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조의금 넉넉히 내고 다녀왔어요
4명 멤버인데 장례 끝나고 만나자고
밥산다고 하길래 약속 잡는데
사실 네명이 다 시간이 될 가능성이 적어서
그건 그 친구도 잘 알구요
약속 잡은날 한명이 빠져서
이 친구왈...다음에 다 모일때 밥살게...
또 얼마뒤 다른 친구 빠짐
또 다음에 모일때 밥살게....
참....얻어먹으려는 마음보다 말로만 그러니
나같음 기프트콘이라도 걍 쏘겠네 싶더라구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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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밥산다는 사람
ㅇㅇ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2-11-11 15:45:00
IP : 180.230.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
'22.11.11 3:54 PM (180.69.xxx.74)그러게요 밥 사고 못온 사람에겐 기프티콘 보내지
2. 저는
'22.11.11 3:54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1년지나서 얻어먹었네요
엄마돌아가셨대서 10만원 입금했는데 ㅋ
잊고있었는데 지난주만나서 식사하는데
그때 고마웠다고 자기가 낸다고하더라구요3. 빠지는 사람없이
'22.11.11 3:55 PM (183.98.xxx.186)다 모였을 때 사야하는게 맞는데요??
4. 센스가
'22.11.11 4: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답례는 바로 하는 것이 맞아요. 바로 모일 수 없다면 선물이나 기프티콘 보내는 것이 서로 편하죠.
센스가 없는 것인지 마음이 없는 것인지... 답답한 스타일인가요?5. 도대체
'22.11.11 4:13 PM (211.46.xxx.113)언제 산다는건지.....
살 마음이 없어보이네요6. 그냥
'22.11.11 4:20 PM (121.137.xxx.231)포기하세요.
밥 먹자고 부조한 것도 아닐테고
그냥 밥 살께 했을때 고생했는데 그런거 신경쓰지마~ 하고 넘겨버리는게
서로 피곤하지 않고 나은거 같아요.
벌써 이 밥때문에 서로가 참..
그리고 저런 친구분은 진짜 원래 성격이 저런 사람인거고요
답례를 하려면 바로 바로 해야하고
누구 빠지면 그사람은 따로 챙기면 되지
뭘 자꾸 다 모이면 산대.. 다 모일일이 힘든데...
짜증나서 그냥 됐어! 하고 말겠어요.7. ㅋㅋ
'22.11.11 5:05 PM (180.230.xxx.166)물론 다 모여서 사는게 맞죠
근데 그게 벌써 1년이 지났어요 ㅋㅋ8. ㅡㅡ
'22.11.11 6:54 PM (116.37.xxx.94)다 못모이면 모인사람들한테 일단사고
빠진 사람한텐 개인적으로 사죠9. 1:1
'22.11.13 3:44 AM (223.39.xxx.250)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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