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대에 살을 5키로 뺐거든요 근데 몸이 그대로인거 같아요
단탄지 챙겨 먹음서 고생하며 뺐어요
분명 빠지긴 했지만 드라마틱 하지는 않네요 ㅠㅠ
얼굴만 늙은거 같고 기운도 없고요
뱃살도 조금 정리는 되었어요
제가 젊을때도 50키로 초반무게
지금도 50키로 초반무게
근데 몸매라인은ㅠㅠ
나잇살 군살까지 싹 빼면
해골되겠어요
1. 추가
'22.11.7 10:06 PM (223.62.xxx.239)키가 크면 5킬로는 그렇게 티 나지는 않더라고요.
2. 당연한건데
'22.11.7 10:06 PM (121.133.xxx.137)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노화인데 어찌 같은 체중이라고
젊을때 몸매겠어요
그냥 안뚱뚱하고 건강하면 된거죠
서로 토닥토닥합시다 ㅎㅎ3. 키도
'22.11.7 10:09 PM (211.36.xxx.52)안커요 ㅠㅠ 얼굴이 늙은 기분이예요 ㅠ
그러나 여러가지 수치를 위해서 유지하려구요 이젠 미모는 포기!!4. 슬픈얘기
'22.11.7 10:09 PM (121.133.xxx.137)해드릴까요
전 신체사이즈도 2,30대때랑
또옥같아요
33/24/34요
수치로만보면 훌륭하죠 ㅋ
근데
위치가 달라졌어요
쫌씩 다 아래로~~아래로~~ㅋㅋㅋㅋ5. 숫자는
'22.11.7 10:52 PM (39.122.xxx.125)치수는 다 그대로인데 헐렁하던 옷이 안 맞아요. ㅎㅎㅎ
윗분 말대로 진짜 흘러내린건지 ㅎㅎㅎ6. dlf
'22.11.7 11:26 PM (180.69.xxx.74)그냥 노화는 받아들이려고요
크게 아프지 않은거에 감사하며7. 56
'22.11.8 12:00 AM (118.220.xxx.61)계속 꾸준히 운동하세요.
운동 몇십년간 한사람들 식단도 관리하면서
뒷모습은 젊은사람 못지 않아요.
60대가 뒷태는 60대로 전혀 안느껴져요.8. 체중45
'22.11.8 12:13 AM (222.120.xxx.229)키 166입니다
늙으니 옷빨이 사라졌어요
옷입는 재미가 없어요
받아들이세요9. 몸무게는
'22.11.8 5:19 AM (98.184.xxx.73)그전보다 더 나가는데 옷발은 지금 50대가 젤 좋아요.
클로스핏 7년차이고 암벽타기와 알파인 등산이 취미에요.
운동은하니 곡선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원래 그냥 민자로 허리없는 체형에 허벅지 비실비실...이젠 허벅지하고 힢이 커져서 허리가 보여요.
옷태가 젦을때보다 낫네요.10. ...
'22.11.8 9:27 AM (222.107.xxx.225)근력 키우시고요..
정말 식이조절 많이 해야 됩니다. 근데 이걸 뒤늦게 하면 안되고 ㅎㅎ 늦어도 40대 부터 꾸준히 해야 유지가 되는데 대부분 너무 늦게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