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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끝나고 어떻게 견디셨나요? 발표까지

ㅇㅇ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2-11-27 10:09:17
어제  논술 마치고 모든  입시의  여정이  끝났어요
수능 고사장에  아이를  들여 보내고 눈물이  나고
어제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밖에서  아이를 기다리고..(논술 2개)

이제는  수시 6 논술 발표  기다리고  ( 로또같은  기적을 기다리며) 
진학사와  함께  클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야 겠지요

그리고  2달 뒤  정시  발표 ....

수능만  끝나면  새 세상이 열릴줄 알았는데 ...

 수능날  아이가  망쳤다며  울고...
착잡한 마음으로  논술 시험보고 ...

시간만 나면  작년도  입시 등급으로  아이가 갈 대학이 뭐가  있나  살펴보고...
앞으로  2달을 어떻게 살까  싶네요

아이가  외동딸이고  제가  못받은  사랑을  아이에게  투사해서인지
  정말 성심성의껏  키웠어요

모든 어머님이  그러시겠지마요

저는 대학의  레벨 인지도 따지지  않습니다
아이가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반도  안하다가  수능 임박에서 열심히는 하더라구요
다행히  
성실성에  비해  모고가  잘 나와  논술도  보고....수능이  모고만큼 안 나와
자기 점수로  지방대  가긴 아깝다 하여  안간다 하고,  재수도  절대  안한다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꼭  갔음 하네요

 아이가  4년의 대학 생활을 즐겁게 하며  나름 성인으로 
사회인으로  삶의  주인공으로  개척 하는 마음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래요
그 정도의  마음을 갖출 정도의  대학만  이번에  합격하길 바라니  이  두 달이  넘 기다리기  힘드네요
IP : 112.170.xxx.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7 10:14 AM (1.176.xxx.11)

    하루하루 너무 힘든 시간이죠..그래도 다 지나가더군요.힘내세요.
    지나고나면 몸어딘가 이상반응이 생길지도 몰라요.몸이 잘 알더군요.저는 원형탈모.ㅜ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 2. ...
    '22.11.27 10:15 AM (180.69.xxx.74)

    에휴 정말 힘들어요
    그나마 수시 되면 12월에 끝나는데
    정시는 2월말까지라 피마르겠어요
    대학 보내니 금방 취업걱정이고 ...참
    끝이 없어요

  • 3. ㅇㅇ
    '22.11.27 10:15 AM (112.170.xxx.69)

    네 ... 주변에 원형 탈모 생긴 지인 봤어요
    저는 몇일전 몸살을 앓았어요
    다 지나가겠지요
    감사합니다

  • 4.
    '22.11.27 10:16 AM (175.114.xxx.248)

    전 한국입시는 아니지만 작년에 아이 미국입시 치뤘어요.
    Sat 시험 볼때마다 쫄고, 마지막까지 아이 학교 성적에 심장 떨려하고 얼리에 레귤러에 합격발표 하나씩 시작....몇달간 정신이 너덜너덜 해지더라구요.
    그러고 좀 아쉬운 입시였다 하고 아이를 학교 보내고 나니 허무함이... 뭐든 아이 그릇대로 잘 찾아가는 것 같아요. 둘째때는 그리 진빼지 않으려구요. 내가 그런다고 달라질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막상 대학 보내고 나니 앞으로 아이 인생에서 넘어야 할 산들이 굽이굽이...대입은 그중 빙산의 일각이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 5. 이뻐
    '22.11.27 10:16 AM (211.251.xxx.199)

    .
    입시 결과 마무리 될때까지는 노삼초사에요
    예비뜨고 그러면 추가발표에 확인전화에
    요즘 입시제도 발표까지 너무 길어요
    물론 좋은곳 덜컥 붙으면 애기가 틀려지지만
    아이 심리상태 체크까지 엄마는 티도 못내고
    힘드실거애요
    일단은 모든 시험 끝났으니 따님과 잠시 여유 느끼시고 좋은 소식 오길 기도하세요
    좋은 소식 빨리 받으셔서 마음고생 빨리 마치시길 바랍니다

