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보고 난 후
볼려고 찜해 놓은 영환데
오늘 짬내서 겨우 보네요
아들만 둘이라서 그런지 아님
제 가족 중에 정확힌 부계 쪽에 일제때 강제징용으로 아버지 형제들이 거의 다 일본에서 돌아가셨는데 (정확힌 행방불명 되신)
그 피를 제가 타고나서 그런지
일본은 정말 미친듯이 싫고
안보에 관심이 많네요
그러다보니 어김없이 이런 류의 영화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거의 다 찾아보게 되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거라
좀 더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시간되면 한 번 보시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보고 들어갑니다 페르시아어 수업
집에가는중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23-01-14 13:57:58
IP : 175.223.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역사의식을
'23.1.14 2:49 PM (211.208.xxx.8)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암담하고 무식한 거죠..
예전에 롯데호텔 찾아가는 재일동포가 한국 처음이시라길래
조국에 오신 걸 환영해요, 말씀드릴 수 있어 다행스러웠어요.
어릴 때 한때 일본문화 유행 때문에, 일본이 한국을 여전히
얼마나 무시하는지 모르고, 동포들 당하는 설움을 모르고
쿨병 있었다가..대학원 가서 공부하며 눈을 떴거든요. 그때 뵌 거죠.
친척분들 명복을 빕니다..이 정부가 강제징용 처리하는 걸 보면
진짜 여러모로 결과가 궁금해진단 말이죠..이명박은 풀어줬지만.2. 원글
'23.1.14 3:07 PM (39.7.xxx.102)감사해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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