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원래부터 같이 밥먹고 종종 얼굴보고 하는 사이여서
아이가 이번에 수능쳐서 3만원 정도 스벅 상품권 줄생각이예요.
그 모임에서 다른 언니도 몇년전에 딸이 수능칠때 다들
수능선물하고 했거든요.
이 언니 한테는 아들 수능 잘치라고 선물할 생각이구요.
또 한명은 그냥 밖에서 밥먹거나 한적은 한번도 없고
운동가면 말하고 인사하고 그정도예요
애가 고3이고 이렇다 저렇다 정도 이야기하는 사이인데요
그럼 수능 선물 주기는 좀 애매하죠,
같이 요가하는데
괜히 주면 또 부담스럽나 싶기도하고
근데 애가 지금 고3이고 곧 시험치는건 알죠
이정도 사이면 부담없이 3만원정도 스벅 상품권 주면
어떨까?
아님 그냥 원래 알던 언니애만 챙겨주긴 좀 그래서
지금 살짝 좀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받는 사람이 부담되는건 싫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운동해서 알게된 사이인데요.
좀 봐주세요.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22-11-07 16:54:11
IP : 59.23.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7 5:09 PM (1.222.xxx.37)카톡 선물하기로 치킨이나 피자 선물도 좋아요.
2. 저는
'22.11.7 5:10 PM (1.251.xxx.82) - 삭제된댓글요가에서 자주 마주치니 암것도 안하면 좀 미안할꺼같아요.
최소한으로 스벅 커피2잔짜리나 케익있는거 만원대 하거나
찹쌀떡 10구짜리나 그런걸로 줘도 될꺼같은데요~3. 친한언니
'22.11.7 5:26 PM (59.23.xxx.132)아들 3만원 줈거라
주면 같이 3만원 줄건데요
혹시 주는게 오히려 부담스럽다거나
좀 오바인가?
싶어서요
사실 저는 뭐든지 받으면 부담스러더라구요.
그치만 매일 보는 사이니까 따로 밥먹고 친한건아니고
얼굴보고 왔어? 인사하는 정도지요.4. ㅇㅇ
'22.11.7 5:33 PM (106.102.xxx.14)저라면 똑같이 주겠습니다
그래봤자 만원 차이5. 저
'22.11.7 6:30 PM (211.245.xxx.178)여기서 수능 선물 얘기 나오면 주라는 쪽인데요.ㅎㅎ
그정도 친분인 사람이 수능 선물 보내면 ?? 할거같아요.ㅎㅎ6. ㅇㅇ
'22.11.7 6:32 PM (49.164.xxx.30)그냥 아는언니만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