  • 6. ㅇㅇ
    '22.11.27 10:20 AM (112.170.xxx.69)

    답답한 마음 하소연 할 곳 없어 글을 올렸는데
    따뜻한 답변들 주셔서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7. 혹시
    '22.11.27 10:20 AM (211.109.xxx.92)

    실례지만 문과인가요?
    글로만 보아서 문과인듯 해서요~~
    대학선택에서는 문과와 이과 입장이 또 다르더라구요ㅠ

  • 8. ..
    '22.11.27 10:22 AM (118.235.xxx.253)

    기다리는 시간이 세상에서 젤 힘들었어요ㅠ

  • 9. 아직도
    '22.11.27 10:24 A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2년 전인데 아직도 수능때면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수능 끝나고 수시 발표 하나씩 나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나름 고심해서 아이와 상의해서 쓴건데도 6개 중 5개 떨어지고 마지막에 딱 하나 붙었어요.
    하나씩 불합격 나올때마다 컨설팅을 할걸 그랬나 좀 더 보수적으로 쓸걸. 대학입학처랑 입시상담한 곳도 떨어지길래 이 곳도 원망하게 되고..
    각자 방에 쳐박혀서 넷플릭스만 보는 척하면서 시간 보냈어요. 다행히 면접없는 전형. 수시 쓴 것 6개중 2번째로 높은 곳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요.
    공부 어려운 곳인데 감지덕지 감사하며 다니고 있어요.
    정시까지 하려면 좀 더 긴시간을 힘들게 보내겠네요.
    그래도 한 곳만 붙으면 되는거니까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리기를요.
    저도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 10. ㅇㅇ
    '22.11.27 10:24 AM (112.170.xxx.69)

    문과 입니다~~^^

  • 11. .....
    '22.11.27 10:25 AM (221.157.xxx.127)

    수시 상향만 써서 다 떨어지고 정시로 가니 그때스트레스로 폭삭늙고 생리도 건너뛰고 그랬어요

  • 12. 이어서
    '22.11.27 10:31 AM (211.109.xxx.92)

    저희 딸 작년에 입시 치뤘어요
    문과면 상황이 좀 더 치밀하고 복잡해집니다
    대학 한 레벨이 과보다 더 중요하거든요ㅠ
    대학에 좀 더 연연해하는게 맞아요
    그냥 현실 받아들이고 엄마라도 의연하게^^
    문과는 대학이 매우 중요하고 졸업후도 각자도생이라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냥 딸을 믿어주세요
    작년 입시 넘 힘들어서 혼자 많이 울고 애태우고 수만휘 아이들 글 보고 종교에 의지하며 석 달 보내도 공황 왔었어요ㅠ

  • 13. ㄹㄹ
    '22.11.27 10:33 AM (118.37.xxx.7)

    몇년 전 저의 글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77081

    전 아직도 이맘때가 되면 마음 한켠이 서늘하고 떨려요.
    무척 힘들지만 잘 견뎌내시길 바래요.

  • 14. ㅇㅇ
    '22.11.27 10:38 AM (112.170.xxx.69)

    윗님 글 잘 보았습니다
    수험생 엄마들에겐 힘든 시기 군요
    의연하게
    아이를 믿고 잘 기다려주겠습니다

  • 15. ㅇㅇ
    '22.11.27 10:49 AM (222.234.xxx.40)

    저도 82에 어제도 글 올린 재수결심 엄마예요

    최저못맞춰 어제 세종대 논술도 못갔고요..

    아들은 생재수 결심했는데 정시원서3장 꼭 넣으란 조언에 진학사 돌려 넣을생각입니다. 경기권이라도 붙었으면 좋겠고 .. 아 ㅜㅜ 2월말까지 피마를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 극심해요
    우리 조금만 견뎌요 화이팅

  • 16.
    '22.11.27 10:53 AM (27.255.xxx.11)

    원서쓰고 최종합격 소식 들을때까지가 가장 힘든시간일거예요.
    잘하는 아이인데 한군데씩 불합 통지 받을때마다 애 자존감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고. 애는 점점 극도로 예민해지고ㅠㅠ 다시 생각해도 지옥같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떠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 매일을 세상의 모든 신들한테 빌고 또빌고.. 그렇게 간절히 뭘 원했던 적도 없는것 같구요..

