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도 조선업 배관공
1. ㅇㅇㅇ
'22.11.3 4:06 PM (112.151.xxx.95)배관공은 아주 숙련공만 가능하고요. 님 남편이 하게 되는 일은 배관 조공일겁니다. 일당 8-12만원 선입니다. 일단 기본 배관괸련 교육을 받으셔야 조공일도 가능할텐데요. 도전을 응원합니다.
2. 차라리
'22.11.3 4:07 PM (116.121.xxx.202)평택 삼전 공사장이 낫다고 하더걸요. 조선소 일하던 사람들 다 평택으로 몰려서 사람이 없다고도 하구요.
3. ..
'22.11.3 4:08 PM (223.62.xxx.85)저도 삼성 수신호라도 하시는게..
4. 조선업
'22.11.3 4:14 PM (211.250.xxx.112)수주가 많아도 작업자들이 전부 다른 곳(삼성 등)으로 갔다고 들었어요. 조선소 일이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5. 40대시면
'22.11.3 4:20 PM (121.165.xxx.112)한살이라도 젊을때 기술을 배우시는거 추천해요.
50만 넘어도 나이에 걸려서 기술배울 기회도 없어요.
자존심 때문에 못하시는거 아니라면
지게차나 굴삭기도 괜찮은것 같아요.6. 글쎄요
'22.11.3 4:25 PM (59.10.xxx.229)얼마 전 수주액 최고 찍으면서 조선소 물 들어왔지만 기존에 칼바람 칠 때, 숙련공들은 죄다 관두고 일도 덜 힘들고, 돈도 더 주는 육상 플랜트로 옮겨갔고 숙련공 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서 난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분야가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건너 아시는 분이 조기 퇴직 후 조선소에 가서 일했는데 월 600 넘게 꽂아 줬지만 사흘에 한명씩 앰블런스와서 사람 실려가다보니 pstd와서 두달 만에 그만두셨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번 잘 알아보세요. 산업현장 중 가장 힘든 현장이 조선소라고 알고 있습니다.
7. 저
'22.11.3 4:38 PM (58.233.xxx.246)평택 삼성 공장 짓는 곳으로 가보세요.
위 댓글님들 쓰신대로 거기 사람이 부족하고 대우는 좋대요.
현재 짓고 있는 공장 완공 후에 또 계획된 게 있어서 당분간 일은 계속 있대요.
조선소는 일이 힘들어서 떠나는 추세라고 들었어요.8. 먼저
'22.11.3 4:47 PM (182.216.xxx.172)텔레비전에
조선 용접 하시는 아주머니 나오셨는데
만족해 하셨어요
요즘 조선쪽에 사람구하기 힘들다더라구요9. 거제도
'22.11.3 5:05 PM (1.243.xxx.225) - 삭제된댓글평택은 몇년 일하고 마는거 아닌가요? 신랑은 가서 자격증도 따고 즉 기술을 배워서 기술자가 되겠다는거에요 왜냐면 사무직이라는게 정말 회사나와보니 암것도 아닌거에 조금 충격을 받았나봐요 그래서 기술을 배워 오래 일을 하고 싶은거예요 그런측면에서 가려는거 같은데 걱정이 정말 ㅠㅠ 제가 같이 그곳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 걱정이 되어서요 ....
10. 거제도
'22.11.3 5:12 PM (1.243.xxx.225)평택은 몇년 일하고 마는거 아닌가요? 남편은 가서 자격증도 따고 즉 기술을 배워서 기술자가 되겠다는거에요 왜냐면 사무직이라는게 정말 회사나와보니 암것도 아닌거에 조금 충격을 받았나봐요 그래서 기술을 배워 오래 일을 하고 싶은거예요 그런측면에서 가려는거 같은데 걱정이 정말 ㅠㅠ 제가 같이 그곳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 걱정이 되어서요 ....
11. 음
'22.11.3 7:16 PM (118.235.xxx.188)노가다 일중에
가장 험한게 조선소 일이라네요.
평택 반도체 현장 가세요.
나이도 좋고
거기 앞으로 10년 이상 일이 계속 있을거라네요.