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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나블리 엄마 안나가 암투병 중이네요. ㅠ

ㅇㅇ 조회수 : 28,973
작성일 : 2022-11-20 14:24:13
건나블리 엄마 안나가 암투병 중이네요. ㅠ

5월 16일 이후로 인스타에 게시물을 업로드를 안하길래 자식이 세명이나 되고 나은이도 초등학생이니 바빠서 못 올리나 보다 생각했어요. ㅠ

그런데 오늘 새벽 본인의 인스타에 본인이 암투병 중임을 알려서 너무 놀랬어요.

슈돌에도 건나블리가 여전히 행복한 모습으로 나오길래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아침부터 가슴이 벌렁거리고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제발 빠른 시일내로 쾌유하기를 빌어 봅니다.
IP : 122.46.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22.11.20 2:27 PM (223.38.xxx.226)

    아기 셋 키우는것도 힘들었을텐데 투병까지..ㅜㅜ
    빨리 치료받고 쾌유 해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길 기도할게요

  • 2. 저도
    '22.11.20 2:41 PM (180.67.xxx.35)

    기사 접하고 놀랬네요
    치료 잘하고 빨리 쾌유해서 이쁜 아이들이랑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 3. 이런.
    '22.11.20 3:00 PM (218.39.xxx.130)

    완벽한 쾌유로 아이들과 행복하길 빕니다.

  • 4. 아이고
    '22.11.20 3:02 PM (121.141.xxx.181)

    눈물이 핑 도네요..속상해요

  • 5. ...
    '22.11.20 3:09 PM (118.37.xxx.38)

    그렇게 젊은 분이 왜요?
    저 어릴때는 30살 미만은 암에 안걸린다고 했었는데 환경이 나빠지니 노소가 따로 없군요.
    빨리 회복하고 이겨내길 바라요.

  • 6. 의료진
    '22.11.20 3:12 PM (14.32.xxx.215)

    이름들 보니 유방암 같네요
    꼭 완치하길 빌어요.머리칼 그대로인거 보니 아주 초기아닐까 싶은데요

  • 7. 세상에
    '22.11.20 3:19 PM (217.149.xxx.239)

    뭔일이래요? ㅠㅠㅠ
    애들 셋 다 이쁘게 잘 크고
    남편도 잘 나가고
    꿈의 집도 다 지어서
    다 가진거 같더니 암이요? ㅠㅠ

  • 8. ~~
    '22.11.20 3:22 PM (49.1.xxx.81)

    잘 치료받고 거뜬히 낫길 바랍니다.

  • 9. 시청자
    '22.11.20 6:45 PM (218.38.xxx.220)

    진짜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아이셋 넘 이쁜 가족인데..
    안나씨 빨리 낫기를.. 울 의료진들의 수준이 높으니..
    아마도 치료잘 돼서 평상으로 돌아가길..기도합니다.

  • 10. ㅇㅇ
    '22.11.20 7:15 PM (218.51.xxx.231)

    찾아보니 그나마 초기 발견이었다고 불행중 다행이에요.
    얼마나 놀랐을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ㅜㅜ

  • 11. 깜놀!
    '22.11.20 8:05 PM (61.82.xxx.228)

    너무 젊은 나이에.. 아기들은 넘 어리고ㅠ
    다행히 초기라니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꼭 완쾌되길요.

  • 12. ..
    '22.11.20 8:51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에구 어쩌나요

  • 13. 건나블리가
    '22.11.21 2:32 AM (59.17.xxx.182)

    누구신가요?

  • 14. happ
    '22.11.21 6:16 AM (211.36.xxx.167)

    그나마 초기라 다행이에요
    애들도 예쁘게 셋이나 낳았으니
    그 소임은 일단 한거니
    요즘은 재건수술도 기술 좋고
    하니까 치료 잘 받고 완쾌 될거예요

  • 15. ㅇㅇ
    '22.11.21 8:59 AM (123.111.xxx.211)

    윗분 애셋 낳은 게 소임을 다한 건가요?
    연세가 어찌되시길래...
    디카프리오 아이 낳아서 효도해야 한다는 댓글 생각나네요 ㅎ

  • 16. ㅋㅋ
    '22.11.21 9:02 AM (180.224.xxx.118)

    소임을 다했다는말 너무 웃겨요 슈룹에서나 나올법한말..ㅋㅋ
    안나씨 잘 회복해 예쁜모습 보여주세요^^

  • 17. 유방암환자
    '22.11.21 9:43 AM (210.106.xxx.136)

    생각보다 주변에 엄청 많아요 난소암 많아요 요즘 정말 암환자들 젊은 분들도 많구요 제가 아프고나니 더 잘 보이더라구요

  • 18. ...
    '22.11.21 11:41 AM (106.102.xxx.145)

    다행히 초기이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해요.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지만 본인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데 남들이 막 세상 무너질 듯 ㅠㅠㅠ 이러는 것도 실례에요.

  • 19. starship
    '22.11.21 12:42 PM (222.110.xxx.93)

    아우..쉰내나는 단어 소임
    여자가 애 낳으면 소임을 다한 건가요?
    여자 스스로 본인의 역할을 그렇게 한정짓지 좀 마세요.
    그럴수록 본인의 입지도 낮아지고, 본인의 목소리도 낮아집니다.
    스스로를 좀 높이면서 사세요.

  • 20. ---
    '22.11.21 1:28 PM (218.39.xxx.148)

    82에 참 희안한 사람들 있네요.ㅎㅎ
    애 셋 낳았다고 소임을 다했다고 표현하는 분 최소 한국전쟁세대인가요? 나이가 70~80대 이후라면 이해됩니다만. 그때 사회문화적 인식이 그러할때 성장하신 분이니까요..ㅠㅠ
    그리고 30세 미만 암이 안걸린다니요.ㅠㅠㅠㅠ 암은 나이 불문입니다.....

  • 21. 햇살
    '22.11.21 2:26 PM (175.120.xxx.151)

    30대미만? 소아암도 있잖아요

  • 22. ㅋㅋㅋ
    '22.11.21 2:28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애낳을려고 태어나셨나보죠 소임타령하신분

  • 23. 218.39님
    '22.11.22 5:47 AM (217.149.xxx.120)

    희한이요. 맞춤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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