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 동영상 트는 노인들
1. 이뻐
'22.11.21 2:11 PM (175.223.xxx.85)뭐라고 하세요들~
자꾸 피하니깐 진상들이 잘못인줄 모르고 계속
반복하쟎어요2. 맘충
'22.11.21 2:14 PM (14.63.xxx.60)식당이나 카페 심지어 대중교통에서
애들한테 핸펀 소리 좀 무음으로3. 동감
'22.11.21 2:16 PM (23.240.xxx.63)진짜 너무 싫음 극혐
4. 노인들만?
'22.11.21 2:1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젊은 부모들,, 아이들 핸폰 크게 틀어주는것은요.
특정 나이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5. ㅇㅇ
'22.11.21 2:23 PM (1.11.xxx.145)노인만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어린애 키우는 부모들 식당 카페 공공장소에서 막 틀어대죠
멀쩡하게 생긴 20~40대도 지하철에서 이어폰도 없이 쳐보고 있어요6. ㅇㅇ
'22.11.21 2:26 PM (211.241.xxx.34)다음에도 그럴까봐 제가 용기를 내어 말했습니다.
다 들려서 그런데 이어폰 이용해 주시면 안될까요?
했더니 처음 말 하려고 할 때 부터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는지
내 다안다 하는 것 처럼 바로 보지 않고 핸드폰 만지작거리더라고요.
계속 말을 하니까
뭐? 어쩔? 하는 표정으로 완전 똑바로 눈을 똥그랗게 뜨고 보더라고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 완전 노인도 아니라는.
한 50후반 60중반 정도.
말안통할 완전 노인도 아니었다는데 놀랐어요.
들려요? 그러라고요.
네 울려서요.
계속 하실거면 이어폰 사용하시면 안될까요?
했더니 눈을 쫙 내리깔고 이어폰 안써요.
딱잘라말하네요. 기가막혀서/.
그래도 부드럽게
여긴 공공장소잖아요.그랬더니 줄였어요,
하더라고요. 에효.....7. 둥둥
'22.11.21 2:27 PM (121.140.xxx.26)병원에서 소리 틀어놓고 게임하는 오십중반 아짐,
지하철에서 극우 유튜브 보는 70대 할배.
극혐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자기검열이 필요해요.8. 에구에구
'22.11.21 2:29 PM (175.196.xxx.6)저 노인은 아닌데
식당에서 아이 밥먹이며 동영상 크게 틀어놓는거 불편해요9. ᆢ
'22.11.21 2:36 PM (106.101.xxx.215)정중히 말했어요
소리를 줄이거나 이어폰 사용 부탁드립니다~!10. ㅇㅇ
'22.11.21 2:42 PM (211.241.xxx.34)우리들이라도 볼 때마다 정중하게
말하기로 해요.
소리를 줄이거나 이어폰 사용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끄거나 이어폰 이어야 하는데,,,, ㅜㅜ11. ㅇㅇ
'22.11.21 3:16 PM (211.241.xxx.34)슬그머니 맨 처음 같은 음량으로 키워서 듣는 저@#@#@#$234!!!!!
아,,,,
사람들이 너무 몰상식한거같아요.12. 노인혐오
'22.11.21 3:26 PM (211.206.xxx.180)안 생기면 이상할 지경.
정말 외고집들. 서비스업에서 가장 싫어함.13. 내말이요
'22.11.21 5:25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노인들은 왜 이어폰을 안끼는 걸까요
전 제가 듣는거 남이듣는거 부끄럽던데
제발 이어폰좀 끼세요14. 이어폰 살
'22.11.21 5:31 PM (118.235.xxx.66)돈이 없거나 아예 이어폰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어요.
남들 다 쓰는데 그걸 모른다고??? 그거 몇 푼이나 한다고???
세상에 상상초월할 일들 많습니다.15. ㅇㅇ
'22.11.21 9:34 PM (58.127.xxx.56)돈이 없어보이지도 않았고, 모르지도 않는,
이어폰따위는 난 안껴. 니가 뭔데 껴라마라?
이런 표정이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