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인데 맞은편 여자분 어뜨케요 ㅋㅋ
머리띠가 내려와서 눈을 가리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기절한듯 졸고 있네요.
검정머리띠라 마치 로보캅처럼 가로로
어째요. ㅠㅠㅋㅋ
1. ㅇㅇ
'23.1.9 6:1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2. ...
'23.1.9 6:15 PM (112.147.xxx.62)머리띠가 큰일하네요.
익명성 보장.. ㅋㅋㅋ3. 뭘 어째요
'23.1.9 6:15 PM (121.133.xxx.137)깨면 아무렇지 않게 치켜올릴텐데요 ㅋ
보는 원글님만 안절부절?4. ..
'23.1.9 6:16 PM (116.32.xxx.73)ㅋㅋㅋㅋㅋ
5. 이마와
'23.1.9 6:16 PM (182.216.xxx.172)머리 경계에
먹칠을 하고도
성괴얼굴로 세상 이쁜척 하며
세상을 누비며 사는 사람도 사는데요 뭐6. ...
'23.1.9 6:16 PM (118.37.xxx.38)일하는 여성의 고단함이 느껴지네요.
7. 모르셨군요
'23.1.9 6:17 PM (218.155.xxx.188)자체 모자이크랍니다ㅋㅋㅋㅋ
8. 졸고있는 로보캅
'23.1.9 6:17 PM (222.236.xxx.175)오랜만에 웃어욯ㅎㅎㅎ
9. ㅋㅋㅋㅋㅋㅋ
'23.1.9 6:17 PM (122.254.xxx.180)로보캅 ㅠ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ㆍ
막 상상이 가 ㅋㅋㅋㅋㅋ10. 아우..
'23.1.9 6:19 PM (211.49.xxx.103)미치겠다.ㅋㅋㅋㅋ
새로나온 고글인줄 알겠네요.
고글처럼 보이게 부디 블랙 유광이길 바래봅니다.11. 원글
'23.1.9 6:19 PM (223.39.xxx.224)쇼핑 하느라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ㅠㅠ
쇼핑백이 두개를 꼭 안고...
이런경우는 이야기 해주기도 그렇고
참 그러네요.12. ㅎㅎㅎ
'23.1.9 6:20 PM (112.154.xxx.165)기생충 포스터인가요? ㅎㅎㅎ
13. ...
'23.1.9 6:20 PM (1.235.xxx.28)흠 아무도 신경 안 쓸걸요?
그리고 대부분 지하철에서 저렇게 곯아 떨어져 자는 사람보면 다들 안쓰러워해요. 참 고단했나보다 하고요..
ㅋㅋㅋ 이런 반응 아니고요...14. ker
'23.1.9 6:21 PM (180.69.xxx.74)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굴러 떨어지지 않으면요15. ㅋㅋㅋㅋㅋ
'23.1.9 6:27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머리띠는 다 계획이 있구나...
16. ㅁㅇㅁㅁ
'23.1.9 6:28 PM (125.178.xxx.53)로보캅 ㅋㅋㅋㅋㅋ
17. 원글
'23.1.9 6:29 PM (223.39.xxx.170)깼는데 눈 마주칠것 같아 제가 눈 피했어요.
혼자 웃더니 내리려고 문 앞에 서서는
누군가랑 막 통화하더라고요 ㅋㅋ
아마 머리띠 이야기인듯 ㅋㅋㅋ18. ㅎㅎㅎㅎ
'23.1.9 6:33 PM (59.10.xxx.175)원글읽고 현웃터져 막웃음요 ㅎㅎㅎ
19. 음..
'23.1.9 6:37 PM (121.141.xxx.68)두분다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20. 혀니여니
'23.1.9 6:37 PM (110.70.xxx.44)전철안인데 혼자 빵 터졌어요 마스크써서 다행
21. ㅇㅇ
'23.1.9 6:43 PM (221.140.xxx.57)ㅋㅋㅋ ㅋㅋ
원글님과 그분 덕에 엄청 웃었네요22. ㅋㅋㅋ
'23.1.9 6:43 PM (175.223.xxx.226)묘사와 비유가 기가 막힙니다 ㅋㅋ
23. 봄햇살
'23.1.9 6:43 PM (175.120.xxx.151)저 옛날에 버스에서 코너돌때 의자에서 떨어졌어요.
