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잠 자면서 남편한테 쓱 안겼더니
등 토닥토닥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데
별거아닌 가벼운 스킨십이 주는 안정감이 참 크네요.
1. 흐믓달달
'22.11.12 9:16 PM (59.28.xxx.63)넘 좋네요 므흣!
2. ...
'22.11.12 9:17 PM (118.37.xxx.38)아~~그 다음도 상상해 버렸네요=3=3=3
3. 원래
'22.11.12 9:19 PM (223.38.xxx.162)그러고 자는거 아녀요? =33333
비도 오는데 포근하셨겠어요 ㅎㅎ4. 그럼요
'22.11.12 9:20 PM (39.7.xxx.177)사람 사이의 따뜻한 스킨쉽이
심리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해주는 거예요.
나도 사람이랑 손잡고 싶다ㅠㅠ
엄마마저 돌아가시니
잡을 손이 없네요.
잡아주는 손도 없고..5. 어어
'22.11.12 9:21 PM (1.231.xxx.148)끗?
그 다음엔요?6. 00
'22.11.12 9:24 PM (39.7.xxx.23)좋네요.ㅎㅎ
7. ...
'22.11.12 9:25 PM (106.101.xxx.230)스윗한 남편이네요
8. ,,,
'22.11.12 9:26 PM (211.110.xxx.91)어 이게 다예요?
아닌 거 같은데....ㅎㅎ9. ..
'22.11.12 9:34 PM (223.33.xxx.178)남편이 그럴까봐 무서워요
정나미가 다 떨어졌나봐요10. 생각하기
'22.11.12 9:40 PM (124.216.xxx.27)남편이 바로 누워있을때 퇴근하고 피곤하다하면 몸위로 나를 안아요.
편안하쥬
끝입니다용11. ..
'22.11.12 9:4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껕? ㅜ ㅜㅜ
12. ...
'22.11.12 9:43 PM (222.106.xxx.251)저희도 ㅎㅎ ..집에 쉬는 주말에는 안고 낮잠
까칠한 수염에 술담배 안하니 향긋한 향이 너무 포근해요13. 여기까지가
'22.11.12 9:46 PM (180.68.xxx.158)딱 좋지않나요?
그 이상은 피곤쓰~14. 나이들 수록
'22.11.12 10:01 PM (59.10.xxx.229)가족과의 스킨쉽으로 느끼는 안정감과 행복이 커지는 것같아요. 부부관계보다 옆에서 치대고 손잡는 게 더 좋아요.
15. 아
'22.11.12 10:35 PM (124.49.xxx.22)너무 부럽고 좋네요^^ 비는 오고 따스한 느낌이 참 좋아요~
16. 진짜
'22.11.12 10:42 PM (211.206.xxx.64)쓰담쓰담이 그래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오십이 넘어서 그렇게 쓰담쓰담
자주하니 오히려 신혼으로 돌아가서
사이가 좋아졌어요. 물론 이팔청춘이 아니니
거기서 끝!17. 저도
'22.11.12 10:45 PM (106.102.xxx.117)남편 품에 안기는게 넘 좋아요. 포근포근
18. 흐음
'22.11.13 12:11 AM (211.218.xxx.160)떽 가족끼리 너무 그러는거 아니예요.
19. 젠장
'22.11.13 1:33 AM (125.177.xxx.53)안정감에서 끝이에요?
실망입니다.
괜히 클릭했다20. ㅇㅇ
'22.11.13 1:34 A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그래서 그 다음은요?
했네 했어 그쵸?
ㅎㅎ
했네 했어는 예전에 82에서 봤더라는21. 입에서
'22.11.13 1:55 AM (1.232.xxx.29)냄새나서 싫던데...
22. ㅇㅇ
'22.11.13 1:58 AM (211.193.xxx.69)헐~
스킨십이 주는 포근함과 마음의 안정감을 얘기하는 글에
꼭 섹스에 굶주려 있는 사람마냥 다음은요 다음은요 하는 댓글들이 가관이네요23. ᆢ
'22.11.13 4:34 AM (106.102.xxx.172)뭘 가관이예요. 예쁜 사랑 부럽다는 뜻인대요.
24. .....
'22.11.13 9:05 AM (125.240.xxx.160)뒷감당이 안되서 자주 안기지도 못해요.
쓰담쓰담까지가 딱 좋은데...25. ㅡㅡ
'22.11.13 11:09 AM (211.234.xxx.19)제가 애랑 자다가
최근 남편이랑 자는데
그것만으로도 안정감이 좋아요
부부는 같이 살 부비며 자는게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스킨쉽 중요26. ㅇㅇ
'22.11.13 11:28 AM (175.207.xxx.116)웃자고 하는 얘기에 뭘 또 가관이라고
27. 지오니
'22.11.13 12:22 PM (220.85.xxx.214)ㅋㅋㅋ 남편 냄새 세상 최고임!(안기만 할거라고 흥분금지라고 말해야 함)
28. 어이구
'22.11.13 12:32 PM (110.70.xxx.54) - 삭제된댓글무슨 다음은요 다음은요라니
좋아보이니까 장난치는 거잖아요
왜저리 진지함29. 이런 경우
'22.11.13 1:39 PM (1.250.xxx.169)다음이 없을 수가 있나요 ㅋㅋ
30. ㅇ
'22.11.13 2:00 PM (61.80.xxx.232)진도? 나가는것보다 이게 더 좋지않나요?ㅋ
31. 경악
'22.11.13 6:15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가족 사이에 끼부리셨네요
32. 헐
'22.11.13 6:19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가족에게 끼부리셨네요
33. ...........
'22.11.13 6:41 PM (211.109.xxx.231)뒷감당이 안되서 자주 안기지도 못해요.
쓰담쓰담까지가 딱 좋은데...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