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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목한 가정에서 큰 분들은 우울증 걸려도 쉽게 이겨내지 않나요

ㅁㅁ 조회수 : 6,617
작성일 : 2023-01-05 01:40:20
주변 보니까 사랑 많이 받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설사 우울증 걸린다 해도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고 

이겨내는 같은데 ..연관이 있을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

주변 보니까 그래요 ..전 부모님 사이가 안좋아서 늘 불안한 환경에 눈치보고 

자랐는데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하고  성인이 되서도 항상 우울이 제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연예인들도 우울증 걸려 극단적인 상황까지 간 케이스 보면  어릴때 가정환경이 썩 좋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구요..
IP : 183.106.xxx.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5 1:41 AM (180.70.xxx.42)

    대체적으로 그렇지않을까요

  • 2.
    '23.1.5 1:46 AM (118.235.xxx.110)

    전 전혀 화목하지않은 가정서 자랐는데 요몇년 수능 두아이 치루며 우울증 왔고 공황장애도 왔는데 잘 이겨냈어요. 오죽하면 성인됐을때 스스로에게 삐뚤어지게 나가지않고 바르게 잘커서 내가 날 칭찬해 했을 정도였어요. 사람마다 틀린거같아요.

  • 3. 화목해도
    '23.1.5 1:48 AM (125.142.xxx.27)

    경제적으로 힘들면 안그런 경우도 많더라구요. 저는 집안이 중산층 중하위권 정도인데 화목하지도 않고 부모가 자기몫도 못해내는 스타일이예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제가 커보니까 인간대 인간으로 한심하게 느껴질때가 많고, 살면서 제 인생이 힘들때 부모한테 심적으로도 한번도 못 기대어 봤어요. 품어줄 그릇이 안되는 사람들이니까. 공부하고 밥벌이 해서 먹고살기도 힘들어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았어요.

  • 4. 회복탄력성
    '23.1.5 1:52 AM (175.119.xxx.110)

    타고난 기질이 8할은 된다고 봐요,

  • 5. 아무래도
    '23.1.5 1:54 AM (211.185.xxx.26)

    화목하다는 건 가족끼리 친하다는 얘기니까
    우울해보이면 더 관심 갖고 챙기겠지요
    거기다 경쟁적으로 여유있으면 생계에 쫓기지 않고 기다려주고 기운차릴 시간적 여유도 줄수 있고요

  • 6. ..
    '23.1.5 2:48 AM (223.39.xxx.218)

    저는 집이 누가봐도 안화목했고 맨날 큰소리, 쌍욕, 폭력에 이혼소리 나오다가
    결국 나중에 이혼하셨거든요.

    근데 오히려 자랄 때 힘든 일을 겪어봐서 웬만한건 별일아니라 느껴지는거같고
    감정 동요 크지않고 꽤나 평온한 편이거든요.
    저희 엄마가 좀 단순하시고 긍정적인편이고 제 동생도 밝고 긍정적인데,
    엄마의 성격 영향도 있을거같기도 하고
    그나마 안좋은 상황이라도 적어도 엄마는 내편이 돼준다는 믿음정도는 있어서 다행이었던거같고요.

  • 7.
    '23.1.5 2:59 AM (220.89.xxx.124)

    타고나는 성격같아요.
    화목한 가정을 이뤘으면 부모님 성격도 좋을 가능성이 높고
    자식도 그거 닮고

  • 8. 화목하고도
    '23.1.5 3:08 AM (84.170.xxx.57)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가정에서 자란 남편 보니까
    중심이 잘 안 흔들린다고 할까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 하는 다른 사람 눈이나
    반응은 전혀 일차적인 고려 대상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본인도 서울대를 나오긴 했지만 사실 같은 서울대를 나와도 지금 사는 건
    사회적 지위나 재산 상태, 맡고 있는 일 등등 다 엄청 차이 많이 나거든요.
    그래도 전혀 남이 기준도 아니고 남으로 인해서 마음이 휘둘리는 일은 별로 없더라구요.
    저는 안 그렇거든요.
    항상 클 때 엄마 눈치를 보고 자랐고 그때는 그게 그런 건줄도 몰랐죠.
    항상 남이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 누가 어떤 소리 한 것에 많이 마음이 널뛰는데
    남편은 그런 일이 거의 없어요.
    만나는 누구보다 항상 잘 살고 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 그래요.
    저는 항상 남 눈치를 보는데 저렇게 안 그런 사람도 있구나 싶은게
    보니까 부모가 키울 때 전혀 눈치 같은 거 준 적 없이 키웠고 부모가 좋은 울타리가 되어
    준 집에서 지금으로부터 몇 십년 전인데도 남편은 어릴 때 크리스마스든 어떤 시즌이 되면 그때
    집에서 뭔가 같이 축하하고 부모님 싸운 적 없고 가족끼리 화목하게 보냈더라구요.
    그런 것 때문인지 별로 결핍이 없고 그래서 친구도 그렇게 찾지는 않는 그런 모습이던데
    나중에 결혼하고 한참 지나서 그런 저런 차이점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9. 우울증에
    '23.1.5 3:49 AM (211.206.xxx.180)

    잘 안 걸리는 기질적 조건들이 있는 듯.
    제 인생도 버라이어티 하고,
    가정도 뭐 부모님 고학력이지만 경제적으로 여유없고
    아빠가 형제부모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성격 기이해
    별로 화목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살아요.
    기질적으로 요란한 감정흐름을 안 좋아해서
    조증이든 울증이든 스스로가 그 폭이 깊은 걸 추구하지 않아서
    늘 일정 흐름이고, 현 상황이 안 좋아도 늘 뭔가 하려고 해요.
    워낙 mbti로도 계획형이어서 그렇기도 한데.