    다행히 가장 원하던 곳에 제일 마지막으로 합격소식을 확인하던날, 어디에서 보던것 처럼 막 서로 감싸안고 소리지르고 그래지지 않더군요. 아.. 드디어 끝이 났구나. 정말 된건가 싶어 몸에 힘이 쫙빠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원글님, 잘 되실거예요. 좋은소식 들을거구요.
    어짜피 그 시간은 지나야 하는거고 시간은 흐르고 있으니 힘들겠지만 담담히 일상 보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기다려보세요.

  • 17. ㅠㅠ
    '22.11.27 11:05 AM (125.191.xxx.252)

    우리 아이도 어제 논술끝나 입시마무리 했네요. 진짜 착찹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어요. 게다가 심란한 마음이 투영됐는지 간밤에 꾼꿈도 너무 안좋고.. 해몽찾아보니 아이에게 안좋은 결과가 온다는 꿈이네요.. 하... 진짜 너무 우울해요

  • 18. aaa
    '22.11.27 11:16 AM (183.102.xxx.89)

    제가 가장 속 편한가봅니다. 수시6장중 2개 떨어지고 최저못맞춰 논술 2개 학종1개 날라가고 하나 남았습니다. 3년 내내 1등급 영어를 89점으로 2등급만들고 3년 내내 사탐만점이었는데 39점으로 3등급 예상컷으로 아슬아슬하게 걸쳐져있어서 혹시 몰라 논술 보고 집에 와서 3일 울더니 이제는 먹방찍으러 다닙니다.
    하나 남은게 2번째 상향이라 안되려니 맘먹으니 …정시넣기전에 원없이 놀기나 하자 그런 맘입니다. 번아웃이 된건지 재수 안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12년동안 쉬지않고 공부한 아이인데 뭐 제가 어떻게 설득하고 할게없더라구요
    여유넘치는 집이 아니라 당장 유학도 어렵고 지금껏 본적도 없는 드라마를 시리즈로 보라고 했습니다. 초등 저학년에 소풍 다녀온 날도 영어학원을 다녔고 시험끝난날도ㅜ다음을 위해 공부한 아이라서 뭐라고ㅜ질책할수도ㅜ없네요
    사람사는 길에 대학이 끝도 아닐테고 이럴줄 알았으면 중간중간 쉬면서 놀라고 속도조절을 시켜줄걸~~~이런 아쉬움만 남네요

  • 19. 희망
    '22.11.27 11:27 AM (125.178.xxx.189)

    큰아이, 작은아이 몇 년의 수능을 경험했어요. 결과를 기다리는게 처음엔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이 시간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결과 나올 때까지는 붙었다고 생각하고 맘 편하게 지냈어요. 정시 원서 쓰고도 결과 나올때까지 붙었다고 생각하고 지내고요.

  • 20. ...
    '22.11.27 11:29 A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전 수시로 안정이지만 그닥 가고 싶지 않은 학교 1개만 붙었습니다
    나머지는 1점 차이로 최저 못맞춰서 2개 날리고
    예비2번에서 끝나고
    만족이 안되고 아쉬움이 많은 입시였죠

    아이도 처음엔 반수한다더니 그냥 다니기로 했어요
    저는 반수를 원했기에 입시 끝나고 4월까지 마음을 잡을 수가 없더군요

    하루하루가 기다림의 연속이지만 시간이 지나니 해결이 되더군요

  • 21. ..
    '22.11.27 1:07 PM (218.155.xxx.56)

    수시 6개 중 3개 떨어지고 3개 남았어요.

    정시는 수학 때문에 애초에 맘 접었지만
    국어, 사탐 1등급에 영어 만점인데 수학이 반타작입니다.
    국영사 다 잘해도 수학이 이러니 가고 싶은 대학 못 갑니다.