술먹고 그런거 아니고 야근하고 졸다가. .. 쪽팔렸는데. 안쓰러워하는 분위기 ㅠㅠ 기사분도 괜찮냐고 묻고24. ...
'23.1.9 6:46 PM (118.235.xxx.58)로보캅 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
25. ..
'23.1.9 7:04 PM (218.155.xxx.56)ㅋㅋㅋㅋ..저는 82가 좋아요.
26. 저두
'23.1.9 7:09 PM (125.132.xxx.86)이래서 82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27. ㅋㅋ
'23.1.9 7:14 PM (122.42.xxx.81)기생충포스터에요 두상이 작은 미인인가
28. ......
'23.1.9 7:22 PM (180.156.xxx.48)저도 소리내서 웃었네요. ㅎㅎㅎㅎ
상상하니 넘 웃겨요29. ..
'23.1.9 7:26 PM (211.58.xxx.158)ㅋㅋㅋㅋ 자체 모자이크
30. 쓸개코
'23.1.9 7:27 PM (211.184.xxx.199)글보고 한참 웃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1. 그정도
'23.1.9 7:31 PM (124.111.xxx.108)그정도는 애교죠. 저는 화장실 앞에서 원피스 말려들어간 거 말해줬어요. 고마워는 하더군요.
32. ㅇㅇ
'23.1.9 8:01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ㅠㅠ 저희 애가 기면병을 앓고 있어서 잠이 쏟아지는 타이밍이면 그렇게 잘때가 있어요.
마음은 늘 단단하게 먹고 있지만 이런 글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33. ,,,
'23.1.9 8:03 PM (211.51.xxx.77)깼는데 앞이 깜깜해서 놀랐겠어요 ㅋㅋㅋㅋ
34. 매력포인뜨
'23.1.9 8:32 PM (110.70.xxx.199)이 글의 매력포인트는
로보캅 비유!
그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원글님 넘 귀여우심~35. ㅋㅋ
'23.1.9 8:44 PM (1.241.xxx.216)그분이 피곤한 퇴근길에 여러 사람 속으로 웃음짓게 하시며 가시네요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그 분도 본인도 모르게 복을 불러오게 하신거죠36. ㅂ1
'23.1.9 10:13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자는데 눈부실까봐
37. ...
'23.1.9 10:13 PM (221.138.xxx.139)로보캅... 에서 연령을 느끼는(맞나요?)
머리띠가 여러모로 주인 지켜주네요.
잘깨 빛차단 중요해요.38. ㅂ1ㅂ
'23.1.9 10:14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자는데 눈부실까봐
가리개 용도일수도39. ㅋㅋㅋ
'23.1.9 10:22 PM (49.1.xxx.95)지금 조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
40. ..
'23.1.9 10:29 PM (175.119.xxx.68)오늘 웃긴글이 많네요
41. ..
'23.1.9 10:53 PM (116.39.xxx.162)출근 때 아침에 버스 타면
같은 시간에 버스 타는 30대 남자
앉으면 바로 코 골고 자요.
코도 얼마나 크게 고는지....안방인 줄...
처음엔 사람들이 서로 쳐다보고
웃고 그랬는데
이젠 아무도 관심이 없음.
진찌 매일 코 골고 자요. ㅋㅋㅋ42. ...
'23.1.9 10:56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자다가 깼을때 앞이 안보였겠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었을것 같아요ㅋㅋ
43. ㅇㅇ
'23.1.9 11:03 PM (39.7.xxx.6)ㅋㅋㅋㅋ 로보캅
덕분에 웃었어요 꺄르르르
지하철에서 머리띠쯤이야 모
침만 안 흘리면 괜춘하다고 봐용44. 그거
'23.1.9 11:4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잠들면 자동으로 내려와 빛도 차단해주고 누군지 못알아보게 눈도 가려주는 자동 머리띠에요.
