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귀엽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저 깬거보고 졸린 눈으로 야옹하는거요~
잠이 덜깨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게슴츠레한 눈으로
목이 잠겨서 냐웅하는데 입만 벌렸지 냥소리가 안나와요ㅋ
냥이가 잠이 안깨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목이 잠겨 무음으로 냐옹하는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서너번 그러고나면 목이 트여서 냐옹해요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냥이 귀욤포인트
ᆢ 조회수 : 759
작성일 : 2023-01-08 10:13:36
IP : 118.32.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liana7
'23.1.8 10:44 AM (220.117.xxx.61)맞아요.
고양이가 사람말 배워서 하는거라고 듣고 더 귀여워요
자기들끼리는 고주파로 소통한다 하더라구요
사람말 배워 엄마 냐냐 우어
하는거보면 귀여워요
우리 고양이가 특히 말 많은편
하루종일 말합니다.2. 그쳐
'23.1.8 10:55 AM (118.235.xxx.79)퇴근하고 돌아오면 이불속에서 막 버둥거리며 얼굴 내미며 잠 덜 깬 게슴츠레한 눈으로 ‘엄마냥’하고 아는체 하는거 진짜 귀여워요.
3. ..
'23.1.8 11:20 AM (152.99.xxx.75)저희냥이도 어릴 때 밤에 자다가 제가 오줌마려워서 한 밤중에 화장실가려고
일어나니까 지도 자다 깨서 억지로 몸 일으켜서 저 화장실 가는 길 에스코트 해줬는데
나이 들고는 예민해져서 아깽이때처럼 깊이 못 자고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깨서 지가 먼저 문 앞으로 앞장서요
지는 안 자도 제가 자고 있으면 침대에서 멀뚱멀뚱 식빵 구우면서 저 기다리고
진짜 정이 많은 동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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