이 필요했어요
    S자고리 침대에 걸어놓고 썼어요
    보호자 침대에 걸터앉기 불편해서 다이소에서 접이식 의자도
    사가지고 갔어요 저희는 좀 오래 있었거든요

  • 9. 조미김
    '23.1.17 9:30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조미김과 햇반 몇개와 시판김치도 요긴해요.

  • 10. 충전기와
    '23.1.17 9:31 PM (61.83.xxx.150)

    이어폰…
    세탁소 용 옷걸이가 수건 걸기에 좋아요

  • 11. 조미김
    '23.1.17 9:32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조미김과 햇반 몇개와 시판김치도 요긴해요.
    핫팩도 아들 허리밑에 붙여주고 님고 2개 붙이고 주무세요.

  • 12. ..
    '23.1.17 9:33 PM (222.234.xxx.222)

    옷걸이(수건 걸기), 종이컵

  • 13. 지금 입원실
    '23.1.17 9:36 PM (61.78.xxx.6)

    병원 난방이 너무 잘 되서 이불 필요 없어요.
    ㅂ호자 용이라면 시트 하나 더 달래서 덮으면 되구요
    이박이라면 짐 그닥 필요 없어요.
    이틀에 무슨 과도?
    과일 먹고싶으면 귤이나 까먹으면 되요.

  • 14. ......
    '23.1.17 9:37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요가매트,텀블러

  • 15. ㅇㅇ
    '23.1.17 9:3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폼 크린싱 거울 빗

    병원 편의점에 왠만한건 다있어요

  • 16. 요하나
    '23.1.17 9:39 PM (112.153.xxx.233)

    입닦는 용도 뽑아쓰는 냅킨이요.
    일반 두루마리 휴지나 향기나는 크리넥스 이런거 말고요
    무향 냅킨 아주 요긴하게 잘 쓰입니다.

    그리고 선 긴 휴대폰 충전기 꼭 챙겨가세요

  • 17. ㅇㅇ
    '23.1.17 9:4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속옷 양말

  • 18. 기억을되살려
    '23.1.17 9:56 PM (211.250.xxx.112)

    1. 뚜껑있는 빨대컵
    2. 대용량 배터리, 충전기 충전케이블, 이어폰
    폰 거치대
    3. 수면안대 또는 눈덮을 양말한짝

  • 19. ...
    '23.1.17 9:57 PM (119.69.xxx.167)

    치실이요...양치만 하다가 답답해 죽는줄

  • 20. ...
    '23.1.17 10:00 PM (112.147.xxx.62)

    어지간한건 병원 내 슈퍼에서 다 팝니다.

  • 21. 입원시 필요물품
    '23.1.17 10:02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참고해요. 감사합니다.
    이불
    수건 속옷 양말
    슬리퍼
    물티슈 선 긴 휴대폰 충전기
    컵 조미김과 햇반 몇개와 시판김치 종이컵 일회용접시
    생수 실리콘빨대
    핫팩
    폼 크린싱 거울 빗 s자 고리, 간이의자,
    양치 로션
    노트북 세탁용옷걸이

  • 22. 입원시 필요물품
    '23.1.17 10:05 PM (220.122.xxx.137)

    참고해요. 감사합니다.
    이불,수건 속옷 양말,슬리퍼
    물티슈 선 긴 휴대폰 충전기
    컵 조미김과 햇반 몇개와 시판김치 종이컵 일회용접시
    생수 실리콘빨대, 핫팩
    폼 크린싱 거울 빗 s자 고리, 간이의자,
    양치 로션
    노트북 세탁용옷걸이
    뚜껑있는 빨대컵. 치실..2. 대용량 배터리, 충전기 충전케이블, 이어폰
    폰 거치대 3. 수면안대

  • 23. 쓸개코
    '23.1.17 10:13 PM (211.184.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호자 의자에 계실텐데요 밤엔 바람들고 추울거거든요. 전기방석 있으면 좋아요.

