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내년에 서른아홉인데 연애경험이 한번인데요
1. ..
'22.11.7 1:17 PM (68.1.xxx.86)그 조건 좋은 남자들이 곧 마흔인 여자를 원하지 않을 것은 상식이니, 집을 해 가거나 돌싱이라도 소개를
받거나 나이 차 커도 받아들이거나, 인물을 포기하거나 등등등.2. ...
'22.11.7 1:17 PM (106.247.xxx.105)본인 마인드가 바껴야죠..
3. 아뇨
'22.11.7 1:19 PM (118.221.xxx.29)솔직히 말해서 타개 불가능해요. 늦었어요.
4. ....
'22.11.7 1:20 PM (223.38.xxx.211)38세는 본인 능력이 빵빵해서 그에 걸맞는 신랑감을 만나든
본인 능력으로 먹여살릴 연하남을 만나야 되는 나이죠.
미모보다 능력이 더 우선시 되는 나이예요5. 저렇게
'22.11.7 1:26 PM (117.111.xxx.54)따질려면 정말 예쁘거나, 아님 능력이 좋거나 해야죠~~본인 객관화는 안되어 있고 눈만 높으면 답 없습니다 ㅠㅠ
6. ...
'22.11.7 1:27 PM (182.227.xxx.130) - 삭제된댓글동생분이 저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제가 남자한테 인기 없는 타입이라 눈 낮춰서 조건 안보고 결혼했는데 남편한텐 미안하지만 솔직히 혼자 살걸 싶어요. 남의 집 아들 데려다가 재워주고 먹여주고 하는 느낌이예요. 시부모는 며느리를 본인 수발들 사람 정도로 여기고요. 눈낮처 결혼 하느니 혼자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7. ..
'22.11.7 1:29 PM (106.102.xxx.169)죄송한데
원글님 표현대로
눈높은 39살 아가씨가
원하는 눈높이 남자 만나서 결혼하기 힘들어요.8. ㅡ
'22.11.7 1:30 PM (106.101.xxx.23)더 젊을때도 남자 없었는데 나이들면 더 힘들죠 낮춰가긴 싫으니 혼자 살 준비해야할듯합니다
9. 나는솔로
'22.11.7 1:35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나는솔로신청해보세요
끝나도 연락들가나봅니다10. 음
'22.11.7 1:37 PM (220.117.xxx.26)주걱턱 있고 인상 강해보이면 외국 남자도
생각해 봐야죠
한국 남자들이 좋아할 얼굴형은 아니죠11. ㅇㅇ
'22.11.7 1:39 PM (183.98.xxx.166)39살이면.. 이미 늦었어요..
12. ㅠㅜ
'22.11.7 1:43 PM (211.58.xxx.161)그렇게까이고도 정신못차리면
혼자살아야하는거죠13. ...
'22.11.7 2:06 PM (221.151.xxx.109)쎈 인상, 주걱턱, 싹싹하지 않은 성격
다 남자들이 싫어할 스타일이네요 ㅠ ㅠ14. 나이
'22.11.7 2: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주걱턱이 심한데 어떻게 못난이가 아닙니까....
15. ..
'22.11.7 4:53 PM (93.22.xxx.48) - 삭제된댓글언니가 애정을 가지고 쓰신 글인데도
연애상대가 아니라 그냥 지인으로도 알고 싶지 않은 느낌인데요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스며들듯이 동생만의 매력을 발견하는 연애여야 동생도 만족하고 상대도 좋은 결혼생활이 되겠죠. 조건에서부터 저런 태도인데 성사되기 쉽지 않아 보여요.
곧 마흔이면 소울메이트를 찾아야지 '결혼'을 원하는 사람과는 매칭이 어려워요.16. ...
'22.11.7 4:56 PM (223.62.xxx.204)쎈 인상, 주걱턱, 싹싹하지 않은 성격
다 남자들이 싫어할 스타일이네요
222222
저런 단점들은 남자들만 아니라 동성 사이에서도 비호감이잖아요
그나마 친언니가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