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뼈저리게 느끼는 것들

... 조회수 : 6,357
작성일 : 2023-01-06 18:49:17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콩이 팥 되는 경우는 0.1%
왜 결혼할때 집안을 보라 했는지 이거 99.99프로 맞아요 이걸 타파한 사람은 진짜 독종이에요
보고 배운게 무섭다고 술 폭력 바람 도박 무능력 다 대물림 되네요
학계에 전설로 통용되는게 사회 환경설이에요. 인간은어릴때  주위 환경에 따라서 운명이 좌우되져
자식이 꼴통이다? 보면 부모도 오냐오냐 하고 어릴적 꼴통일 확률 높아요
만약 본인이 멀쩡하고 착한데 이상한 배우자 자식 낳았다 이럼 전생에 업보구요
전생에 진짜 큰 업보 짓지 않은이상 자식도 비슷한 스탈?로 만나더라구요 배우자도요
개념에 찬 어린 애들 보면 그 부모의 품격도 높아요
내 부모가 개차반이다 그럼 혼자 사는것도 현명한거에요
그 악업을 끊어야 해요 남들 결혼한다고 결혼하다가는 대대손손 악업을 물러줄뿐이죠
그리고 내남편 아내 무능력하고  결혼 잘못했다고 한탄하는 여자나 남자들 제 3자 눈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도찐개찐이 90프로는 되네요
결론은 비슷한 것들끼리 배우자든 자식이던  자석끼리 엮인다 90프로 나머지 10프로는 전생의 악연으로 죄값을 하는거다에요
IP : 203.175.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3.1.6 7:05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이게 기본이지만

    콩심은데 팥이나 나오려면
    정말정말 말이 안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나왔다면

    환골탈태 한거잖아요?

    그 사람이 얼마나 얼마나 힘들게 힘들게 노력하고 죽을똥 살똥 노력해서
    그렇게 된거겠어요?

    하지만 이 환골탈태는 한세대에서 되는것이 아니라
    일단 내가 환골탈태하려고 분골쇄신하면 내 대에서 되는것이 아니라
    내 다음 다음 대에서 변신이 가능한거죠.

    그냥 나는 노력하다가 죽을정도로 노력하고 내 배우자에게도 미안하지만 희생이 요구되고
    그러면 내 자식이나 내 손주정도가 자리 잡게 되는거죠.

    이정도로 환골탈태는 힘들어요.
    하지만 그걸 해 내는 사람은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 2. ,,,
    '23.1.6 7:07 PM (203.175.xxx.169)

    그러니 그걸 해내는 사람들은 독종이고 대단한거란 말이죠. 그럼 그 사람을 기점으로 그 후손들도 다른 유전자를 받아 악업이 해소되는거에요 근데 대부분은 자기 부모 처럼 안산다 하고 결국 자기 부모를 닮져

  • 3. ....
    '23.1.6 7:08 PM (203.175.xxx.169)

    만약 내 부모도 그렇고 자기도 부모처럼 살고있다 그럼 결혼은 해도 자식은 낳지 않아야 그 죄업을 끊는거에요 자식 낳음 그 업보가 자식한테 가거든요 자기대에서 끊어여 해요

  • 4. ...
    '23.1.6 7:10 PM (203.175.xxx.169)

    업보가 무섭다고 이런 환경일수록 오히려 더 일찍 결혼하고 자손을 퍼뜨리죠 .안타깝져

  • 5. 음..
    '23.1.6 7:1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자기 부모처럼 안살아야지~하면서 자식이 부모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까 콩심은데 콩나는것은 쉽지만
    콩심은데 팥나는건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죠.

    그걸 선~~~~~~~한 의지로 선~~~~~~~~~~한 동기로
    해야 자기 자식이나 손주들에게 콩이 팥이 되도록 할 수 있다는거죠.


    선한의지로 한건 복받아서 팥이 되지만
    결과주의적으로 한건 본인은 잘살게 될지 몰라도 그 복이 자식이나 손주에게 내려가지 않는거죠.

    그래서 항상~~~우리의
    칸트님이 선한의지를 외치신거 아닙니까~~~

    동기가 선
    결과도 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18 안세영이는 담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2 ... 21:34:11 208
1651017 아파트는 믹서기 소리도 들립니까? 1 대환장파티 21:33:47 71
1651016 (더러움 주의)치매 시모 위생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노이로제 21:32:34 169
1651015 민주당 탈당파들 설치네요 2 21:31:41 101
1651014 친구의 말 듣고도 계속 보시겠어요? 2 이런 21:31:25 150
1651013 키 170 미만의 남자는 연봉 3억이 돼야 ㅠㅠ 3 ㅠㅠ 21:31:11 161
1651012 트리 불 밤새 켜놓으면 안 되죠? 3 ... 21:14:44 517
1651011 변호사 성공보수 몇 프로인가요? 4 보통 21:11:40 594
1651010 강아지옷 샀는데요 6 111 21:06:40 311
1651009 매번 아프다는 친구,감기를 가지고 심하게 아프단말을 길게도 하.. 4 21:04:31 576
1651008 타로점 시험운 맞을까요? 5 타로 21:02:46 370
1651007 7년전 글.. 집중적 독서 후의 가치관 변화 2 간만에 21:02:35 835
1651006 이럴땐 정형외과 한의원 어디가 나을까요 4 .. 21:00:13 267
1651005 집에서 할 수 있는 팔근력 운동 알려 주세요. 3 ........ 20:54:35 421
1651004 조용필 콘서트 보고 귀가 중 11 ㅇㅇ 20:51:45 1,553
1651003 아 진짜 연락함 언제나 힘빠지는 엄마랑 통화 4 ㅇㅇ 20:44:25 1,187
1651002 아까 마트에서 4 ... 20:43:44 829
1651001 서민의 진정한 정의 서민.. 20:42:19 268
1651000 인서울 대학 가는게 요즘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19 ㅇㅇ 20:41:40 2,312
1650999 수제버거 프차 1 20:34:34 293
1650998 붕어빵이 2개 천원이네요 23 세상에 20:31:45 1,544
1650997 [펌]한동훈 도망가는 영상에 무한도전 스타일 자막을 넣으면 1 ........ 20:26:10 1,163
1650996 와~오늘 집회 사진보세요 19 .... 20:25:19 2,534
1650995 스포!!! 히든페이스 보고왔는데 2 후기 20:24:12 1,540
1650994 대학생때 학교 상대로 싸웠다 돈 갚은적 있어요 8 ㅇㅇ 20:18:30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