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캉스 왔는데 잠이 안오네요.
오늘은 도통 잠이 안와 미쳐버리겠어요.
1시부터 이러고 있네요.
괜히 호캉스라고 와서 생고생인지ㅠ
1. 집사
'23.1.8 3:40 AM (183.99.xxx.177)이제.잠자리 바뀌면 잠이안와요 ㅜㅜ 저도 지금 친정에서 잠못들고있네요
2. 저도요
'23.1.8 3:48 AM (106.101.xxx.240)부산으로 가족여행 왔는데 혼자 잠못자고 있어요ㅠㅠ
3. 저도
'23.1.8 3:50 AM (123.141.xxx.20)솔비치 여행왔는데
못자고 있네요4. 어우
'23.1.8 4:07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저는 아침에 평창으로 스키타러 가는데 잠이 안 와서 이러고 있어요 두시간 후에 남편이 깨우러 올텐네.. 흑
5. 미투
'23.1.8 4:08 AM (123.254.xxx.155)저도 강원도 바다 보러 왔는데 잠 못자고 있어요. 뻗어 보려고 지역 특산물 막걸리 세 병 사서 남편이랑 부어라 마셔라 했는데.
이제 여행도 잠자리 바뀌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그나저나 어제 서울 출발 할때는 눈 길에 미세 먼지에 죽을 맛이었는데 태백 산맥 지나자마자 눈은 일도 내리지 않고 딱 파란 하늘에 햇빛이 비쳐 넘 행복했어요.
숙소 가는 길에 경포호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까지. 강릉 한달살기 해보고 싶네요. 안목해변 커피랑 커피콩빵도 맛있고.6. 집인데
'23.1.8 4:12 AM (211.206.xxx.180)깼습니다..
7. 저도
'23.1.8 4:22 AM (118.235.xxx.160)집인데 깸
8. ..
'23.1.8 4:24 AM (222.96.xxx.227)남편하고 좀 다퉈서그런지 2시에 깨서
스벅이나 24시영업하는 커피숍갈까
인근도시에 친정엄마한테 갈까
하다가
추워서 누워있어요9. ..
'23.1.8 4:28 AM (222.96.xxx.227)우연히 작년에 맘에두었던 옷이 세일한다고
그거 다시 보느라 잠이 더 달아난 듯 해요
새해부턴 옷 안사기로해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놨어요10. 원래
'23.1.8 5:53 AM (121.125.xxx.92)젊었었을적부터 잠이없었는데 폐경오고나니
깊은잠은 잘못드네요
하루 4~5시간자면 다행이네요
이래놓고 피곤해요ㅠㅠ
그래도 잠이안오더라도 숙면을취하는장소가
따뜻하고 포근해야 몸이 덜피곤하고
기분이 훨씬 나아요
호캉스도 이제몇번하다보면 적응하지않을까요
바깥날씨도 매서운데 푹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