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혼밥 메뉴 추천해 주세요
남편도 딸도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해요
바라던 바 불금의 혼밥, 너무 좋아요.
뭘 먹을까요?
집앞 중국집에서 굴짬뽕을 먹고 들어갈까
멀리서도 먹으러 오는 집앞 피자집서 피자 사서 들어갈까
아침에 배달된 알타리 김치가 기다리니 밥해서 먹을까
즐거운 고민 중입니다
저 뭐 먹을까요? 골라주세요~
1. ᆢ
'22.11.25 6:54 PM (223.38.xxx.216)금요일이니 짬뽕이나 피자요
2. 무족권
'22.11.25 6:54 PM (59.6.xxx.156)외식이요! 맛있게 드세요!!!
3. 달
'22.11.25 7:01 PM (118.235.xxx.188)행복한 고민이시군요^^
음 저같으면 맛있는 파스타집가서 한그릇하고
2차 생맥주한잔 하러갈래요4. 글이
'22.11.25 7:02 PM (223.38.xxx.242)참 행복해요.
5. 알타리
'22.11.25 7:07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주문한 알타리 통에 담으면서 편의점에서 햇반 한개 사서 알타리랑 밥먹고 쉬세요
6. ...
'22.11.25 7:29 PM (14.63.xxx.95)저도 50대 알바끝나고 집에 왔어요
오늘 정신적 육체적 너무 힘들어서...매운거 먹으려고 신전떡볶이 시켰어요 맥주한캔이랑 먹고 다 잊어버릴라구요7. ..
'22.11.25 7:31 PM (14.63.xxx.95)알타리김치에 햇반드시고 푹쉬세요~
8. ㅡㅡ
'22.11.25 7:50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도 50대 중반. 알바해요.
맥주 한잔(이라고 쓰고, 말술이라고 읽음)이 주는 위안이 그 무엇보다 괜찮네요ㅎㅎㅎ
댓글이 늦었지만, 조금씩 다 드세요^^9. ...
'22.11.25 7:50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멀리서도 먹으러 온다니 피자사들고 가셔서 피맥하세요.
저도 피맥 땡기네요.10. 바람소리
'22.11.25 7:55 PM (118.235.xxx.219)집까지 아직 한 이십 분 더 가야해요
배고프네요
짬뽕을 먹고 편의점에서 테라 한 캔을 사고
피자는 포장해서 들어가려구요
알타리는 피자랑 먹어 볼까요
평생 전업은 아니었어도
알바 쉽지 않네요
아 그런데 저만큼 사서 먹으면 오늘 남는 것도 없겠어요11. 밀크
'22.11.25 8:32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그런 날도 이런날도 있는거죠
내가 벌어 나한테 맛있는 거 사주는 것 만큼 보람된 일 있을까요?^^
저는 오십초반인데 알바 다녀오시는 언니 부럽기도네요12. ㅡㅡ
'22.11.25 9:01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거봐요. 다 드시라능^^
드시고 계신가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드시고 배부르고 등 따시면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