  • 10. ㅇㅇ
    '23.1.5 3:49 AM (58.234.xxx.21)

    그런거 같아요
    저도 불안 우울이 제 정서를 늘 지배하고 있는거 같아요
    남 눈치 많이 보고 작은 일에도 상처 받아서 회복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늘 부모님이 싸우셨고
    엄마는 화가 가득해서 늘 버럭버럭
    그래도 다른면에서 부모로서 책임은 다하시긴 했지만...

    위에분 부모님이 이혼하셨더라도 주양육자의 성격이 영향이 큰거 같아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 자녀 양육자로서 이상적인 성격 같아요
    편안한 안전기지가 되기에 이상적이잖아요

  • 11.
    '23.1.5 4:59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유전이 크게 좌우하는 거 같아요

  • 12. ....
    '23.1.5 5:19 AM (39.7.xxx.66)

    왜 화목하겠어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고 보듬을 줄 알고
    공감하고 격려하고 도닥거리고 이러니까 화목한 건데

    허구언날 싸우고 자식한테 욱하는 부모는
    내가 맞다 내가 옳다 나 잘났다에 사로잡혀서
    가족들 비난하고 모욕하고 경멸하고 무시하고
    그 목소리가 자녀한테 그대로 심어져서
    자녀 스스로가 좌절하거나 실패했을 때
    내면에서 그 목소리가 낡은 테이프처럼 돌아가니까
    회복이 쉽지 않겠죠

    부모의 말이 내면화 되는건 거의 무의식에 심어지는 거라서
    진짜 쉽지 않아요 부모 복이 거의 전부예요

  • 13. 그러게요
    '23.1.5 6:34 AM (175.208.xxx.235)

    그런게 부모복인가봐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부자인 부모보다는 화목한 가정이 아이 인생의 행불행을 결정하는거 같아요.

  • 14. 우울증도
    '23.1.5 7:23 AM (175.223.xxx.30)

    기질입니다. 화목하고 안회목하고가 아니고

  • 15. ㅇㅇ
    '23.1.5 7:31 AM (185.239.xxx.242)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대로 화목하지 않은 집은 일단 부모가 문제가 있으니
    집이 화목하지 않은 거잖아요? (정말 예외로 멀쩡한 부모에 돌연변이 날라리자식이
    집안 말아먹는 사연 말고요.)
    그럼 부모가 자식한테도 화풀이를 하죠. 요즘말로 가스라이팅.
    자기가 부모노릇 못하고 변변치 못하게 사는 화를 애를 붙잡고서
    마치 내가 대단히 바른 눈을 가진 사람으로서 넌 참 안되겠다? 모드로 온갖 탓을 합니다.
    너는 왜 그러냐? 너 이렇게 좀 못하냐? (여기다 부모가 천기가 흐를수록 상욕의 세기도 세짐)

    이게 어느수준이냐면. 양육자는 본인이면서. 둘째가 잘못하면 그때마다 첫째한테
    "니가 얼마나 동생을 못봤으면. 너 뭐했어? 너때문에" 라는 식으로 탓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만약 첫째가 진짜 잘못이라도 하는 날엔
    잘걸렸다 모드로 부모한테
    첫째는 인간쓰레기로 낙인 찍혀서 욕을 먹는 거죠.

    돈 있어서 물질적으로는 풍족하니 정서적으로만 학대하는 부모
    돈 까지 없어서 물질적,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부모 중에
    후자를 만나면 밖(학교)에서도 준비물도 못챙겨가 구질구질 우울하구요.

    저도 우울증으로 자살한 유명 연예인(물질적으론 풍족 정서 문제로 간 경우)들
    가정사가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봐요.