  • 24. 쓸개코
    '23.1.17 10:14 PM (211.184.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호자 의자에 계실텐데요 난방되어도 한기들 수 있거든요. 전기방석 있으면 좋아요.

  • 25. 쓸개코
    '23.1.17 10:15 PM (211.184.xxx.199)

    원글님 보호자 의자에 계실텐데요 난방되어도 한기들 수 있거든요. 전기방석 있으면 좋은데 2박이라 새로 사긴 그렇죠.

  • 26. 플랜
    '23.1.17 10:18 PM (221.150.xxx.135)

    열흘동안 있어도 저만큼 필요하지 않던데,,
    휴대폰 충전기
    생수
    이불하나(병실이 더워서 반팔입어도 될정도)
    수건 비누 속옷 슬리퍼 빗 샴푸 휴지 로션
    밥은 사먹어서 햇반 컵라면등 패쓰
    전 커피는 포기못해서 커피믹스 가져갔어요

  • 27. 마른여자
    '23.1.17 10:21 PM (106.102.xxx.246)

    저장합니다

  • 28. ..
    '23.1.17 10:34 PM (1.238.xxx.209)

    세탁소옷걸이 및 일회용장갑 및 비닐백
    유용했어요

  • 29.
    '23.1.17 10:43 PM (14.32.xxx.215)

    2박에 무슨 살림 차리세요
    병원 더워서 양말 기타등등 다 필요없어요
    속옷하고 충전기나 가져가세요
    대학병원은 어메니티도 주던데요 ㅠ

  • 30.
    '23.1.17 10:44 PM (1.238.xxx.85)

    건조해서 간이가습기라도 아님 면봉 바세린 으로 코안을 보호해주세요

  • 31. ...
    '23.1.17 10:45 PM (221.151.xxx.109)

    나무젓가락
    충전기 필수

  • 32. ...
    '23.1.17 10:45 PM (14.35.xxx.21)

    ㅎㅎㅎㅎ 댓글들, 살림 차릴 기세

    건강해지겠다는 의욕!

  • 33. 주위에
    '23.1.17 10:45 PM (74.75.xxx.126)

    편의점이 가까이 있나 그것만 잘 살펴보세요.
    왠만한 병원은 근처에 편의점 있지만요 없는 병원도 있거든요. 그럼 준비물이 완전 달라지죠. 컵라면 부터 시작해서 줄줄이요.
    그리고 저는 아버지 간병하느라고 세 번 같이 입원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아주 어려운 철학책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제가 읽다가 아버지도 궁금해 하시길래 큰 소리로 읽어드리면 그렇게 좋아하셨어요. 책도 한두권 가지고 가보세요.

  • 34. 요즘
    '23.1.17 10:4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병원은 호텔같이 따뜻하군요.
    제가 입원했던 지방의 대학병원은 추웠어요ㅠ

  • 35. 요즘
    '23.1.17 10:47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병원은 호텔같이 조용하고 따뜻하군요.
    제가 입원했던 지방의 대학병원은 추웠어요ㅠ
    밤 9시면 환자 취침등으로 보호자 외 면회나 출입을 못하게 하긴 했어요.

  • 36. 부디
    '23.1.17 10:51 PM (117.111.xxx.253)

    큰소리로 책은 1인실애서만 읽으셨길....

  • 37. 오늘
    '23.1.17 11:11 PM (119.202.xxx.32)

    읽은 글중에서 댓글이 제일 재밌네요. 낄낄거리며 읽었어요. 저도 치실은 꼭 챙겨야한다고 봅니다.ㅋ
    원글님 아드님 수술 잘되어 완쾌하시길 빕니다.

  • 38. 쓸개코
    '23.1.17 11:22 PM (211.184.xxx.199)

    살림살이처럼 추천목록이 많긴 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전기방석까지 얹었으니 ㅎㅎㅎ

  • 39. ㅇㅇ
    '23.1.18 1:07 AM (58.79.xxx.16)

    미니가습기요. 많이 건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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