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이에요 7살
평범한 남아인데 엉덩이가 너~무 가벼워요
학원가서 문제를 맞춰도 신나서 엉덩이춤추고
어려우면 몸이 꽈배기가 되고요. 학원에서도 태도 문제로
자주 지적받아요. 그동안은 애니까
그럴수있다싶었는데.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데 걱정이 한없이 됩니다.
기질차이라는걸 알지만 주변엔 차분한 남아들이
많아서 조금 비교가 되요. MBTI로보면 극E성향
같기도하고요.
학습을 받아들이는건 잘되는데 그냥 엉덩이 힘이
없어요.ㅠ 아들 선배맘님들 얘 우째야하는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가 가벼운 아이 변할수있을까요
음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22-12-28 17:33:58
IP : 112.145.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22.12.28 5:37 PM (123.199.xxx.114)먼길 가는데 마음을 차분히 하고 지켜보세요.
7살이면 정상적이에요.
중딩때 손놓지 않게 체근하지 마시고 공부의 기쁨을 느끼도록 지금은 그럴나이라는걸 인정하세요.
차분한 남의집 남아랑 비교하지마시구요.2. 부러움
'22.12.28 5:38 PM (61.105.xxx.84) - 삭제된댓글엉덩이 한없이 무거운 아이 엄마라서
엄청 부럽네요.
아이 성격좋아보여요.
솔직하고 부지런하고
성취욕구도 있고
잘 자랄테니 지켜만보세요.3. ..
'22.12.28 6:07 PM (1.251.xxx.130)피아노를 초5때까지 시키세요
피아노도 집중력 끈기있어야 쳐요4. 그 나이때
'22.12.29 12:50 AM (61.84.xxx.71)많이들 그래요. 정상입니다.
큰아들이 장난이 아주 심했는데 심각한 사춘기거치고
대학생인 지금 아주 의젓합니다. 아니 너무 의젓해서 말수도
너무 없어요.
그때 다 발산해서 그런지 운동도 싫어해요.
예쁘게 잘한다만 해주세요.
저는 그때 너무 세게 억압하고 나무란게 후회가 많이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