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을 주고 10을 받으려는 자
그 댓가로 커피사달라는 이들이 있어요.
아니 얻어만 가고 커피도 안 산다고 삐죽거리는 거 같아요.
집에서 구운 쿠키 과자 이런거
가져와서 주는데.
솔직히 안 먹고 싶거든요? 버터와 설탕 덩어리
성의를 생각해서 무안할까봐 한 두개 먹는데
그거 얻어먹고 비싼 커피숍 커피를 사야할까요?
어쩌다 한 번이면 모르겠는데
자주 그러니까, 한약 먹는다는 핑계로 안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조금은 괜찮다며 꾸역꾸역 먹이고 싸줍니다.
1년에 한두번이 아니라 한달에 두세번씩 그래요.
상대방 무안하지 않게 거절하고 안 먹는 방법 없을까요?
1. 네가
'22.12.30 10:44 PM (223.38.xxx.201)홈메이드 쿠키를 주었으니
나도 집에서 만든 커피를 주마.
집에서 엉터리로 만든 커피 일회용잔에 담아서 줘요.
아니면 당뇨 생겼다고 하고 받지 마세요.2. ...
'22.12.30 10:45 PM (112.164.xxx.245) - 삭제된댓글나에게 필요없는 걸 주는 자는 좋은 사람이아니예요.
그리고원글님 같이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은 더욱더 피해야할 부류죠!3. ...
'22.12.30 10:45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글루텐 불내증 진단 받았다고 하세요.
4. ㅇㅇ
'22.12.30 10:47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거절하거나 피하면 쫒아와서 챙겨줍니다. 입 앞으로 떠 밀어요.
괴롭히는 건가요? 제 의사를 무시하는 건가요.5. ..
'22.12.30 10:49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대놓고 커피를 사달라고 하나요?
6. 너무하네요
'22.12.30 10:50 PM (125.177.xxx.142)무례를 넘어서 폭력이네요.
정색하고 거절해야 할듯 합니다.
그런다고 난리치면 절교하세요.
왜 그런 인간들이랑 ..?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네요..'7. …
'22.12.30 10:51 PM (125.191.xxx.200)무안하게 거절하는 법은 없더라고요..
그냥 싫다고 말하세요..8. ㅇㅇ
'22.12.30 10:55 PM (39.7.xxx.163)계속 커피먹고 싶다고 말해요.
믹스커피 타주면 거들떠 보지도 않고요.
쿠키 만드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자꾸 어필하고
너 커피 할인카드 있자나
이런 식으로도 말하고 ㅎㅎㅎㅎ
못들은 체 하면 다른 사람한테 또 그러고 있고
어우 안 겪어보면 몰라요9. ..
'22.12.30 10:55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드라이하게 싫다고 하세요.
10. ㅇㅇ
'22.12.30 10:56 PM (39.7.xxx.163)싫어
싫어요
라고 해야하는군요11. ..
'22.12.30 10:57 PM (118.47.xxx.27)당뇨전단계라서 쿠키 못 먹는다고 하세요22222
서서히 손절해야죠. 방법있나요.12. ㅇㅇ
'22.12.30 11:02 PM (39.7.xxx.163)당뇨전단계라는 무시무시한 말까지 해야하나요?
제가 초콜렛 좋아하고 즐기는 걸 아는 지라 그 방법은 못 쓰겠어요 우웅13. 돌직구날려
'22.12.30 11:10 PM (59.2.xxx.62)그 힘들게 만든 쿠키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줘야지
난 과자나 홈메이드쿠키나 잘 모르겠어
스벅커피 돈주고 마시느니 믹스커피 마시는게 맘편해서
난 믹스커피 마실테야14. 돌직구
'22.12.30 11:13 PM (59.2.xxx.62)근데 저런 구구한 변명?보다는 나 쿠키 주지마 싫어! 라고 진짜 돌직구가 더 좋아요. 단호하게!
15. .....
'22.12.30 11:19 PM (221.157.xxx.127)맛이 너무 없어서 못먹겠다고하세요
16. ㅇㅇ
'22.12.30 11:34 PM (39.7.xxx.163)캬~ 돌직구! 괜찮네요.
ㅡㅡ난 과자나 홈메이드쿠키나 잘 모르겠어
스벅커피 돈주고 마시느니 믹스커피.
나 쿠키 주지마 싫어!17. 끝까지
'22.12.31 8:47 AM (121.162.xxx.174)안 받아야죠
집에 몰래 놓고 가거든
아 그거 안 먹었는데 하시구요
무안해야 안하죠18. 홈메이드 커피
'22.12.31 1:34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는 굽는 공이라도 들였으니, 커피 삽니다.
쉬어빠진 군내나는 김치나 몇년된 장아치
이름 모를 청 10년쯤 됐다나 술이 된걸
주고는 엄청 생색 냅니다.
항상 밥 사주는데 일식 중식등으로
이젠 질리네요.
늘 하는 얘기가 난 너 정도 엄청 쓰고 살텐데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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