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트여서 제법 해요
언제 배운건가 싶게 말하는거 보면 신기하구요
요즘은 속상하다며 팔 꼬고 삐짐이러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문도 닫구요
그래봐야 1분도 안되서 엄마 하고 찾죠~~
워킹맘이라 평일에는 진짜 정신없이 지내고 있고
하원하고 늦은저녁 먹이고 씻기고 애기랑 몸으로 좀 놀고
그러면 10시 넘어 잠들어요
아기한테 좋은 책. 놀이법이나.. 엄마가 필요한 육아법 그런것도
잘 모르고..하루하루 그냥 보내는거 같아 맘이 약간 그래요
유투브에만 봐도 많은 육아전문가들 자료가 넘치는데..
보기도 전에 기 빨리는 기분이라 잘 안보게 되고
뭔가 회피하고 싶은 맘도 있는거 같아요
3살까지 참 중요한 시기라는데
이렇게 그냥 흐르는구나 ... 후회할거 같기도 하고..
그냥 출근길에 넋두리 했어요
오늘도 엄마도 우리아기도 홧팅하자!!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개월 아기 키우는데요
..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23-01-17 09:41:41
IP : 223.38.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3.1.17 9:45 AM (58.231.xxx.14)아기랑 기분좋게 웃고 놀고 그러는게 최고 같아요
2. ㅇㅇ
'23.1.17 9:46 AM (118.34.xxx.184) - 삭제된댓글잘 하고 계신데요.
애기는 엄마가 불안해하지 않고 의연하게
사랑을 듬뿍 주는게 최고인듯 해요.3. ㅇㅇ
'23.1.17 9:47 AM (118.34.xxx.184) - 삭제된댓글잘 하고 계신데요.
애기는 엄마가 불안해하지 않고 의연하게
사랑을 듬뿍 주는게 제일인 듯 해요.4. ㅇㅇ
'23.1.17 9:47 AM (118.34.xxx.184)잘 하고 계신데요.
애기는 엄마가 불안해하지 않고
사랑을 듬뿍 주는게 제일인 듯 해요.5. ..
'23.1.17 10:26 AM (116.121.xxx.209)양보다 질.
워킹맘이라서 늘 시간에 쫒기고 체력적으로 힘들죠.
퇴근하시고 30분이라도 온전하게 집중해서..온 우주의 중심이 자기라고 느낄정도로 집중하세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시니..자기전에 꼭 베드타임스토리 들려주시고요.6. **
'23.1.17 10:35 AM (211.109.xxx.145)딴에는 아기한테 집중하고 사랑 듬뿍 준다고 하는데 엄마 맘은 늘 아쉽고 그런가봐요~~
온전하게 집중해서 온 우주의 중심이 자기라고 느낄 정도로!!
이 말씀에 한 번 더 의지를 다져봅니다!!
자기 전에 동화책 읽어주기는 하는데 아직도 뭔가 돌잡이 책 단순한거..그거 읽어주고 있어요
동화책 단계도 바꿔줘야하는데 하는데.. 그러면서 미적거리고 있네요
좀 더 빠릿해져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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