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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명절음식 해가려고 하는데요~

ㅇㅇㅇ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23-01-16 21:10:06

그동안 시어머님이 다 하셨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몇가지 해가보려고요.
매번 먹고 놀고만 오는거 같아 죄송했거든요.
입맛에 안맞으실까봐 걱정스럽긴 하지만 어떤 음식 해가는게 좋을까요?
LA갈비는 손질하기 귀찮은데 갈비찜 해갈까 하고 또 뭐가 있을까요?
사갈만한 건 없을까요?ㅋㅋㅋ 전도 좀 사갈까요?
어머님과 편한 사이라 물론 사왔다고 말씀드릴거고요.
원래는 항상 주문하던 떡집에서 떡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벌써 끝났더라고요.ㅠㅠ
요린이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6.42.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sdms
    '23.1.16 9:12 PM (220.117.xxx.61)

    전은 사는게 너무 비싸더라구요.
    우리 며느리는 냉채를 해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손이 많이 가지요.

  • 2. 저는
    '23.1.16 9:12 PM (118.219.xxx.224)

    잡채, 무쌈말이 담당이요 ^^
    어머니께서 님 마음이 고마우실 거 같아용

  • 3. ....
    '23.1.16 9:18 PM (112.153.xxx.233)

    갈비찜보다 LA갈비찜이 훨씬 편해요.
    갈비찜은 핏물 수시간 빼고 데쳐야지 , 기름 손질해야지, 칼집 내야지
    삶아야지, 양념장에 재워야지
    손이 얼마나 많이 가는데요
    LA갈비는 썰려있으니 핏물도 2~3시간만 빼면 되고
    그대로 양념에 그냥 찜하면 되요. 찌면서 1시간도 안걸리는 듯요.
    잡채는 재료만 다 해가서 모임장소에서 양념+볶아먹는게 젤 맛있긴 한데 번거롭겠죠?

    식혀서 다음날 기름만 걷어내면 끝~

  • 4. 그냥
    '23.1.16 9:19 PM (121.182.xxx.73)

    디저트거리 사가세요.
    당뇨 아니시면요.
    저도 나이많은데 그 정도면 충분해요.
    와서 맛있게 먹고요.
    집에서 잘 해 먹게 되면 한번 해 가보시고요.

  • 5. 갈비찜을
    '23.1.16 9:21 PM (211.250.xxx.112)

    할수있다면..전 올킬 메뉴라고 생각해요.
    지난 명절에 진짜 영혼까지 끌어모아 갈비찜을 해봤는데요.. 그거 갖고 시댁가서 저는 갈비찜만 먹었어요. 넘넘 맛있어서요.

  • 6. 고기
    '23.1.16 9:25 PM (1.229.xxx.73)

    La갈비, 갈비찜
    인터넷 레시피대로만 하세요. 제일 쉽고 폼나요

  • 7. ㅇㅇㅇ
    '23.1.16 9:28 PM (116.42.xxx.132)

    오 la갈비가 더 쉬운지 몰랐어요!
    갈비찜은 제가 대충해서 그런지 몰라도 할만하거든요. 물론 양념은 시판이라는게 함정입니다만,,,,
    이번에는 시판에다가 좀 더 첨가를 해봐야겠네요.
    제가 냉채도 좋아하는데 해파리 냉채도 좋겠네요~

  • 8. ..
    '23.1.16 9:42 PM (112.150.xxx.41)

    LA 갈비 양념 해가는 것이 제일 가져가는게 제일 낫지요
    전은 사 봤지만 산 것은 비싸기만 하고 맛 없어요
    차라리 상에 차릴 것 몇 가지 하면 1시간도 안 걸립니다

  • 9. 이건
    '23.1.16 10:44 PM (58.120.xxx.107)

    어머님과 사전에 협의하셔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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