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발톱을 좀 바짝 깎는 습관이 있으신데 얼마전 결국 탈이 나서 곪았어요. 병원 가셔서 간단한 수술 하면 금밤 낫는다 아무리 잔소리해도 안 들으시고 겁난다고 약처방만 받고 근 한달을 고생하다 결국 마취하고 파고드는 발톱 잘라냈어요.
그런데, 자른 부분이 자라면서 또 파고드는지 또 붓는거 같다고 하네요.
내성발톱 같은 걸로 변한걸까요?
거긴 시골이라 제대로 된 피부과도 없어요.ㅠㅠ
부모님은 두분 다 팔순이시고 저랑 3시간 거리에 계세요.
기차도 버스도 한번에 가지 못하고 기차에 시외버스에 또 택시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입니다.
엄마는 노인일자리 하고 계셔서 집을 오래 비우지도 못하시구요.
모셔와서 같이 피부과 2주만 같이 다니면 깔끔하게 나을 것 같은데 정말 답답하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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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성발톱이 되기도하나요?
에휴...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22-11-14 20:15:52
IP : 218.237.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투브보면
'22.11.14 8:19 PM (106.101.xxx.124)내성발톱검색해서 보세요 내성발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업체들 영상이 쭉나와요 그중 실력 맘에드시는곳이나 집근처로 가시면될듯요
2. ㅇㅇ
'22.11.14 8:25 PM (175.207.xxx.116)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6457&page=1&searchType=sear...
얼마전 올라온 내성발톱 글이에요.
병원 수술로도 못고치는 걸 간단한 방법으로
고칠 수 있다는 내용3. .....
'22.11.14 8:28 PM (175.117.xxx.126)염증 생긴 거는 조갑주위염 인 것 같고요.
그건 항생제 먹으면 나아지는데..
내성발톱은..
저는 서울시내라서 집 가까운 네일샵에서 3주 정도마다 가서 하는데
발톱 위에 발톱을 반대로 펴주는 것을 본드같은 것으로 붙이고
발톱끝을 살살 갈아내면서 잘라서
발톱이 위로 솟구치듯 자라는 것을 막는 치료라는 걸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꽤 오래 걸리네요..
집이 그렇게 멀면..
하기 어려우실 듯요 ㅠ
그냥 염증만이라면..
항생제 먹고 나면 좋아질 텐데..
내성발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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