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예약이 2:30 인데 아직도 저 그냥 대기중이에요

예약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23-01-07 14:57:41
뭐라 하고 싶은데
미용사 열받아서 머리 안 나올까봐 ㅠ
참고 있어요
10분 늦게 와도 노쇼원칙이라 하면서
저는 30분째 ㅠ 대기중
맨날 비싼 파마 하는 사람인데. ㅠㅠ 여기가 그래도 제 머리 잘 해줘서 정착했는데
혹시 나 온거 모르냐 말해야 하나 ㅠ
이런 경우 그냥 사람좋게 기다리시나요.

와서 양해도 안 구해서 좀 어이없어 글올려요
이럴 거면 늦게 잡든가 ㅠ
IP : 39.7.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7 2:59 PM (112.147.xxx.62)

    30분 정도는 그러려니...

  • 2.
    '23.1.7 3:00 PM (119.194.xxx.143)

    언제
    시작하냐고 물어는 봐야죠

  • 3. 아 ㅠ
    '23.1.7 3:01 PM (39.7.xxx.214)

    그러려니 해야하는 것인가요 ㅠ 미용사 찾기 힘들어서 정착했는데 ㅜ
    이제 해준데요

  • 4. ...
    '23.1.7 3:01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최소한 사정 이야기하고 미안하다는 말은 해야죠

    그런 처리가 없다면 원글님은 호구 된 거에요

  • 5. 00
    '23.1.7 3:04 PM (182.215.xxx.73)

    저도 그런적이있는데 케어 서비스해주더라구요

  • 6.
    '23.1.7 3:22 PM (211.114.xxx.102) - 삭제된댓글

    단골을 더 잘해주진 못해도
    잡아놓은 물고기 취급은 말아야죠
    오늘 진행되는 사항 잘 체크해보세요
    옮길지말지 알게될거예요

  • 7. 참내
    '23.1.7 3:22 PM (112.147.xxx.62)

    이런 경우 그냥 사람좋게 기다리시나요.

    ㄴ라고 원글에 적었으니
    저는 그러려니 한다구요

    예약이고 단골이면
    평소에 그 디자이너가 안 그랬던거 아니까
    뭔가 문제가 생겼나보다 생각하게 되고
    늦어지면 디자이너가 직접와서 양해구하던데요
    별 얘기없다해도
    단골이면 그 정도 신뢰는 있는 관계구요

    올때마다 비싼머리 하는 사람인데 무시하네..생각들 정도면 솔직히 단골이나 맨날 가는 사람도 아닌거잖아요

  • 8. 원글
    '23.1.7 3:29 PM (39.7.xxx.235)

    30분 기다리고 와서 미안하다고는 했어요
    전 미용실 여기만 와서 단골은 맞는데요
    머리하는 중이라 글 다 못 읽고 댓글만 달아요
    그냥 시간맞춰오느라 쌀국수 얹힐거 같이 빨리 먹고 왔다고만 했어요 주말이라 그렇다며 미안하다 하니 저도 뭐 잘 되면 좋죠 하고 머리하는 중이에요 ㅠ
    댓글 감사해요

  • 9. ㅎㅎ
    '23.1.7 3:37 PM (49.1.xxx.81)

    오늘이 갑자기 주말 된 것도 아니고.. 그냥 죄송하다 하는 게 더 나았을 듯 하네요.

  • 10.
    '23.1.7 3:41 PM (39.7.xxx.180)

    맞아요 저 주말만 오는데 ㅠ 오늘은 좀 오버부킹이 심한 듯 ㅠ 다른분은 저보다 더 오래 기다리는 중 ㅠ

  • 11. 저는
    '23.1.7 4:03 PM (223.38.xxx.84)

    기다려본적은 없고
    머리 하고 있는중 다른 손님(대화중 보니까 예약 아니고 중간에 끼워넣은 손님)하느라 펌하고 감는 시간이 늦어진것 같아
    미용사들이 알람 맞추고 하는데 저도 시간 체크하거든요
    다 끝나고 바깥으로 불러내서
    정확히 컴플레인합니다.다음에 조심하더라구요

  • 12. ㅇㅇ
    '23.1.7 4:26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먼저 손님이 늦게 오면 밀리더라구요
    주말은 손님이 계속 있으니 앞손님이 늦게 끝나면 기다리게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751 실업급여 구직활동 도와주세요. ... 13:02:07 84
1679750 정형식 재판관. 믿어도 될까요? 15 ㅅㄷ 12:57:58 520
1679749 재활병원이랑 요양재활병원이랑 차이가 클까요? 1 고관절 12:56:16 82
1679748 이탈리아 시에나 택배 가능한지요? 1 시에나 12:56:07 63
1679747 짜치다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13 ... 12:55:26 463
1679746 6월초 만기인데 주인이 집을 내놨어요 3 12:54:57 381
1679745 어떤 주부가 젤 부러우세요? 8 12:52:02 452
1679744 국민의힘이 서울역에서 당한 일 5 해병대예비역.. 12:48:53 812
1679743 헬스장 먹튀 당했어요 6 내게도 12:47:15 810
1679742 주식 모나용평이 용평리조트? 통일교 소유인가요? 4 모나용평 12:45:39 193
1679741 정식으로 때린 건 아닙니다 5 몸에좋은마늘.. 12:44:29 476
1679740 국찜이 앞섰다더니 실제민심 영상 4 dfg 12:42:10 624
1679739 "컴맹 김용현, 중앙정렬 못할 것" 김병주의원.. 7 ㅇㅇ 12:38:37 955
1679738 기분이 나빠요 1 .. 12:36:21 363
1679737 전한길이 경북대 대구 출신이면 충분히 뇌가 극우에 쩔여있는 사람.. 15 ㅇㅇ 12:29:50 750
1679736 20분만에 쫑난 국힘'요원'들 설인사-풀버전 17 서울역민심 12:24:56 1,378
1679735 4년 전 수리한 걸 완전 최근수리라고 하는데. 5 부동산은 12:24:52 667
1679734 트럼프 "북한 김정은에 다시 연락 취해보겠다".. 6 308동 12:24:44 403
1679733 창동 하나로마트 어떤가요 3 윈윈윈 12:24:44 294
1679732 07년생 고3아들 중 병무청 우편 받은 사람 있나요? 8 아구구 12:24:38 476
1679731 요리학원 질문이요 4 요리 12:23:31 148
1679730 싸늘한 민심에 20분만에 종료한 국힘 설 귀성 인사 6 ... 12:23:25 1,026
1679729 욕실 세면대 요즘 이 걸레로 닦아요 4 ooooo 12:20:50 842
1679728 아들이 출근하면서 안방문을 열고는 41 ㅎㅎ 12:20:01 2,450
1679727 자칭 반명이라고 하는 자들아 오늘자 갤럽보고 입 털어야지 17 ㅇㅇ 12:19:34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