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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2년을 넘게 다닌 영어학원...

ㅇㅇ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22-12-21 23:39:30
요즘들어 회의감이 들어 한달정도 쉬면서 생각 좀 해보려고요.
쌤이 바빠 원래도 문자로 하는데.
한달 쉬겠습니다 문자 보냈는데 이틀이 지나도 하다못해 네 라는 단답형 답문 조차 없네요.
물론 쉬면서 어디 다른곳을 갈지 그냥 다닌던곳을 더 보낼지 생각은 해 볼 예정이었지만.
어쩜 이럴까 참 신선한 느낌 마저 들어요.
IP : 175.113.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1 11:41 PM (125.186.xxx.133)

    어차피 쉰다는 문자가 그만둘거라 생각하셨으려나요
    아님 정리하고싶던 학생?

  • 2. .....
    '22.12.21 11:43 PM (211.221.xxx.167)

    2년이면 바꿀때 된거 같아요.
    한곳에 너무 오래있어도 제 실력 알기 어렵고 정체되더라구요.
    쉬면서 여러곳 테스트 받아보시고
    옮기는거 추천이요.

  • 3. 원글
    '22.12.21 11:46 PM (175.113.xxx.3)

    막말로 면학분위기 흐리고 지지리도 못하는 애면 모르겠는데 그 학원 같은 클래스 7~8명중 굳이 잘하는 서열을 매기자면 2번째 정도 되는 애 입니다. 한곳만 너무 오래 다녀 솔직히 다른곳에 가서 레테라도 받아봐야지 싶은 생각. 자랑 아니구요 다른 엄마들이 얘는 영어 어떻게 이리 잘하냐고 물어오기도 하구요.

  • 4. ..
    '22.12.21 11:48 PM (123.213.xxx.157)

    선생님이 저런식이면 보내고 싶지 않더라구요.

  • 5.
    '22.12.21 11:56 PM (222.107.xxx.49)

    원래 방학땐 한두달씩 쉬는애들도 많긴한데...
    (해외나가느라)
    둘중 하나네요.

    1)선생님 과부하로 케어부족
    2)ok. 나도 기다렸음. 보내지마세요.

    결론은 보내지마시라는 거죠.

  • 6.
    '22.12.21 11:58 PM (211.246.xxx.249)

    그냥 님 아이가 잡고 싶은 아이가 아닌거에요.

  • 7. ..
    '22.12.22 12:48 AM (125.178.xxx.135)

    2년이나 보낸 엄마에게 그런다는 게
    특별한 이유 있지 않은 이상 많이 이상해요.

    2년 동안 보신 모습이 있을 거 아녜요.
    상식적인지 아닌지 여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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