    수시 3개 기다려보고
    정시 진학사 돌려 넣어볼건데
    정시로는 대학 안가려고 할 것 같아
    어찌 설득할 지 논리 만들고 있어요.

    특목고라 주변 아이들 성취가 마치 자기 성취인양
    현실을 못 보고 있어 정시 원서 접수하며 현실인식 시키려구요.

    아이는 지금 대학 붙은 것처럼 친구들과 놀고 있어요.
    다이어트 시작했고, PT 등록하고, 알바도 찾았어요.
    12월까지는 할 게 없어 그냥 하고싶은 거 맘껏 하게 하려구요.

    한국식 공부 참 안 맞는 아이
    12년동안 나름 아이도 저도 고생했는데
    올해 제발 끝내기를 기도합니다.

    원글님도 화이팅입니다!!

    글 쓰신 모든 고3 학생 학부모에게 행운이 있길 기도합니다.

  • 22. ....
    '22.11.27 1:16 PM (116.120.xxx.216)

    그러게요.. 저는 어떤날은 그래 이제 다 끝났으니 기다리자싶다가도 어떤날은 갑갑하고 그러네요. 집중을 다른곳으로 분산시켜서 잊고 계세요 ㅜㅜ

  • 23. 재수생인데
    '22.11.27 2:53 PM (182.219.xxx.35)

    그나마 성적이 올랐어도 남한테 말하기 아쉬운 대학들
    점수 뜨네요. 논술 여섯장에 허황된 꿈인걸
    알면서도 기대하고 있는 나도 한심하고
    애는 애대로 고생했겠지만 아쉬운 마음에
    한숨만 납니다. 현역때는 재수라는 희망이라도
    있었건만 이젠 되지도 않을 논술에 희망을
    걸고 있으니 막막합니다. 그냥 힘드네요ㅠㅠ

  • 24. 차근차근
    '22.11.27 4:13 PM (175.209.xxx.150)

    수시 6개 광탈했는데
    발표할 때 학교 홈피 열어보고 숨이 턱턱 막히면서
    절망하고 밥맛없어 엄청 말랐어요
    정시에서 2개 떨어지고 보험으로 넣은 학교만
    합격했어요
    애는 재수하겠다하고 남편은 왜 이 모양이냐고
    나를 쪼고...남편 죽이고 싶더라구요
    아이 위로는 커녕 독한 말만 쏟아내고..
    마지막에 정시에서 떨어진 학교에서 등록 전화
    받고 문닫고 들어가는 모양으로 마무리 됐어요
    애는 열공해서 성적장학금 계속 받으면서
    다니는데 남편한테 섭섭함이 사라지지않아요

  • 25. 저도 고3맘
    '22.11.28 6:27 PM (124.49.xxx.188)

    최근 몇년간 82에 유독 대입에 관한 글이 줄더라구요 ..합격해도 눈치보느라 기쁨의 글도 못올리고..수능날 3군데 불합 글 쓰며 속상한글 올렸더니.. 그게 뭐 대단하냐는 그게 힘들면 인생 어찌사냐는 타박댓글이 대부분이라 이제 82에 아이 입시 글 안올라오나했어요..
    저는 수시 접수후 일이 바빠 일하며 잊으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는 수능을 괜찮게 봤는데 면접 기회도 못봐서 정말 아쉬워요..아이는 그쪽이(면접) 재능있거든요.. 소식에 이번 얘네 학교 (해마다 수시로 서울대 24명-5정도가는) 반타작이라는거보니 점점 더 어려워지는게 아닌가해요. 속상하고 볶는다고 일이 잘해결되느냐..그것도 아니고..애 기분 걸레로 만들고 싶지 않아 그냥저냥 그분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2장 남은거나 추가합격이라도 하길 바라면서요.. 사실 외고라 컨설팅 받지 말라는 82의 조언을 받아 안받았는데 너무 후회돼네요. 입시는 불안과 속물틱 최대한 보수적이고 겸손하게 접근해야하는걸 깨달았어요..그리고 운빨 무시못하구요..뒤늦게 점을 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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