  • 16. ㅇㅇ
    '23.1.5 7:41 AM (185.80.xxx.85)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대로 화목하지 않은 집은 일단 부모가 문제가 있으니
    집이 화목하지 않은 거잖아요? (정말 예외로 멀쩡한 부모에 돌연변이 날라리자식이
    집안 말아먹는 사연 말고요.)
    그럼 부모가 자식한테도 화풀이를 하죠. 요즘말로 가스라이팅.
    자기가 부모노릇 못하고 변변치 못하게 사는 화를 애를 붙잡고서
    마치 내가 대단히 바른 눈을 가진 사람으로서 넌 참 안되겠다? 모드로 온갖 탓을 합니다.
    너는 왜 그러냐? 너 이렇게 좀 못하냐? (여기다 부모가 천기가 흐를수록 상욕의 세기도 세짐)

    이게 어느수준이냐면. 양육자는 본인이면서. 둘째가 잘못하면 그때마다 첫째한테
    "니가 얼마나 동생을 못봤으면. 너 뭐했어? 너때문에" 라는 식으로 탓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만약 첫째가 진짜 잘못이라도 하는 날엔
    잘걸렸다 모드로 부모한테
    첫째는 인간쓰레기로 낙인 찍혀서 욕을 먹는 거죠.

    돈 있어서 물질적으로는 풍족하니 정서적으로만 학대하는 부모
    돈 까지 없어서 물질적,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부모 중에
    후자를 만나면 밖(학교)에서도 준비물도 못챙겨가 구질구질 우울하구요.

    저도 우울증으로 자살한 유명 연예인(자수성가해서 돈 걱정은 없는데 우울로 내면이 다 망가진 경우)들
    가정사가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봐요.

  • 17. ...
    '23.1.5 7:41 AM (110.13.xxx.200)

    39. 7 님 말씀에 동의.
    기질적으로 타고난 회복탄력성이 갱한 경우 아니고는
    아니 어쩜 그사람도 윗대의 그런 유전자를 이어 받은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 영향을 받죠.
    부모가 했던말 무의식중에 심어지는 거
    점점 살면서 느끼네요. 그게 부정적인 거라면 떨쳐내야하는데 무의식에 심어진거라 쉽지 않죠. 안그렇다면 성향이 다른걸거구요

  • 18. ㅇㅇ
    '23.1.5 7:43 AM (185.80.xxx.85)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대로 화목하지 않은 집은 일단 부모가 문제가 있으니
    집이 화목하지 않은 거잖아요? (정말 예외로 멀쩡한 부모에 돌연변이 날라리자식이
    집안 말아먹는 사연 말고요.)
    그럼 부모가 자식한테도 화풀이를 하죠. 요즘말로 가스라이팅.
    자기가 부모노릇 못하고 변변치 못하게 사는 화를 애를 붙잡고서
    마치 내가 대단히 바른 눈을 가진 사람으로서 넌 참 안되겠다? 모드로 온갖 탓을 합니다.
    너는 왜 그러냐? 너 이렇게 좀 못하냐? (여기다 부모가 천기가 흐를수록 상욕의 세기도 세짐)

    이게 어느수준이냐면. 양육자는 본인이면서. 둘째가 잘못하면 그때마다 첫째한테
    "니가 얼마나 동생을 못봤으면. 너 뭐했어? 너때문에" 라는 식으로
    본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오로지 자식한테 니 탓이라며 탓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만약 첫째가 진짜 잘못이라도 하는 날엔
    잘걸렸다 모드로 부모한테
    첫째는 인간쓰레기로 낙인 찍혀서 욕을 먹는 거죠.

    돈 있어서 물질적으로는 풍족하니 정서적으로만 학대하는 부모
    돈 까지 없어서 물질적,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부모 중에
    후자를 만나면 밖(학교)에서도 준비물도 못챙겨가 구질구질 우울하구요.

    저도 우울증으로 자살한 유명 연예인(자수성가해서 돈 걱정은 없는데 우울로 내면이 다 망가진 경우)들
    가정사가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봐요.

  • 19. 미나리
    '23.1.5 8:59 AM (175.126.xxx.83)

    우울하다 자주 느끼는거랑 우울증은 차원이 다른거죠. 우울증은 병원가서 약타고 치료들어 갈 일이고요. 타고난 기질인거 같고 문학, 음악같은 예술하는 사람이 우울증 있는 경우가 더 있겠죠.

  • 20. 그냥
    '23.1.5 9:29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기질로 타고나는 거 같아요 주로 유전.
    물론 집안 분위기도 +,- 시키겠죠

  • 21. .....
    '23.1.5 9:55 AM (106.101.xxx.105) - 삭제된댓글

    기질로 타고나는 거 같아요 주로 유전.
    물론 집안 분위기도 +,- 시키겠죠
    22222

    타고나는 게 크다고 봐요
    같은 안좋은 경험을 해도
    상처받는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잖아요

  • 22.
    '23.1.5 11:58 AM (14.138.xxx.98)

    성장환경도 중요하지만 유전이 더 커요 타고난 성향 성격 기질

  • 23. 타고나는것보다
    '23.1.5 12:10 PM (116.32.xxx.22)

    상대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고 보듬을 줄 알고
    공감하고 격려하고 도닥거리고 이러니까 화목한 건데

    부모의 말이 내면화 되는건 거의 무의식에 심어지는 거라서
    진짜 쉽지 않아요 부모 복이 거의 전부예요22

  • 24. ㅇㅇ
    '23.1.5 12:46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우울증도 유전이래요
    환경도 중요하지만
    일단 타고나는 기질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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