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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혼밥 메뉴 추천해 주세요

바람소리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22-11-25 18:52:58
내 나이 60.. 알바 끝나고 집에 가요
남편도 딸도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해요
바라던 바 불금의 혼밥, 너무 좋아요.
뭘 먹을까요?

집앞 중국집에서 굴짬뽕을 먹고 들어갈까
멀리서도 먹으러 오는 집앞 피자집서 피자 사서 들어갈까
아침에 배달된 알타리 김치가 기다리니 밥해서 먹을까

즐거운 고민 중입니다

저 뭐 먹을까요? 골라주세요~
IP : 118.235.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5 6:54 PM (223.38.xxx.216)

    금요일이니 짬뽕이나 피자요

  • 2. 무족권
    '22.11.25 6:54 PM (59.6.xxx.156)

    외식이요! 맛있게 드세요!!!

  • 3.
    '22.11.25 7:01 PM (118.235.xxx.188)

    행복한 고민이시군요^^
    음 저같으면 맛있는 파스타집가서 한그릇하고
    2차 생맥주한잔 하러갈래요

  • 4. 글이
    '22.11.25 7:02 PM (223.38.xxx.242)

    참 행복해요.

  • 5. 알타리
    '22.11.25 7:07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주문한 알타리 통에 담으면서 편의점에서 햇반 한개 사서 알타리랑 밥먹고 쉬세요

  • 6. ...
    '22.11.25 7:29 PM (14.63.xxx.95)

    저도 50대 알바끝나고 집에 왔어요
    오늘 정신적 육체적 너무 힘들어서...매운거 먹으려고 신전떡볶이 시켰어요 맥주한캔이랑 먹고 다 잊어버릴라구요

  • 7. ..
    '22.11.25 7:31 PM (14.63.xxx.95)

    알타리김치에 햇반드시고 푹쉬세요~

  • 8. ㅡㅡ
    '22.11.25 7:50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중반. 알바해요.
    맥주 한잔(이라고 쓰고, 말술이라고 읽음)이 주는 위안이 그 무엇보다 괜찮네요ㅎㅎㅎ
    댓글이 늦었지만, 조금씩 다 드세요^^

  • 9. ...
    '22.11.25 7:50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멀리서도 먹으러 온다니 피자사들고 가셔서 피맥하세요.
    저도 피맥 땡기네요.

  • 10. 바람소리
    '22.11.25 7:55 PM (118.235.xxx.219)

    집까지 아직 한 이십 분 더 가야해요
    배고프네요
    짬뽕을 먹고 편의점에서 테라 한 캔을 사고
    피자는 포장해서 들어가려구요
    알타리는 피자랑 먹어 볼까요

    평생 전업은 아니었어도
    알바 쉽지 않네요

    아 그런데 저만큼 사서 먹으면 오늘 남는 것도 없겠어요

  • 11. 밀크
    '22.11.25 8:32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

    그런 날도 이런날도 있는거죠
    내가 벌어 나한테 맛있는 거 사주는 것 만큼 보람된 일 있을까요?^^
    저는 오십초반인데 알바 다녀오시는 언니 부럽기도네요

  • 12. ㅡㅡ
    '22.11.25 9:01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거봐요. 다 드시라능^^
    드시고 계신가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드시고 배부르고 등 따시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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