내릴때되면 또 자동으로 올라갈거에요.45. ....
'23.1.9 11:54 PM (122.32.xxx.176)괜찮아요 본인은 모르잖아요ㅋㅋㅋㅋㅋ
46. 아
'23.1.10 12:32 AM (211.244.xxx.70)너무 웃겨요
47. 잉
'23.1.10 1:32 AM (125.189.xxx.41)본인은 모르는데 뭔 상관...
실지 제가 그런상황이래도
깨서 그다지 안 부끄러울거 같아요.
졸리는건 어쩔 수 없는거라..
ㅎㅎ48. ㅇㅇ
'23.1.10 2:17 AM (175.207.xxx.116)자야 되는데 웃겨서 잠이 달아났어요
자체 모자이크
익명성 보장
빛 차단 ㅋㅋㅋㅋㅋ49. ㅋㅋ
'23.1.10 2:50 AM (108.172.xxx.149)과거 직장 다니던 저네요
50. ㅇ
'23.1.10 4:54 AM (61.80.xxx.232)엄청 피곤한가보네요ㅋ
51. 아놔 ㅋㅋㅋ
'23.1.10 4:55 AM (121.141.xxx.124)로보캅이 뭔지 알고 웃다니 ㅋㅋㅋㅋㅋ mz는 모르겠죠 ? ㅋㅋㅋ
52. 영통
'23.1.10 5:51 AM (106.101.xxx.93)머리띠의 의외의 역할
53. ᆢ
'23.1.10 7:10 AM (125.191.xxx.34)부디 너비 10센티이상이었기를
얇으면 모자이크 제대로 안되잖아요
마스크에 머리띠에 얼굴은 전혀 안보였겠군요ㅋㅋ54. 여기서반전
'23.1.10 7:12 AM (125.191.xxx.34)머리띠님이 나타나셔서
머리띠접니다!!
함 해줘야하는데요ㅋㅋ55. ...
'23.1.10 11:33 AM (124.53.xxx.243)자체모자이크ㅋㅋㅋㅋ
56. 루루~
'23.1.10 12:50 PM (221.142.xxx.216)ㅋㅋㅋㅋ 거기 있는 승객들 다 웃참하고 있을 듯요.
저도 예전에 아침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봤던 젊은 여성분 생각나네요.
깊이 잠든 것 같던데 고개를 뒤로 완전히 젖혀 창문에 기대서 입을 쩍 벌리고 자고 있더군요. 그런데 얼굴에 손수건을 쫙 펼처서 덮고 있더라는 ㅋ 손수건이 얇아 다 비치기는 하더라고요.
털털한 처자일세.. 생각했답니다.57. ㅋㅋㅋㅋ
'23.1.10 1:06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58. ㅋㅋㅋㅋㅋㅋ
'23.1.10 1:06 PM (223.39.xxx.58)59. 쓸개코
'23.1.10 4:07 PM (211.184.xxx.199)원글님 링크글 ㅋㅋㅋㅋㅋ
원글도 재밌는데 댓글도 재밌어요.ㅎㅎㅎ
그 원글님이 본인 얼굴 작기만 하고 못났다고 하셨는데 어느분이 시대의 양심이라고 ㅎㅎㅎㅎㅎㅎ
근데 저는 얼굴도 큰데 마스크 쓰고 걸어가면 왜 자꾸 위로 올라가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빠른걸음을 할때가 있는데 걷다보면 시야 반을 가림 ㅎㅎ60. ..
'23.1.10 6:20 PM (223.62.xxx.79)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댓글도 웃ㄱ기고.
야근하고 졸다가 버스 코너 돌 때 의자에서 떨어지신 분 지못미61. 마른여자
'23.1.11 4:41 PM (106.102.xxx.46)ㅋㅋㅋㅋㅋ
62. ㅎㅎ
'24.1.18 10:12 AM (14.58.xxx.183)ㅋㅋ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