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좀 듣다보니 내년도 경제가 말이 아닐것 같아요
금리는 올라가고 부동산은 확 떨어질것 같고, 여기저기 명예퇴직 받는다는 말이 들리고요
제가 구독하는 경제유튜버들은 하나같이 어금니 꽉 깨물고 내년을 견뎌야한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정작 직장에서나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은 너무 여유있고 걱정없이 풍족하게 잘 사는 것 같아요
직장의 어떤 사람은 가족3명이 싱가폴여행을 다녀오고, 사무실의 젊은 아가씨는 1월에 부모님 모시고 싱가폴을 간다고 하네요
저는 지난 주말에 지방여행을 다녀왔는데 숙소나 식당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것을 보면 도대체 경제가 어려운것이 맞나? 내가 요즘 너무 비관적인 뉴스만 듣고있는 건가? 궁금해져요
그나저나 요즘 정기예금 6%이상 특판이 싹 사라져서 아쉽습니다
정기예금 만기되어 특판상품 찾고있는데 눈에 띄는 것이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과 세상의 괴리를 느껴요
혼란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22-12-17 21:22:57
IP : 14.4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12.17 9:24 PM (221.150.xxx.98)빈부의 차이죠
2. ㅇㅇ
'22.12.17 9:25 PM (221.150.xxx.98)IMF때 조차도
지금 이대로
라고한 사람들이 있었죠3. ..
'22.12.17 9:30 PM (223.62.xxx.120)인구가 많아요 ㅎㅎ
4. love
'22.12.17 9:32 PM (220.94.xxx.14)그러게요
제주변은 큰 변화없어요5. ....
'22.12.17 9:41 PM (223.39.xxx.108)오늘 폭설 온 지역의 백화점에 갔는데
바글바글했어요6. 어려운
'22.12.17 9:52 PM (125.142.xxx.27)사람들은 집에 있으니까 안보이죠. 여전히 인구가 많아요22222
7. 락사랑
'22.12.17 9:57 PM (61.98.xxx.135)빈부 차가 커지는거죠 그리고 피부에 아직 안와닿아서~ 최근 동창들 만낫는데 다들 어렵지만 비싼 래스토랑 예약해서 기분 냇어요 남들이보면 여유로워보일듯
8. ,,,
'22.12.17 10:55 PM (211.51.xxx.77)유투버나 경제전망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금의 흐름에 맡게 이야기 할 뿐 미래는 별로 예측을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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