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썩어서 속썪어서 맞춤법 맞는 표현
많이 등장하는표현이 속썪는다는 건데요
얼마나속이상하면
받침을 ㄲ 이렇게까지 쓰면서
오류가 나게 쓰나싶어서 그간 지나쳤는데
그만큼 글쓴이가 속상해겠지
그래도 맞는 표현은
속썩다 이지요
속이 상하다. 속이 상해서 썩다.
물건이나 음식이상하면 썩잖아요
그 "썩다"요
섞다
썪다는 섞다의 된표현.사투리같은??
뭔가 재료들을 어우러지게 하다.이지요??
맞죠
국어선생님들?
1. 그리고
'22.11.27 10:12 AM (180.69.xxx.74)경상도는 섞다를 썩다로 쓰더라고요
벌음은 그래도 표기는 제대로 하지...2. ...
'22.11.27 10:16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호텔에 묵지 않고 묶는 분이 90%
3. 호텔에 묶는?
'22.11.27 10:17 AM (106.102.xxx.178)ㅋㅋㅋ
4. ㅇㅇ
'22.11.27 10:26 AM (59.6.xxx.68)틈으로 물이 흘러나오는데 물이 ‘센다’는 분들도 많죠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하느라 바쁜 분들도..5. ㄹㄹㄹㄹ
'22.11.27 10:39 AM (125.178.xxx.53)설겆이는 안나올때도 됐건만
6. 김장철이라
'22.11.27 10:40 AM (122.36.xxx.234)김치를 담았다, 담궜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릇에 담다,담았다고
김치는 담그다(기본형),담가, 담가서, 담갔다(과거형)입니다.7. ....
'22.11.27 10:49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속썩이다
속썩여서
아닌가요8. 맞춤
'22.11.27 10:54 AM (118.219.xxx.164)속썩이다.0
9. 김장철님 감사해요
'22.11.27 10:56 AM (220.122.xxx.137)그릇에 담다,담았다고
김치는 담그다(기본형),담가, 담가서, 담갔다(과거형)입니다.
헷갈렸어요10. 쓸개코
'22.11.27 11:12 AM (121.163.xxx.229) - 삭제된댓글맞춤법글 자주 올려주심 좋겠어요.
공부 되거든요.
김치 감갔다
물이 새다11. 쓸개코
'22.11.27 11:13 AM (121.163.xxx.229)맞춤법글 자주 올려주심 좋겠어요.
공부 되거든요.
김치 담그다, 담갔다, 담가, 담가서
물이 새다12. 말나온김에
'22.11.27 11:27 AM (223.39.xxx.85)바라다. 바래다.
바라다는 소망하다. 염원하다. 간절히 원하는마음 이럴때쓰고,
바래다는 낡아서 색이 변색되다 이거죠
너가잘되길 시험합격하길 바라 !!
이게 맞는데
생활에서 잘써지진 않아요
합격하길 바래! 이렇게 되지요
바래다.
이건 실은 낡아지고 변색됨의 뜻이라는것. ㅎㅎ13. ㆍㆍ
'22.11.27 11:42 AM (119.193.xxx.114)김치 담그다 담갔다 담가 담가서 o
김치 담궜다 x
맞아요 바라다의 명사형이니까 바람 이 맞다더라구요. 바램x14. dlf
'22.11.27 11:50 AM (180.69.xxx.74)핀을 꽂다 를 ㅡ 꼽다로 너무 거슬려요
김치도 담그는 거고요15. 쓸개코
'22.11.27 12:04 PM (121.163.xxx.229)붙이다, 붙여를 붙히다, 붙혀로 쓰기도 하던데 '이'가 맞죠.
그리고 종종 ㅇㅇ 하내요, 그렇내요, 이렇게 잘못 쓰이는 경우도 있고요. 하네요, 그렇네요. 이렇게 써야죠.16. 시다 쉬다
'22.11.27 1:59 PM (112.154.xxx.63)김치 쉬었다는 분들도 많죠
김치가 새콤한 맛이 드는 건 시다 시었다
음식이 상해서 못먹게 되는 게 쉬다 쉬었다
김치가 상해서 신맛나고 못먹게 되었다면 쉬다도 맞겠지만
대부분은 뜻을 잘못 사용하시더라구요17. ....
'22.11.27 2:29 PM (122.36.xxx.234)되요, 됬어요 이것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보일러,에어컨은 키는 게 아니고 '켜다'
팔과 다리는 얇고 두꺼운 게 아니고 '가늘다','굵다'18. 문제는
'22.11.27 5:54 PM (217.149.xxx.115)매번 맞춤법 틀리는 분들은
이런 글 안봐요.
그냥 죽어도 안고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